조글로로고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6일 14시35분    조회:89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한성호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한성호회장과의 일가견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지난 1월 20일 기자는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중화국제문화교류협회, 한화중국화평통일촉진령합총회, 중국재한동향회련의(친선)총회 한성호회장(박사)을 그의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와의 대화는 선약(先約)대로 오는 손님들과 잠간씩 이어졌다.

 88세 고령인 한회장의 건강은 여전하였다. 웅글진 목소리에 소탈한 웃음, 놀라운 기억력과 명철한 두뇌로 세상사를 론하는 한회장의 인생은 명실공히 늘 푸른 인생이였다고 말하고싶다.

 인터뷰는 습근평정부로부터 시작되였다. 
 

중국은 세계대환경을 똑똑히 본다 

"중국은 중국의 국력과 세계대환경을 정말 똑똑히 본다",  "중국이 대국외교를 정말 잘 한다."

이렇게 화두를 뗀 한회장은 "국가의 핵심적리익을 위하여 양보를 할것은 양보하고 응당 할 말은 꼭 해야 한다. 중국이 한때는 경제면에 편행을 했는데 지금은 정치면에서 정확하게 방향을 잡고있다며  지난 날에 세계의 동란(動亂)을 고려해 할말을 안하며 인내를 했다면 지금은 할말을 해도 싸우지 않는다. 중국정부의 차바퀴가 매우 온정하다"고 말하였다

한회장은 매개 사람이 사회적으로 자기의 위치가 있듯이 나라도 자기의 위치를 정확히 정하고 과거의 책임을 질것은 지고 지금 줄것은 주며 달라고 할것은 달라며 할말은 해야 한다.

 지금 중국이 이렇게 자기 위치를 잘 지키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안 싸운다. 응당 해야 할 일을 안 해도 싸울수있고 응당 할 일을 해도 안 싸울수있다. 싸울것은 어디까지나 싸우고 만다.

지금 중국은 국가의 핵심적리익을 위하여 양보를 하고 줄것은 주며 달라고 할것은 달라며 할 일을 하고 할말을 하면서 평화를 지킨다.

중국이 령공안전지구와 남해방공식별구를 선포하니 일부 나라에서 말로는 반발하나 속으로는 중국이 언녕해야할 일을 했다며 싸움이 없다. 큰 원칙에서 방향이 맞으면 길이 있게 된다. 먹을것은 먹고 마일것은 마이고 운동할 것은 운동해야 정상이고 건강이다. 

응당 요구할것은 요구해야 한다. 이번에 양보하고 다음번에 달라면 싫다던것을 왜 달라냐며 싸우게 된다. 

중국정부가 자기의 위치와 남의 위치를 잘 알기에 할 일을 다하면서 싸우지 않는다. 

무엇이든 옳게 봐야 대책이 나온다. 호랑이는 호랑이로 보고 고양이는 고양이로 보면 된다. 중국이 원래는 대국으로 호랑인데 한때는 토끼상을 했다. 지금 습주석이 호랑이상을 하는데 참 잘하는 일이다. 지금은 미국이 약해지고 중국이 강해지는 추세다.

한회장의 말에 자리를 같이한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손지선부회장이 부언하였다. 

"중국이 일본과 강하게 나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지금 남해에서 어민들이 시름을 놓고 고기잡이를 한다. 중국해군들이 뒤에서 시름을 놓고 고기잡이를 하라고 방송을 한다. 대만서는 이런 일을 못한다.",  "지금 남해에서 월남, 필리핀, 말례시아, 중국 등 나라의 어민들이 고기잡이를 하는데 고기잡이배들의 99%가 배에다 중국국기를 걸고한다. 중국국기를 걸면 안전하다고.". 이는 중국이 강해졌다는 표현이다.

반부패를 하는것은 힘대 힘의 비교다

-탐오와 강도는 어느 나라나 영원히 막아내지 못한다. 그러나 반드시 눌러야 한다. 

습근평주석이 탐오와 부패를 힘있게 잘 누르고있다. 이를 민주국가는 영원이 누룰수 없다. 그것은 정부가 힘이 없기 때문이다. 허나 지금 중국은 정부가 힘이 있기 때문에 힘있게 누룰수 있다. 이는 독재가 아닌 힘(력량)대 힘(력량)의 비교다. 중국정부는 힘이 있다.

-중국의 탐오는 개인의 탐오지만 한국의 탐오는 집단이나 팀이 합작하는 탐오다. 때문에 정부서 관계하기 힘들다. 중국은 집단적인 탐오는 거의 없다. 습근평정부가 탐오와 부패를 힘있게 다스리는 것을 국민들이 기뻐하고 외국서도 매우 높이 평가한다.

-듣자니 중국서 공무원들이 매우 긴장하게 일을 한다는데 이는 잘된것이다. 공무원들이 긴장하게 사업을 하면 나라가 강하게 발전하지 않을수 없다.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을 몰랐다

심양군구 10만명해방군이 동기훈련에 대해 한회장이 이렇게 말한다. 

-지금 한국 등 외국에서 심양군구10만명 훈련에 대해 너무 과민한 반응을 가진다. 

50년간이나 전쟁이 없는 나라에서 동기훈련을 하는것은 너무나 정상인데 말이다. 외국에서는 10만이 대단한 수자인것같지만 중국을 놓고말하면 새발의 피다.

훈련의 목적은 어느 누구를 대상한 것이 아닌, 유사시를 대비하는데 있다. 칼을 가는 목적은 모든 고기를 썰기 위한것이지 돼지고기를 썰기 위해 따로 칼을 갈거나 소고기를 썰기 위해 가는 칼이 따로 없다. 그런데 외국에서 이번 훈련을 무엇을 대비해 하는 훈련이라니 뭐니 하며 거론하는데 이는 완전히 그들의 편견이다.

취재중 또 한국 손님두분이 한회장의 조언을 듣고저 한회장을 찾아와 담화를 나눈뒤 식사대접을 하겠다며 함께 나가자고 청구하였다. 

"안 됩니다. 지금 중국에서 온 기자손님이 있습니다. 곽밥을 주문해다 우리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합시다."

그리고는 비서에게 일곱분의 곽밥을 주문하라고 부탁했다.

"한회장은 이렇게 생활이 소박합니다. 진짜 애국자지요. 총회의 운영을 위해 사재를 20억원(한화)이나 투자하였습니다."

식사중 손지선부회장의 말이다.

식사 후 한회장의 휴식을 고려해 자리를 뜨려니 한회장이 만류하며 중국정부의 대만정책, 대만의 국민당, 민진당, 대만의 백성들에 대한 많은 보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리고 연변에 대한 궁금증도 여러모로 물었다. 

"나는 중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할줄을 생각하지 못했다."

한회장이 몇번이나 반복하는 말이다.


오기활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칭다오신금강수출입유한회사 정문권 사장   프로필:   정문권(34)   흑룡강성 녕안시 출신   2001년 흑룡강대학 국제무역전공 졸업   칭다오신금강수출입유한회사 사장   칭다오성환공무유한회사 경리   칭다오JS상무서비스유한회사 제1 주주   칭다오시 녕안고향협회 이사 정문권 사장은 자신의 경...
  • 2014-01-30
  • / 1억 5천만원 투자 실버타운 명년 완공 / 1억 2천만원 음식쓰레기 처리장 금년 완공 연변대신 조춘자리사장 연변의 조선족녀기업가가 유망산업인 실버타운과 환보관련 사업에 각기 1억 5 천만원, 1억 2천만원을 야심차게 투자, 이 두 항목이 오는 4월 연길에서 동시에 개공하게 된다. 이는 길림성인대대표인 연변대신해외...
  • 2014-01-28
  • 외고 진학 다문화 2세 채예현 양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외국어대 부속 용인외고에 진학한 채예현(16) 양. 'LG와 함께하는 사랑의 다문화학교'의 이중언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2년간 중국어를 교육받았고 그 성과로 용인외고 사회통합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다. 채 양은 어머니가 조선족 중국동...
  • 2014-01-27
  •   칭다오화귀승공예품유한회사 이명승 사장   프로필:   이명승(36)   연변 안투현 출신   선양재무학교 중퇴   1994-1995년 텐진한국회사 근무   1996-1997년 광저우, 베이징 한국사출회사 근무   1998-2001년 상반기 한국 금형회사 근무   2001년 하반기 칭다오화귀승공예품유한회사 설립, 사장 이명승...
  • 2014-01-26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안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회장이 2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2014.1.24. 안 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회장 인터뷰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우리가 더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한국 사회와...
  • 2014-01-26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65) 농촌에 돌아온 당의 사절 도덕모범 오기철의 귀향 15년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 당지부서기 겸 촌주임 오기철 왕청현 배초구진 봉림촌의 당지부서기이며 촌주임인 오기철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평의선발활동에서 연변에서 유일하게, 그것도 유일한 농촌분야의 걸출인물로...
  • 2014-01-24
  • 프로필:   조인수(37)   흑룡강성 탕원현 출신   탕원조선족고등학교 졸업   1995년~2004년 칭다오 한국완구회사 근무   칭다오 해란강민속궁 사장   칭다오싼두얼문구유한회사 총경리   칭다오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칭다오가목사고향협회 회장 조인수 사장은 해란강민속궁에 온 손님은 '황제대접...
  • 2014-01-21
  • 상해항천기술연구원 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 고급기술고문, 연구원 리상영의 이야기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있은 《감동중국 조선족걸출인물》 시상식야회록화현장에서 제일 첫사람으로 리상영선생의 사적이 소개되였다. 소개화면에서 리상영선생이 총설계사를 맡은 《장정4호을》 운반로케트...
  • 2014-01-21
  • 하얼빈역 안 의사 기념관 실무 책임자 (하얼빈=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 실무를 총괄한 하얼빈시 문화신문출판국 쉬허둥 부국장이 안 의사 기념관 준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2014.1.20 smj@yna.co.kr 쉬허둥 하얼빈시 부국장 "안 의사는 중국인에게도 영웅" (하얼빈...
  • 2014-01-21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연변가무단이 알심들여 창작한 “들끓는 장백산”(2001년, 대형민족가무), “천년아리랑”(2006년, 대형음악무용시), “장백산아리랑”(2009년, 대형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2012년, 대형조선족창작가무)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련달아 제2회, ...
  • 2014-0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