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회공익사업에 수백만원 의연한 민영기업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8일 07시46분    조회:73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박경철
이미지보기
연변로흥아스팔트저장운수유한책임회사 리사장 박경철
 
 
이미지보기
돈화시 제4소학교 플라스틱 운동장 준공식 현장 (자료사진)
 
이미지보기
150여만원 투입해 건설한 돈화시 제4소학교 표준화플라스틱 운동장
 
 
이미지보기
회사일각 (자료사진)
 

<남을 돕고 자신을 발전시키며 사회에 보답한다>는 리념으로 몇 년래 사회공익사업에 수백만원 의연한  민영기업가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지난해 <연변좋은사람>으로 평의된 연변로흥아스팔트저장운수유한책임회사 박경철 리사장입니다.   

돈화시 제4소학교에는 현재 학생 2백여명이 있는데 지난해 박경철사장의 도움으로 학교운동장 면모가 일신됐습니다.

돈화시 제4소학교 교장 리준입니다.
<학교운동장건설에 150여만원 투입했습니다. 예전에 학교 운동장은 모래땅이였는데 지금은 비나 눈이 내려도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이외 박경철사장은 학교에 책걸상을 2백여개 해결해줬고 5만여원을 들여 피아노도 3대 갖추어 학생들의 문예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52살인 박경철은 1985년에 길림성교통학교를 졸업한후 돈화시도로관리부문에서 사업하다가 1999년 연변로흥아스팔트저장운수유한책임회사를 맡았습니다.
  
십여년간 노력으로 거쳐 회사는 료녕,광동 등 지역에 7개 분회사를 두었을분만아니라 년간 아스팔트판매수입이 8억원을 웃도는 동북 3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아스팔트경영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창업에서 성공한 박사장은 기업을 운영하는 한편 사회자선사업에 적극 나섰습니다. 

회사 행정부 주임 리지강입니다.
<경상적으로 학교, 사회구역과 양로원을 찾아 빈곤당원과 로인들을 위문하는 등 애심활동을 벌입니다. 2008년 사천문천지진때 개인돈 만원을 내놓았고 7명 빈곤학생의 대학꿈을 이루어주었으며 로인협회와 부대장병들을 위문하는데 15만원을 투입했습니다.>
   
박경철사장입니다.
<기업의 발전은 사회각계와 인민군중들의 관심과 갈라 놓을수 없습니다. 때문에 공익활동을 조직해 사회에 보답하는것은 응당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사회공익봉사에 8백여만원 내놓았습니다. 향후 사회주의 새 농촌건설과 교육발전에 투입을 늘이렵니다.>
   
최근년간 박경철은 해마다 빈곤촌 구제활동을 벌여왔는데 지금까지  9개 빈곤촌을 맡아 그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고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최성철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룡수공장장과 룡수목재제품가공공장 한룡수공장장 장백조선족자치현 십사도구진 간구자촌에 자리잡은 룡수목재제품가공공장은 간구자촌에서 투자유치로 인입한 민영기업이다. 공장장 한룡수(54세)씨는 원래 장백현 십사도구공소합작사에 출근하다 1988년도에 정리실업을 당한 후 1992년 안해 박성숙(52세)씨와 함께 자주...
  • 2013-05-21
  •   -800점 만점에 756점, 평균 94.5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당당히 합격 -불과 6개월 준비 끝에 이뤄 낸 기적같은 인간승리   전신에 95%의 화상을 입고 30번의 전신마취수술을 거쳐 기적적으로 생명을 건진 조선족 최려나 양(21세. 길림성 용정시)이 지난 4월 20일 경상북도 교육청이 실시한 대학입학학력검정고시...
  • 2013-05-21
  • 대형계렬기획보도-《중국조선족 백년백인》(19)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임 부주석 조남기는 우리 나라 정계의 조선족 최고위급간부이자 중국인민해방군 첫 조선족상장이다. 조남기는 1927년 4월 20일,조선 충청북도 청원군의 한 농민가정의 넷째로 태여났다. 남기란 이름은 조선의 저명한 학자이며 애국지사인 그의 할아버...
  • 2013-05-21
  • “일본류학을 하면서 컴퓨터관련 기술을 상당부분 배웠습니다. 귀국한 뒤 다시 한국류학을 생각하였으나 운좋게도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 창업하게 되였습니다.” 2007년 엑스텍과학기술유한회사(Xtek Technologies Co., Ltd)를 설립한 장화민사장은 이렇게 엑스텍과학기술유한회사의 출발을 이야기한다. &ldq...
  • 2013-05-21
  • 연변가무단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오신화씨가 고향 연변에 돌아온지 5년만에 개인음악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민이 많았던 5년전의 모습과는 달리 지난 6일 만난 오신화씨는 연변가무단에 깊은 애정을 갖고 교향악에 대한 열정을 퍼붓고있었다. 2008년 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게 되자 홀로 남은 어머니가 걱정된 오신화...
  • 2013-05-20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 (18) 조룡호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창기 지도자의 한분이다. 조룡호는 항미원조전쟁시기로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문화대혁명, 개혁개방시기에 이르기까지 파란많은 려정을 연변의 제반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덕망높은 로지도간부이다. 조룡호는 장기간 당의 민족정책을 참...
  • 2013-05-17
  •     30여년동안 상모춤 외길을 걸어온 한 사나이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연길시 하남가두 문화소 소장이며 상모춤 주급 전승자인 한상일입니다. 왕청현 배초구진이 고향인 한상일은 신명나는 농악무가 펼쳐지는 마당놀이를 보면서 동년의 예술꿈을 키웠습니다. 어린시절 그는 바가지에 구멍을 뜷고 줄을 달아서 ...
  • 2013-05-16
  •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길경갑 부이사장.   조선족-한국인 화합 '선양 현상' 주역 길경갑 씨   (흑룡강신문=하얼빈) "예전에는 조선족들이 한국 기업 덕을 많이 봤습니다. 옆에서 보고 배운 점도 많이 있고요. 최근엔 조선족 기업이 크게 성장했고 한국 기업을 넘어설 때도 많지요. 이제는 조선족이 한...
  • 2013-05-16
  • 대형계렬기획보도 《중국조선족 백년백인》 (17) 최채 《민족을 생각하지 않는 민족간부는 자격이 없다.》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민족간부이며 조선족의 자랑스러운 아들, 영원한 민족간부 최채의 불후의 명언이다. 최채는 1914년 11월 23일 조선 황해도 신천군의 독립운동가 최중호와 어머니 류중현 녀사의 장남으로 태여났...
  • 2013-05-16
  •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그렇게 강산이 바뀌는 세월을 길에서 보내고있는 사람, 때론 지치고 고달프고 지겹고 외롭긴 했어도 희망이라는 목적지가 있었기에 마음만은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있는 사나이가 있다. “‘배운것이 도둑질’이라는 우스개처럼 다른데 가면 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 2013-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