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공의 제1원칙은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12일 08시25분    조회:96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한덕

1, 전국과학보급혜농흥촌 선두자 김한덕

 


세계적인 자연농업선도자 조한규박사(한국)는 자연농업은 “즉시 실천하는 원칙, 변화의 원칙, 불간섭 원칙(자타일체)”이 있는데 그는 “즉시 실천하는 원칙”을 생동한 이야기로 설명하였다.

두 아들을 가진 농부가 의난병에 걸렸는데 의사는 이병에 3년 묵은 쑥이 명약이라며 치료법을 알려줬다.며칠 후 아들 형제는 3년 묵은 쑥을 구하려고 제각기 떠나 도처로 다니며 3년 묵은 쑥을 찾다가 끝내 못 찾고 3년이 넘어서야 집에 돌아 오니 아버지가 몇 달 전에 세상을 떴다.

만약 의사가 알려주던 그 즉시로 쑥을 베여 놓았더면 아버지의 병은 치료했을 것인데 말이다.

성공은 어떻게 기회를 포착하고 제때에 활용하는가에 달렸다.

정년퇴직후 60에 꿀벌연구에, 70에 “생명소”연구로 인생2, 3막을 열고 71세에 고급농예사직함을 획득한 김한덕(72세)리사장의 성공스토리가 바로 이를 증명한다.

인생 2막은 꿀벌로

2002년에 연변대외무역회사에서 정년퇴직한 그는 안해와 함께 친척방문으로 일본에 갔다가 후지산을 유람하고 피로한 몸으로 호텔에 돌아오니 호텔종업원이 밀랍(峰胶)목욕을 해보라고 추천하였다. 과연 밀랍목욕을 하고나니 신기하게도 쌓였던 피곤이 가뭇없이 사라졌다. 알아보니 밀랍은 희랍어로 프로로르시라고 하는데 뜻인 즉 도시앞에서 도시를 보위한다는 것이다.

워낙 호기심이 많은 김한덕은 (인생2막을 꿀벌로 열리라)고 작심하였다.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그는 일본 국립예방연구소, 동경위생병원 등의 전문가, 박사들의 밀납에 대한 학술자료와 림상치료경험자료를 여러모로 수집하였다.

“성공의 제 1 원칙은 간절한 꿈을 위해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김한덕은 “즉시 실천하는것”원칙은 왕청림업국의 보통로동자로부터 시작하여 왕청현 공농합판공장, 사회복리공장 공장장, 연변야생꽃꿀벌연구소 소장, 연길고꿀벌농민전업합작사 리사장, 연변동북아농업개발촉진회 리사, 중국양봉학회 회원 등 직무를 지내며 터득한 인생성공의 제1원칙이라고 한다.

김한덕은 일본서 꿀벌생산과 연구에 관한 기재들을 사가지고 2013년 2월에 귀국한후 3월에 연길시 소영진오봉촌에서 수천원을 투자해 볼품없는 농막과 10여통의 벌통을 마련하고 꿀벌연구에 전념하였다.

2만여 원을 투자해 양봉관련 자료를 구입해 꿀벌을 연구하고 나라에서 조직한봉료중의림상사용기술강습반, “수량을 통제하는 양봉법”강습반에 참가해 새로운 양봉기술과 범침술연구를 시작하였다.

 김한덕은 연변의 꿀 품질제고와 꿀생산량제고, 밀랍생산 및 건강식품개발로 사회에 막강한 기여를 하였다.

6년간의 실천에서 연변의 양봉업을 진흥시키려면 규모화, 표준화한 경제실체를 꾸려 꿀벌생산을 산업화를 해야 함을 절실히 인식하고 2008년부터 봉농들을 조직하여 연변의 첫 양봉전업합작사인 연길시 고려꿀벌농민전업합작사를 설립하고 뒤따라 연변양봉연구소를 설립하였다.

합작사와 연구소의 사령탑을 잡은 김한덕은 꿀벌생산, 꿀벌병치료, 꿀제품개발 등 사업을 본때 있게 추진한데서 그가 하는 사업은 일일신 우일신(日日新 又一新)으로 발전하였다.

김한덕은 자신이 장악한 양봉기술을 제때에 봉농들에게 전수하기 위해 동북조선족과학기술신문사에 찾아가 “양봉기술”전문란을 설치하고 300여편의 양봉기술기사를 련재하였고 양봉관련자문열선전화를 개통해 제때에 봉농들이 부딪친 기술난제를 풀어주었다. 그가 전주를 다니며 조직한 60여차의 양봉기술강습은 4000여명의 양봉을 양성하였다.

연변인민방송국에서는 “내 고향 사시절”프로에 매번 45분씩 수십차의 김한덕양봉기술강의를 조직했고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에서는 “3농의 길로”프로에서 김한덕의 꿀벌 월동실용기술, 봄철 꿀벌관리 등 양봉기술강좌를 조직하여 봉농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길시 조양천진 횡도자의 두국권은 200평방메터되는 비닐하우스에 6000포기의 딸기를 심고 연변에서 처음으로 김한덕의 월동비닐하우스 꿀벌수분기술을 도입하여 150여개 인력을 절약하고도 딸기 수확을 30% 증가, 기형딸기률 30% 감소, 당분함략 15%이상을 제고시켜 남보다 순수입을 8000여원 더 올렸다.

김한덕은 6년간의 고심한 실천과 연구로 사회주의새농촌걸설계렬총서로2008년에 28만자에 달하는 “양봉기술과 봉산품의 리용”(조선문)을 출판한 뒤를 이어 2011년에는 길림성과학보급도서로 “북방양봉쾌속번식기술”(한문, 길림성과학협회기획)을 출판하고 VCD까지 제작하였다.

 노력의 열배는 달다.

2011년 8월 중앙텔레비7쟌넬에서는 40분간 김한덕을 소개하였다.김한덕은 주과학보급선진개인, 주양봉사업선진개인, 전국과학보급혜농흥촌 선두자로 표창과 거액의 상금을 받고 지난해에는 71세 나이에 파격적으로 고급농예사의 직함을 받았다.

 
 2, 수남촌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김한덕

 
인생3막은 효소로

김한덕은 2012년 미국행차에서 효소와 인연을 맺었다. 배움에 실증을 모르는 김한덕은 6개월간 미국에 체류하면서 뉴욕자연의학연구소 백남길소장과의 인연으로 한 시간에 인민페로 800원씩받는 효소를 중점으로 하는 자연료법강습반에 두달간이나 참가하였다. 그러니깐 그가 효소를 터득하기 위한 학비만도 근 5만원을 투자했다.
효소를 일명 생명소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생명소를 “생명의 촉매제”, “인체의 충전지”, “신이 내린 생명의 열쇠”라고 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김한덕은 현통병원에서 벌침과 독특한 뜸료법으로 근사한 수입을 보장함에도 만족하지 않고 인생의 3막을 효소로 열겠다고 도전하였다.

지난 9월 김한덕은 연변로과학가협회에서 농업전문가일원으로 도문시 석현진수남촌을 답사하던 날 수남촌에 의사가 없다는 말에 귀가 솔깃하여 수남촌에서 향촌의사로 활약하면서효소꿈을 이룩하겠다는 속심을 밝혔다.

촌에서 적극적으로 지지해 나서자 이번에도 “즉시 실천하는 원칙”으로 현통병원의 지지하에 현통병원에서 마련해준 모든 시설을 몽땅 가지고 9월에 수남촌에 이사왔다.
김한덕은 운이 좋았다.

수남촌에 3년간 운영해온 김치공장이 있는데 김치공장의 모든 시설들이 효소생산에 제격이였고 수남촌에는 효소생산의 주요원료인 소나무잎이 충족하였다.
촌에서는 촌, 김한덕, 김치공장 셋이서 합자하여 효소생산과 함께 김치생산을 병진하기로 매듭을 지었다.

김한덕은 수남촌을 생태촌, 효소촌, 홍색촌(봉오동전투전적지임)으로 건설할 구상으로 소나무잎, 미나리, 산열매를 주요로 한 효소생산기지건설, 건강체험관건설, “봉오”표 건강계렬식품개발… …을 구상하며 고급농예사의 명함을 내걸고 한창 수남꿈을 키우고있다.<<        
               
72나이에 자격증에 도전

김한덕은 벌침료법로 중국에 조선족이 벌침의사가 없다던 공백을 메운 유명인이다.

꿀벌은 적들의 공격에 독침을 쏘는데 인류는 꿀벌의 독침액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벌침료법을 터득해 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벌침료법을 “신비의 의학”이라고, 이슬람교의 경전 코란에서는 벌독을 “인체의 유익한 물질”이라고 했다. 한국의 인기드라마  “대장금”에서 이관이 미각을 잃은 장금의 혀에 벌침을 놓아 미각을 되찾게 하는 신기한장면이 있다.

벌침은 침, 뜸, 약, 내실 등 “4위1체”의 복합성치료로 100% 자연주사이기도 하다.

김한덕은 중국 조선족사회에서 제일 먼저 벌침료법을 전공한의사로 연길현대병원에서는 김한덕을 초빙해 그의 벌침료법으로 병원의 지명도를 높이기도 했다.
연변인민출판사에서 김한덕의 “毒)이 药 이 되는 100세장수- 벌침”(70만자) 저서출판에 미국뉴욕자연의학연구소 백남길소장이 “신기한 벌침은 인류생명을 연장하는 새로운 발견!”이라는 친필제사를 지난 6월 6일에 썼다.

지금까지 김한덕은 당당한 의사자격으로 사회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지만 단 “의사증”이 없다는 남모르는 마음속 꺼리낌으로 종종 모대기군 하였다. 그러던 차에 올 10월 7일에 무한대학에서 전국의사자격시험을 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전에 72세 나이에 “의사증”을 따기 위해 자신에 찬 당당한 걸음으로 무한대학시험장을 향해 길을 떠났다.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 “사람은 무엇이든 하나의 습관을 몸에 배게 할 필요가 있다.”

이는 프랑스 철학가 몽데뉴의 말이다.

이에 비춰 김한덕은 “기회를 포착하고 즉시 행동하는 습관이 최대의 재산이다.” “성공의 제 1 원칙은 간절한 꿈을 위해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고 말하는데”즉시행동하는것”이 그의 습관이던 원칙이던 김한덕의 인생스토리에서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는 철리를 터득하게 된다.

최종 승부의 멋진 꼴은 거의 모두가 후반전에서 나온다. 후반전에 성공한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이다.  

조글로미디어
오기활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러시아내 유일 한민족학교 엄 넬리 교장 러시아 내 유일한 한민족 교육을 위한 정규 러시아학교인 `1086 한민족학교' 교장 엄 넬리 씨 ⑧러시아내 유일 한민족학교 엄 넬리 교장 (모스크바=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러시아 내 유일한 한민족 교육을 위한 정규 러시아학교인 `1086 한민족학교'. 이 학교는 러시아 학부모들이...
  • 2005-11-25
  • 거리의 화가 어느 날 그는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진 리옹의 주택가에서 인상적인 집을 찾아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이 완성될 즈음 주변을 산책하던 한 프랑스인이 걸음을 멈추고 그의 그림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동양인을 별로 볼 수 없는 리옹에서 그것도 날랜 솜씨로 그림을 그리는 동양인이 꽤나 신기했던 모양...
  • 2005-11-25
  • [원제:북한에 최초 합영회사 세운 천용수 코스트 그룹 회장] “프락치 몰리고, 400만달러 날렸어도 13년 대북사업은 무형의 흑자” 북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마그네사이트 광산이 있다. 광산을 답사하던 때, 북한 직원들과 호주 출신의 광산 전문가와 함께 찍은 사진. “천용수는 안기부 프락치” 13년에 걸친 천 회장의 ...
  • 2005-11-24
  • 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 조 바실리 회장 2003년 5월 러시아 내 고려인 지역 대표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해 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 회장에 재선임된 조 바실리 씨 ⑦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 조 바실리 회장 "고려인은 정직하고 예절도 바르다. 교육수준 또한 높아 러시아 120개 소수민족 중 가장 우수하다." 2003년...
  • 2005-11-24
  • 포기도, 실망도 없다 그는 숱한 고민 끝에 외국에서 체계적으로 그림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상부에 밝혔다. 상부에서는 쉽게 한낙연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그것은 목숨 걸고 당의 활동비를 되찾아온 그에 대한 상부의 보답이었다. 한낙연이 상하이를 뜰 무렵, 또 한 사람의 화가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
  • 2005-11-24
  •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게재했던 미국 학술지 사이언스는 황 교수에게 논란을 빚고 있는 연구용 난자의 취득 과정에 대해 해명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이언스를 발간하는 미국과학진흥협회의 징거 핀홀스터 대변인은 22일 이같이 밝히며 난자 취득과 관련한 논란이 황 교수의 연구 성과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증거는 없...
  • 2005-11-23
  • 이번주부터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 카시오오픈(총상금 1억4천만엔)에서 성(性) 대결을 벌이는 재미교포 미셸 위(16.위성미)의 ’경제효과’가 최대 20억엔에 달할 전망이라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3일 보도했다. 경기장인 구로시오골프장이 위치한 고치(高知)현 관광컨벤션협회는 미셸 위가 예선을 통과할 경우 고치현의 ...
  • 2005-11-23
  • 메르켈은 동부독일 출신의 녀성 정치인이라는 불리한 조건을 극복하고 옛 서독에 뿌리를 두고있는 카톨릭계 남성 위주의 보수정당 기민당에서 당수를 거쳐 정치입문 15년만에 총리후보에 올랐다. 련정협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련정구성에 성공하여 그녀는 2차대전 이후 최년소 독일총리에 최초의 녀성총리로 되였다. 메르켈...
  • 2005-11-23
  • 독일의회에서는 22일 그리니치시간으로 10시(북경시간으로 오후 6시)에 정식으로 메르켈을 독일의 첫 녀성총리로 선거하였다. 독일의회대변인은 메르켈은 독일하의원 614표중 397표로 쉽게 다수표를 얻었다. 그녀는 독일 2차전쟁후 제8대총리이며 첫 동독지구의 인사로서 총리로 당선된것이다. 메르켈은 북경시간으로 9시에...
  • 2005-11-23
  • [원제: 남의 자식을 친자식처럼] 화룡직업고중 황인국교원의 지극정성 성스러운 교직에 발을 들여놓은지 어언 25년, 하체가 불편한 몸이지만 학새들을 위해 쏟아부은 화룡직업고중 황인국교원(46살)의 애틋한 학생사랑은 친자식을 초과할 정도로 자극정성이다. 얼마전 우리가 고마운 사람들의 제보로 그와 련락이 닿고 한일...
  • 2005-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