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경대 정보관리학부 "업계도사"로 초빙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2월5일 23시17분    조회:73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금향


2003년 심양조선족제1중학교 졸업, 2007년에 북경대학을 졸업한 리금향이 11월 22일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로부터 "업계 도사"로 초빙받아 국가공업화정보부 부부장 양학산으로부터 초빙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에서 북경대학 《데이타에서 결책-빅 테이타의 분석 및 응용》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대학고층포럼 및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대학생창신창업부화기지현식이 있었다. 리금향은 현판식에서 초빙서를 받았다.

현재 리금향씨는 고비(戈壁)파트너유한회사의 총감직을 맡고 인터넷금융과 관광, 교육 등 항목의 투자사업을 전담하고있으며 선후 10여개 회사의 투자 및 후기관리에 참여했다.

고비파트너유한회사는 국내 유명한 창업투자회사로서 인터넷과 하이테크 등 업종의 조기창업을 위주로 투자하고있다.올해 미국에서 상장한 도우려행넷(途牛旅行网)은 2008년 이 회사에서 투자하여 설립한것이다.2012년부터 현재 이 회사의 총감을 맡고있는 리금향은 날마다 창업자들과 상담하고있다. 갓 설립된 회사든 무명한 소기업이든간에 이러한 창업자들속에서 발전력이 있는 인재를 물색하여 그들에게 투자하고 성공하도록 여러방면의 지원을 하는것이 이 회사의 주업무 중 하나란다.

심양조선족제1중학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북경대학에 진학한 리금향은 4년간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본과과정기간 북경대학 10명 우수 공청단지부서기, 북경대학 3호학생 등 영예를 지니였다.추천받아 2007-2009년 북경대학 정보관리학부 연구생을 전공했고 2009-2012년 노무라증권(상해)자문유한회사(아시아주 최대 관리자문회사)에 취직하여 세계 500대 기업의 전략자문사업에 종사했다. 일본 캐논, 올림파스, 한국 롯데 등 여러개 유명 대기업에 루트개혁, 미래 5년간 전략, 중국시장개척전략 등 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노무라증권회사에 재직시 세계 500대 기업의 고층과 접촉하면서 많은 시야를 틔웠다는 리금향씨는 사막파트너유한회사로 자리를 옮겨 자신이 배운 기업관리와 경험교훈을 조기 창업자들과 교류할수 있어 보람을 가진다고 한다.

창업투자회사에서 근무하는 2,3년 기간 많은 조기 창업자들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보면서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들을 모교의 정보관리학부 학생들과 교류하고싶었고 또 대학생들이 창업에서 굽은 길을 적게 가도록 도와주는것으로 모교의 은혜에 보답하고싶다고 한다.

그는 더많은 성공한 창업자들이 나올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면서 특히 조선족창업자들이 첨단기술이나 인터넷 령역의 창업에서 성공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철령시한라산불고기구이식당 백영식사장   쉽게 시작할수는 있어도 꼭 성공한다고 장담할수 없는것이 음식업이다. 오죽하면 열개중 여섯개는 개업해서 1년내에 문을 닫는다는 말까지 생겨났을가? 철령시한라산불고기구이식당 백영식사장의 창업이야기도 이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있다.   백영식사장은 1998년 철령...
  • 2016-11-29
  • (연해지역 조선족 인물탐방) 광주12 -남아메리카 시장에 손을 댄 조선족 사장 광주 세원 올더웨이 국제물류유한회사 리수림씨  무역에 착수하는 과정에 리수림씨는 무역집산지인 광주에서 물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는 광주 세원 올더웨이 국제물류유한회사 리수림씨의 성과물이나 다름없다.  현재 세원...
  • 2016-11-29
  • 다문화 지원단체 '생각나무 BB센터' 상임대표…소외된 이웃 위한 헌신 외길 '서울시 명예의 전당' 조선족 유일 입성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인재로 키울 것"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지하통로를 걷다 보면 '서울시 명예의 전당'이 나온다. 소외 이웃을 돕는 ...
  • 2016-11-28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옌볜대 부속병원(이하 옌볜병원) 원장인 김철호(54) 씨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16 중국병원대회'에서 조선족 최초로 '중국 우수병원 원장'에 선정됐다. '2016 중국병원대회'에서 '중국 우수 병원 원장'으로 선정된 김철...
  • 2016-11-25
  • (길림대학 연변항공승무학교 학생들, 재학중 이 학교 학생들은 현지 다양한 행사에서 행사도우미로 활약하고 있음) [기자의 말: 중국민간항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5년간 항공기 2500대를 신증할 계획이다. 이로써 증가할 항공일군은 약 8만명으로 알려진다. 한편 2014년에 취직한 중국 각 학교 졸업생들의 계약...
  • 2016-11-25
  • 색 바래지 않는 예술인생---저명한 음악가 김봉호선생님의 50년 창작인생을 더듬어   들어가며 누군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힘이라고 했다. 또 누군가는 음악은 유일한 합법적 마약이라고 했다.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그만큼 음악은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의 삶에서 막강한 영향력...
  • 2016-11-24
  • 무순시석흘천하문화석유한회사 최철영리사장     “아빠트 한채에 2만원 저금만 있었으면…”   1992년 원 단위에 사표를 내고 창업에 나선 최철영(1965년생)씨의 간절한 소원이였다. 그럴만 했다. 1986년 군대에서 제대하고 한 공장에 로동자로 취직했으나 로임이 보잘 것 없었다. 결혼하...
  • 2016-11-23
  • 뿌리의 향연을 되찾는 작업-“조선족의 재발견”을 집필하고 있는 서상우작가를 찾아서    서상우 작가 우리에겐 돌아갈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 고향이 필요하다.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없다면, 끈을 잡고 있던 풍선의 손을 놓은 것처럼 우리는 허공 중에 떠 있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겐 뿌리가 필요하...
  • 2016-11-22
  • 조선족 최초 중국국립미술관 초대전, 광저우 'G20 정상회의' 전시 한·중 공립미술관 작품 소장…"경계인의 삶이 영감 불어넣는 힘" 강원도 양양에 '中 예술인 마을' 추진, "한중 예술교류의 메카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중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중견작가 ...
  • 2016-11-21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