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6일 08시17분    조회:67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 및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


 

연변BO예술환경미디어유한회사 리사회 회장 리성남은 일전 북경에서 있은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되고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받았다.

2월 4일 기자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 사무실에서 길림성 유일한 대표로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 참가하고 연길로 돌아온 리성남회장을 만났다.

리성남회장에 따르면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3일동안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개막을 시작하여 전국인대회의중심에서 개최되였다고 한다.

대회첫날 개막식에서 리성남리사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로부터 부회장으로 당선되였는데 6명 신임 부회장중 유일한 소수민족이다.

그리고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가 다년래 거둔 성과를 긍정해 리성남회장에게 《중국우수창신기업가》칭호를 수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산하 중국민족산업련합회에서 조직한것으로서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00여명 전문가 ,학자, 비공유제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 스마일애매티 등 당정지도자들과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포럼에서 론의된 의제로는 《중국민족산업발전중에서의 민영기업 발전추세》,《중국브랜드의 세계화시장전략》,《중국사회경제발전과 세계경제발전 추세》, 《지적재산관》등 내용들로 다뤄졌다.

리성남회장은 포럼에서 다년간 해외고찰에서 축적한 견해와 BO회사를 경영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해외시장과 중국브랜드》라는 제목으로 발언해 대회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주목을 받았다.

리성남회장은 강연내용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혁개방 30여년래 해외시장에서 중국상품의 거침없는 행보는 중국제조라는 원산지명칭을 세계인들에게 알려주었지만 국가브랜드의식은 심어주지 못했다며 국가브랜드가치에 대해 한국의 한류는 이미 아세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며 중국민족산업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브랜드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의 고유한 민족특색과 세계화추세에 결부해 중국의 기업은 기술개발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고 국제시장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업은 하루빨리 브랜드의식으로 국가적브랜드를 창출해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고 론술적으로 강연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포럼이 끝난후 별도로 리성남회장을 요청해 전문가, 학자들과 함께 향후 중국민족산업발전의 추세에 대해 깊이있게 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렸다.

특히 중국민족산업에 대한 리성남회장의 견해와 경험들은 전문가, 학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연변BO회사를 북경에 진출해 북경BO회사로 등록할것을 주동적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리성남회장에 대한 존경과 신뢰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에 2015년 중국브랜드 동남아진출 이미지구축 총기획, 총설계를 담당하는 중임을 맡기였다.

1994년에 작은 예술광고제작회사로부터 걸음마를 타기 시작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장장 20여년동안 리성남회장의 끈질긴 추구와 노력으로 업계에서 인정하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동북아박람회, 상해엑스포 등 연변전시관의 기획, 설계, 제작을 맡아 해내외에 연변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대형행사의 기획, 설계, 제작과 기업의 특점과 민족특점을 결부해 현대시각으로 상품설계, 기업진단, 마케팅, 환경디자인 등을 전문화하여 연변에 문화산업의 선풍을 불러일으키는 기업이다.

향후 타산에 대해 리성남회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중국의 민족산업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뛸것이라며 연변BO는 장춘, 상해, 심수에 이어 북경에 진출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룰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 연변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학교 도서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있는 조금숙선생님   《과학자가 되든 로동자가 되든 무슨 일을 하든지 착하고 열심히 하면 모든 곤난을 이겨낼수 있고 훤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는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4학년 3반 조금숙선생님의 교육리념이다. 그는《우리 학생세대들은 앞으로 리산가족이 ...
  • 2013-07-09
  •    할빈 국제무역복장성 패션 디자이너 영란씨   (흑룡강신문=하얼빈)김은희 기자=꿈은 환경을 바꾸고 세계를 변화시킬수 있는 원동력이다.   꿈은 또 한 사람의 성격, 직업, 운명까지도 개변시킬수 있다. 그가 소시적에 꿔온 '소박한 꿈'이 그를 오늘날의 할빈복장계를 주름잡는 '패션 디자이너'로...
  • 2013-07-09
  •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의 창시자-채택룡. 지난 2004년 6월 1일 연길공원에서 《채택룡시비》 제막식이 있었다. 그날 제막식에서 중국조선족아동문학평론가 김만석선생은 《채택룡은 우리 아동문학에서 동요, 동시, 동화, 아동소설을 제일 처음 개척한 에누리없는 중국조선족아동문학의 창시자이며 자격이 당당한 중국조선족아...
  • 2013-07-08
  • 항일투사 조선족문학의 대부 불굴의 공산당원 태항산에 세워진 김학철항일문학비(2005년 8월, 뒤에 보이는 비석은 2012년 6월에 호가장보위전항일렬사기념비임) 김학철(1916-2001)은 조선민족의 해방사업과 중국혁명을 위해 영용하게 싸운 항일투사이고 중국조선족문학의 대산맥을 이룬 대표적인 작가이며 불의에 과감히 도...
  • 2013-07-08
  • 한국의 낚시술로 중국고기를 낚으며 돈농사와 자식농사를 함께 잘했다 고맙게도 정녕 내가 찾던 한국을 나들이 하는 조선족의 모델을 만난 것은 지난 6월 26일이다. 백운산(白雲山), 59세, 그는 하향지식청년(고졸생), 연변화룡탄광로동자, 해방군공정병(4년), 도문시운수공사, 도문시당위판공실, 도문시과학위원회 등 공, ...
  • 2013-07-04
  • 김병민교수. 지난 5월 14일, 신록을 재촉하는 잔잔한 이슬비가 아침부터 보슬거리고 있었다. 연변대학 낡은 캠퍼스에서 신축캠퍼스로 이어지는 길가에 함초롬히 젖은 연분홍 복사꽃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그냥 지나치기가 아쉬워 다가갔더니 발치에 노란 개나리가 웃고 있었다. 큰 나무와 작은 나무, 어른과 아이, 스승과 ...
  • 2013-07-04
  • 라치환선생 라치환선생은 중국조선족으로, 동양인으로 넘을수 없는 벽으로 느껴지던 속도스케이트 철막을 헤치고 새중국 창건이후 첫 세계우승을 따낸 스포츠 명장이다. 1941년 흑룡강성 해륜시 조가툰에서 태여난 라치환선생은 1956년 수화시조선족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속도스케이트에서의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을 서...
  • 2013-07-03
  • 흑룡강성 전임 정협부주석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민녀사의 이야기     2008년 6월, 항일련군 복장차림으로 항일련군 유적지를 찾은 리민녀사(자료사진). 리민 프로필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 탕원현 오동하촌에서 출생, 조선족 흑룡강성 전임 정협부주석,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해방전쟁시기인 1948년 8월 1일...
  • 2013-07-03
  • -57년간 민간문예 수집정리의 외길인생 걸어온 리룡득선생 1961년 8월, 당시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이였던 주덕해는 《소방대가 불끄러가는》그런 속도와 마음가짐으로 민간문예자료를 수집할것을 호소하였다. 민족문화를 계승, 보호, 발전시키기 위한데서 이보다 더 절박한 표현이 또 있을가?! 개혁개방이후 홍수처럼 밀려...
  • 2013-07-03
  • ㅡ서풍현 강관화현장 인상기 프로필: 1963년 길림성 반석현 출생 1988년 심양사범대학 생물학부 졸업 1988년부터 철령시대외무역경제합작국 과원, 부과장, 과장, 부국장, 국장 2004년부터 철령시과학기술국 국장 2011년부터 철령시 청하구 구장 2012년 10월 현재 서풍현 현장, 성인대 대표.   지난세기 50€?0년대에는...
  • 2013-07-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