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6일 08시17분    조회:68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 및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


 

연변BO예술환경미디어유한회사 리사회 회장 리성남은 일전 북경에서 있은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되고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받았다.

2월 4일 기자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 사무실에서 길림성 유일한 대표로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 참가하고 연길로 돌아온 리성남회장을 만났다.

리성남회장에 따르면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3일동안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개막을 시작하여 전국인대회의중심에서 개최되였다고 한다.

대회첫날 개막식에서 리성남리사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로부터 부회장으로 당선되였는데 6명 신임 부회장중 유일한 소수민족이다.

그리고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가 다년래 거둔 성과를 긍정해 리성남회장에게 《중국우수창신기업가》칭호를 수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산하 중국민족산업련합회에서 조직한것으로서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00여명 전문가 ,학자, 비공유제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 스마일애매티 등 당정지도자들과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포럼에서 론의된 의제로는 《중국민족산업발전중에서의 민영기업 발전추세》,《중국브랜드의 세계화시장전략》,《중국사회경제발전과 세계경제발전 추세》, 《지적재산관》등 내용들로 다뤄졌다.

리성남회장은 포럼에서 다년간 해외고찰에서 축적한 견해와 BO회사를 경영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해외시장과 중국브랜드》라는 제목으로 발언해 대회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주목을 받았다.

리성남회장은 강연내용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혁개방 30여년래 해외시장에서 중국상품의 거침없는 행보는 중국제조라는 원산지명칭을 세계인들에게 알려주었지만 국가브랜드의식은 심어주지 못했다며 국가브랜드가치에 대해 한국의 한류는 이미 아세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며 중국민족산업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브랜드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의 고유한 민족특색과 세계화추세에 결부해 중국의 기업은 기술개발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고 국제시장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업은 하루빨리 브랜드의식으로 국가적브랜드를 창출해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고 론술적으로 강연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포럼이 끝난후 별도로 리성남회장을 요청해 전문가, 학자들과 함께 향후 중국민족산업발전의 추세에 대해 깊이있게 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렸다.

특히 중국민족산업에 대한 리성남회장의 견해와 경험들은 전문가, 학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연변BO회사를 북경에 진출해 북경BO회사로 등록할것을 주동적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리성남회장에 대한 존경과 신뢰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에 2015년 중국브랜드 동남아진출 이미지구축 총기획, 총설계를 담당하는 중임을 맡기였다.

1994년에 작은 예술광고제작회사로부터 걸음마를 타기 시작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장장 20여년동안 리성남회장의 끈질긴 추구와 노력으로 업계에서 인정하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동북아박람회, 상해엑스포 등 연변전시관의 기획, 설계, 제작을 맡아 해내외에 연변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대형행사의 기획, 설계, 제작과 기업의 특점과 민족특점을 결부해 현대시각으로 상품설계, 기업진단, 마케팅, 환경디자인 등을 전문화하여 연변에 문화산업의 선풍을 불러일으키는 기업이다.

향후 타산에 대해 리성남회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중국의 민족산업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뛸것이라며 연변BO는 장춘, 상해, 심수에 이어 북경에 진출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룰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 연변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라지오방송예술단 국가1급배우 주춘복 연출을 만나 “안녕하십니까!” 아이박스에 숨겨놨던 탁주같는 컬컬한 목소리에 방금까지도 어슬렁거리던 더위가 싸악 흩어진다. 청량제같이 싸한 음성에 귀구멍이 쏘옥 열리고 소음에 뗑해졌던 머리가 시원하게 맑아온다.   아하, 이런 소리 어디서 들려...
  • 2012-06-21
  • 의료관광을 넘어선 의료산업협력이 목적 료녕신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중국 특히는 심양을 수차 드나드는 한 한국인이 있다. 그가 바로 한국  (주)GMN 대표리사 하영태씨다. 지난해 11월 심양에서 부산의료관광세미나를 개최한 뒤를 이어 이번에 중한수교 20주년 기념행사로 중한의료산업협력세미나 및 부산의료관...
  • 2012-06-19
  •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 리철중총경리의 이야기 요즘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기업을 경영하면서 인간의 근본성을 우선시하는 우수한 기업가들이 적지 않다. 그중에서도 연변부림실업유한회사의 리철중총경리(42세)는 인간우선을 실천하는 기업리념으로 돋보이고있다. 인간우선으로 고차원의 제품을 생산 연길경제개발구 과학기...
  • 2012-06-14
  •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 모범개인 김순자할머니 매스컴의 취재를 받고있는 김순자할머니 학생시절의 김순자(모자를 쓴 학생) “북해상점”서 한족딸 문영이와 장려(안경을 건 학생)를 데리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김순자할머니(흰위생복을 입은 사람) 령감과 함께 문영이의 아들 심붕곤을 안고 사진을 찍은 ...
  • 2012-06-14
  • “심양행복나눔아름다운가게”를 찾아서             박순엽 정윤희 부부 심양시에 쓰지 않는 물건을 기증받아 싼 가격으로 새 주인을 찾아주는 순환의 가게 “심양행복나눔아름다운가게”가 있다. 이 가게는 한국인, 조선족한테서 기증받은 ...
  • 2012-06-13
  • 기획-길림신문이 만난 사람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문일환원장 만나본다     문일환교수     조선족으로 중국언어문학분야를 대표해 국가학위위원회 학과심의위원으로 활약하고있는 학자가 있다. 그는 또한 중국소수민족무형문화재연구보호중심의 책임자로 유네스코 아세아태평양지역 무형...
  • 2012-06-12
  •     연변더치야구르트회사 최영란경리를 만나     “창업하려면 부단히 자신에 대한 투자를 해야 한다. 더우기 노력과 인내가 있어야 한다” 이는 연변더치야구르트회사 최영란경리의 창업조언이다. 그녀가 창업에 뛰여들게 된데는 상인이였던 어머니와 먼저 창업을 시작한 언니의 영향을 많...
  • 2012-06-12
  • http://hljxinwen.dbw.cn         (흑룡강신문=연변) 김명록 연변지사장 = 국가 1급 작가이며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 김학천 선생은 다섯 번째 시집으로 '어느 날과 어떤 때의 어떤 느낌(조문)'을 최근에 출간했다. 여섯개 부분으로 묶은 이 시집에 135수의 시가 수록되...
  • 2012-06-12
  •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리  "10년간 사회공익사업에 대한 연변애심어머니협회의 기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5월 26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창립 10돐 기념 및 제11기 사랑나눔행사에서 주부련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화회장은 그동안의 로고가 헛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 한구석이...
  • 2012-06-07
  • http://hljxinwen.dbw.cn   2012-06-07 10:53:57  성공가도 달리는 조선족 3세 이야기   —북경 모이자네트워크 김광식 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경희대학에서 박사과정 중인 김광식 씨(39)는 북경모이자네트워크과기유한회사의 최고 경영자이기도 하다.   길림성 연길시 출신인 그는 1995년 상하이 ...
  • 2012-06-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