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2월6일 08시17분    조회:68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성남

중국우수창신기업가 및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


 

연변BO예술환경미디어유한회사 리사회 회장 리성남은 일전 북경에서 있은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 당선되고 《중국우수창신기업가》의 영예를 받았다.

2월 4일 기자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 사무실에서 길림성 유일한 대표로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 참가하고 연길로 돌아온 리성남회장을 만났다.

리성남회장에 따르면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2박3일동안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개막을 시작하여 전국인대회의중심에서 개최되였다고 한다.

대회첫날 개막식에서 리성남리사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로부터 부회장으로 당선되였는데 6명 신임 부회장중 유일한 소수민족이다.

그리고 중국민족산업발전포럼에서는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가 다년래 거둔 성과를 긍정해 리성남회장에게 《중국우수창신기업가》칭호를 수여했다.

이번 포럼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산하 중국민족산업련합회에서 조직한것으로서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400여명 전문가 ,학자, 비공유제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전국인민대표위원회 상무위원회 원 부위원장 스마일애매티 등 당정지도자들과도 자리를 함께 해 의미있고 뜻깊은 행사로 치뤄졌다.

포럼에서 론의된 의제로는 《중국민족산업발전중에서의 민영기업 발전추세》,《중국브랜드의 세계화시장전략》,《중국사회경제발전과 세계경제발전 추세》, 《지적재산관》등 내용들로 다뤄졌다.

리성남회장은 포럼에서 다년간 해외고찰에서 축적한 견해와 BO회사를 경영하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해외시장과 중국브랜드》라는 제목으로 발언해 대회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주목을 받았다.

리성남회장은 강연내용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혁개방 30여년래 해외시장에서 중국상품의 거침없는 행보는 중국제조라는 원산지명칭을 세계인들에게 알려주었지만 국가브랜드의식은 심어주지 못했다며 국가브랜드가치에 대해 한국의 한류는 이미 아세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며 중국민족산업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브랜드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의 고유한 민족특색과 세계화추세에 결부해 중국의 기업은 기술개발을 국제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하고 국제시장마케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업은 하루빨리 브랜드의식으로 국가적브랜드를 창출해 세계로 진출해야 한다고 론술적으로 강연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포럼이 끝난후 별도로 리성남회장을 요청해 전문가, 학자들과 함께 향후 중국민족산업발전의 추세에 대해 깊이있게 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벌렸다.

특히 중국민족산업에 대한 리성남회장의 견해와 경험들은 전문가, 학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대회조직위원회에서는 연변BO회사를 북경에 진출해 북경BO회사로 등록할것을 주동적으로 제안했다. 그리고 리성남회장에 대한 존경과 신뢰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에 2015년 중국브랜드 동남아진출 이미지구축 총기획, 총설계를 담당하는 중임을 맡기였다.

1994년에 작은 예술광고제작회사로부터 걸음마를 타기 시작한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장장 20여년동안 리성남회장의 끈질긴 추구와 노력으로 업계에서 인정하는 브랜드기업으로 성장했다.

연변BO환경예술미디어회사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동북아박람회, 상해엑스포 등 연변전시관의 기획, 설계, 제작을 맡아 해내외에 연변을 알리는데 공헌했으며 대형행사의 기획, 설계, 제작과 기업의 특점과 민족특점을 결부해 현대시각으로 상품설계, 기업진단, 마케팅, 환경디자인 등을 전문화하여 연변에 문화산업의 선풍을 불러일으키는 기업이다.

향후 타산에 대해 리성남회장은 중국민족산업련합회 부회장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중국의 민족산업 세계화를 위해 열심히 뛸것이라며 연변BO는 장춘, 상해, 심수에 이어 북경에 진출해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이룰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향 연변의 문화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길림대애수출입무역회사 전금화리사장 [길림신문 2012-02-23] 《목전 중국시장이 가장 선호하는 국외상품은 민생관련 상품들입니다.》 현재 년간 무역액 3억원을 넘어서며 10여개 나라와의 수출입무역을 진행하고있는 길림대애수출입무역유한회사 전금화(56세)리사장의 말이다. 남을 도와 주려고 우연히 무역업을 하게 되면...
  • 2012-02-24
  • [료녕신문 2012-02-21] 일전 광동 혜주시조선민족련합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참석차 혜주시를 찾은 기자는 혜주지역에서 활약하는 많은 겨레엘리트들을 만났다. 첫번째 취재대상으로 선택한 이가 바로 심양출신인 리정렬씨, 어린시절에 공군에 참군해 피타는 노력으로 사단장급에 진급했으며 퇴역후에는 혜주시의 한 대형국...
  • 2012-02-21
  • 프로필 이장섭 한국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 기획연구실장, 경영학 박사, 교수. 연구분야 중국조선족 기업. 저서 《중국조선족사회의 경제환경》, 《중국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 《중국조선족기업의 네트워크》. 론문 《중국 흑룡강조선족기업의 경영활동에 관한 연구》 외 다수. 이장섭 교수 (견습기자  박명...
  • 2012-02-21
  • 국경서 생사 넘나들던 보따리상 조선족 최고 기업가의 하나로 21C한중교류협회 ‘자랑스런 한중인상’ 수상, 김춘학中 금약그룹 회장 김춘학 회장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목단강시 녕안시. 조선족 2세인 소년은 학교에서 1등을 도맡아했지만 친구들은 ‘조선족’이라며 무시하고 놀렸다. 한...
  • 2012-02-20
  •   김동극 칭다오한인회장 [월드코리안뉴스 2012-02-“한때 10만명이 넘던 칭다오지역의 한국인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우리는 8만명으로 추계하고 있고, 중국정부 는 심지어 6만명으로 보고 있습니다”   2월 15일 서울 압구정동 극동스포츠 3층 회의실에서 기자를 만난 김동극 칭다오한인회장은 &ldqu...
  • 2012-02-17
  • 중한 교류의 특수공헌 김춘학, 《자랑스런 한·중인 상》공로패 수상   한중 수교 20주년기념행사의 일환으로 21c한·중교류협회와 주한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2년 신년인사회가 2월8일, 서울 힐튼(希尔顿)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 국회의장 김수한, 전 국무총리 리수...
  • 2012-02-17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최고 인기스포츠인 미국프로풋볼(NFL)의 구단주가 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인 유기돈(41. Gideon Yu)씨가 샌프란시스코 연고의 NFL팀인 포티나이너스(49ers)의 사장 겸 공동구단주로 승진, 선임됐다. 이 구단의 홈페이...
  • 2012-02-17
  • 특별기획―중국조선족기업인(29)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리사장 단합으로 일컬어지는 커시안문화           《저는 지금까지 매스컴의 인터뷰에 응한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조선족언론 3사 특별기획이라고 제가 몸담고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련합회서 추천했기에 거절할수가 없었는데 제가...
  • 2012-02-14
  • 연변박위인재양성원 김석봉원장의 이야기 연변박위인재양성원은 연변에서 종합적인 규모를 갖춘 정규화한 학원으로서 소학교, 초중, 고중 학생들의 방과후 과외보도를 진행하고 학생들에게 여러가지 풍부한 과외활동을 조직하여 수많은 학생들의 배움의 요람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 그리고 계산기학원, 해외류학부를 신설...
  • 2012-02-14
  •   엄재봉 중국 목단강한인회장 “목단강은 한낮에도 영하 27도입니다. 2월 중순까지 이 같은 추위가 계속됩니다”   전화에서 들려오는 엄재봉 목단강한인회장의 목소리가 떨렸다. 추위 때문이었을까. 목단강은 김좌진 장군이 독립운동을 한 곳이다. 김좌진장군의 유적이 곳곳에 있다. 한때는 중국 마...
  • 2012-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