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광주신일물류회사 유태국사장 고향-연변홍보에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일 10시12분    조회:132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유태국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6]

타지역서도 연변의 토산물, 연변 특색음식 맛볼수 있어



     광주신일물류회사 유태국사장

연변의 특산물을 전국 각지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고 연변의 특색 음식을 타 지역에서도 마음껏 먹을수 있게 되였다. 광주신일물류회사 유태국사장이  연길에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연변토산물 홍보에 나섰다.

연변태생인 유태국사장은 1999년, 광주 모 한국기업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그러다가 2001년 자체로 민박집을 운영했고 그 뒤 2003년부터 광주신일물류회사를 설립, 이우, 위해에 분회사를 두고 국내는 물론 미국, 한국, 일본 등 국외까지 물류업무를 확장해가면서 트럭 23대, 컨테이너 150대를 소유한 막강한 물류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고향이든 타향이든 사업하는데는 별다를바 없지만 날이 갈수록 고향이 그립고 고향 친구가 그립고 고향음식이 그립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향음식을 손쉽게 먹을수 있을가 고민끝에 2014년 5월, 유태국사장은 연길에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연변의 토산물과 연변의 특색음식을 만방에 알리고있다.

토산물 운송은 괜찮은데 특색음식은 어떻게 배송하고 신선도는 어떻게  유지할가?

이에 유태국사장은  “택배로 음식을 배송하자면 변질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닭곰이나 순대 같은 음식은 당일에 배송되여야 하며 랭동상태로 운송되여야 합니다.”

이를 감안해 유태국사장은 연변의 특색음식을 구입하는 즉시 진공포장해 랭동시킨후 랭동차량을 리용해 당일에 전국각지의 지정된 전매점에 운송한다. 례를 들면 광주의 고객이 닭곰을 주문했을 경우 광주의 전매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며 이우의 고객이 주문했을 경우 이우에 있는 전매점에서 배달한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본 지역에서 배달하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에서 현재 취급하는 상품으로는 막걸리, 고사리, 미꾸라지, 연변입쌀, 꿀, 버섯, 옥수수, 순대 등 1000여가지에 달한다.

돼지고기(돈육) 한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7~8개 회사를 찾아다니면서 품질이 뛰여나고 맛이 일품이며 가격이 싼것으로 선택하는 자상함과 철저함도 있지 않았다.

“연변의 토산물, 특색음식이 이곳에 모두 모여 전국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전국 통일가격인것만큼 어느 곳에서 주문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연변의 토산물판매업체가나 특색음식업 경영업체에서는 자사의 제품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138-4331-1212. www.koryofood.net )를 찾아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홍보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고객님들이 더 많은 제품을 손쉽게 구입하수 있도록   http://shop116701595taobao.com 사이트를 제작하고있습니다.”

3~5년내에 전국은 물론 한국 곳곳에 대리점을 두어 언제든지 연변의 특산, 특색음식을 맛볼수 있게 하는게 꿈이라는 유태국사장, 그는 현재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연변을, 연변의 제품을 전국, 나아가서는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
  • 2005-09-07
  • [정의의 부를 위한 사업] —한국 '731부대죄증'연구소 소장 허유선생 인터뷰 '저가 중국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731부대에 대한 료해는 교과서나 영화를 통해 약간 아는 정도였습니다. 1990년도 사업차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731죄증진렬관을 참관하게 되였는데 그때 일제침략군의 잔인무도한 폭행에 격분을 금치 못했...
  • 2005-09-06
  • 중국 문단에서 어색한 세대로 불리우는‘70후’ (70년대 생을 말함) 작가들은 상하 두 세대를 이어주는 군체로서 4년전부터 ‘미녀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였을뿐 실력파들로 불리우는 작가는 없었다. 그러나 ‘70후’작가군체에 ‘미녀작가’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력파도 없지 않았으며 ‘미녀작가’속에서도...
  • 2005-09-06
  •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과 이웃한 한반도는 예로부터 중국과의 내왕이 밀접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어의 위치도 두드러집니다. 일찌기 공화국이 창립되기 전인 1940년대에 이미...
  • 2005-09-05
  • 베이징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한국부 엄춘연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기로 약칭함) 엄춘연(이하는 엄으로 약칭함) 기: 안녕하십니까? 엄: 안녕하십니까? 기: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 본인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엄: 저의 회사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 회사라고 하는데...
  • 2005-09-05
  • 기: 오늘의 문화현장에서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문예부 부장으로 다년간 활약하면서 많은 텔레비죤문예프로를 제작하셨고 또한 많은 훌륭한 음악작품을 창작하신 고창모선생님과 이야기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악에 뜻을 두게 될 때는 언제부터였는지? 고: 집의 부친이 바이올린을 켰고 삼촌이 첼로를 켰다. 어렸을 때부터 ...
  • 2005-09-05
  • 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김명숙 선생님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전부 기로 약칭함) 김명숙(이하는 전부 명으로 약칭함) 기: 올해 7월이면 학생들이 졸업이잖아요. 현재 반급의 32명 학생들의 취직 방향은 어느정도 실현돼 가고 있습니까? 명: 취직은 학생들이 아직 자기가 취직한 자리를 공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제 한두달 정도...
  • 2005-09-01
  • 중국기업문화촉진회 조선족연의회 김정섭 부회장과의 인터뷰 (기자)안녕하십니까? (사장) 안녕하십니까? (기자) 녜, 오늘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방송국까지 찾으시여 감사합니다. 백마강음식점 하면은 베이징에서 참 오래됐다는 인사을 받게 되는데요, 최초 영업을 시작한지는 언제지요? (사장) 백마강음식점은 19...
  • 2005-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