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광주신일물류회사 유태국사장 고향-연변홍보에 나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일 10시12분    조회:130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유태국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6]

타지역서도 연변의 토산물, 연변 특색음식 맛볼수 있어



     광주신일물류회사 유태국사장

연변의 특산물을 전국 각지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고 연변의 특색 음식을 타 지역에서도 마음껏 먹을수 있게 되였다. 광주신일물류회사 유태국사장이  연길에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연변토산물 홍보에 나섰다.

연변태생인 유태국사장은 1999년, 광주 모 한국기업에서 다년간 근무했다. 그러다가 2001년 자체로 민박집을 운영했고 그 뒤 2003년부터 광주신일물류회사를 설립, 이우, 위해에 분회사를 두고 국내는 물론 미국, 한국, 일본 등 국외까지 물류업무를 확장해가면서 트럭 23대, 컨테이너 150대를 소유한 막강한 물류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고향이든 타향이든 사업하는데는 별다를바 없지만 날이 갈수록 고향이 그립고 고향 친구가 그립고 고향음식이 그립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향음식을 손쉽게 먹을수 있을가 고민끝에 2014년 5월, 유태국사장은 연길에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연변의 토산물과 연변의 특색음식을 만방에 알리고있다.

토산물 운송은 괜찮은데 특색음식은 어떻게 배송하고 신선도는 어떻게  유지할가?

이에 유태국사장은  “택배로 음식을 배송하자면 변질할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닭곰이나 순대 같은 음식은 당일에 배송되여야 하며 랭동상태로 운송되여야 합니다.”

이를 감안해 유태국사장은 연변의 특색음식을 구입하는 즉시 진공포장해 랭동시킨후 랭동차량을 리용해 당일에 전국각지의 지정된 전매점에 운송한다. 례를 들면 광주의 고객이 닭곰을 주문했을 경우 광주의 전매점에서 배달이 가능하며 이우의 고객이 주문했을 경우 이우에 있는 전매점에서 배달한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본 지역에서 배달하는 시스템을 가동했다.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에서 현재 취급하는 상품으로는 막걸리, 고사리, 미꾸라지, 연변입쌀, 꿀, 버섯, 옥수수, 순대 등 1000여가지에 달한다.

돼지고기(돈육) 한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7~8개 회사를 찾아다니면서 품질이 뛰여나고 맛이 일품이며 가격이 싼것으로 선택하는 자상함과 철저함도 있지 않았다.

“연변의 토산물, 특색음식이 이곳에 모두 모여 전국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전국 통일가격인것만큼 어느 곳에서 주문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연변의 토산물판매업체가나 특색음식업 경영업체에서는 자사의 제품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연변신일전자상무유한회사(138-4331-1212. www.koryofood.net )를 찾아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홍보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 회사에서는 고객님들이 더 많은 제품을 손쉽게 구입하수 있도록   http://shop116701595taobao.com 사이트를 제작하고있습니다.”

3~5년내에 전국은 물론 한국 곳곳에 대리점을 두어 언제든지 연변의 특산, 특색음식을 맛볼수 있게 하는게 꿈이라는 유태국사장, 그는 현재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연변을, 연변의 제품을 전국, 나아가서는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인숙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60
  • [길림신문 2012-01-18 강동춘특약기자 ]광동성 에니오공예품유한회사 총경리 김문일씨의 이야기 2011년도 막가는 지난 12월 11일 필자는 광주출장길에 중국제조업의 중심지 주강삼각주에서 인조손톱, 화장품 생산 전문업체인 광동성 에니오(亿尼奥)공예품유한회사를 견학하고 조선족기업가 김문일(金文日)총경리를 만...
  • 2012-01-19
  • 연길고려원음식점 총경리 림룡춘을 만나다    임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림 총경리 [흑신 2012-01-18]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의 어느 골목을 가도 우리민족 전통음식을 만끽할 수 있다. 그중 우리민족 전통음식은 물론 중국요리, 일본요리도 맛볼 수 있는 한 음식점이 있는데 그 음식점이 바로 연길고려원 음식...
  • 2012-01-18
  • 비전의 나래 펼치는 북흥과자공장  연길시 북흥과자공장의 창시자 김영숙 공장장  노년일대   (흑룡강신문=연길2011-12-31) 김명록 특약기자 = 연길북흥과자공장이라면 대뜸 김영숙 공장장을 떠올리게 된다.북흥과자공장의 창시자이자 형상이 바로 김영숙이다.   김영숙은 1960년에 연길시식품공장에서 종업...
  • 2011-12-31
  • 월드옥타 청도지회제3차리사회에서 통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일전 제3차 리사회를 개최하고 월드옥타 청도지회 차기 회장으로 청도무학선박기계유한회사의 박광석리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하였다. 길림성돈화시태생인 박광석은 성격이 단호하고 일 추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옥타가입후 신로세대들의 주목속에서 보...
  • 2011-12-28
  • [료녕조선문보 2011-12-09 김룡호기자  ]특별기획-중국조선족기업인(25) -대련선성물류 엄광철리사장을 만나다 엄광철(厳光鉄)프로필   1975년 5월 길림성 훈춘시 출생 1995년 7월 연변대학 졸업 1995년 8월-2003년 12월 한국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주)대련사무소 대표 2000년 9월-2002년 12월 청화대학 EMB...
  • 2011-12-09
  • 연변의 발파명수 한명구          한명구(韩明久) 프로필   한명구(남) 1953년 7월생, 공산당원   연길시역통발파공정유한책임회사 총경리   연변주정협 11기 위원회 위원   중국공정발파협회 이사(유일한 조선족)   지린성발파협회 상무이사 왕청현빈관 발파철수현장.   연변...
  • 2011-11-28
  • [인터넷료녕신문 2011-11-25 리덕권 기자]  ㅡ심양천은건축재료유한회사 계옥근씨와 계은철씨 심양천은건축재료(天恩建筑材料)유한회사는 중국재정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함브르그대학에 류학가 20여년간 독일에서 체류하다 지난 2007년에 귀국한 심양출신 계옥근씨가 조카 계은철씨와 함께 만든 회사이다. 이들은 미국...
  • 2011-11-25
  • 올해 34세에 나는 김성규는 고객과 함께 커온 무역인이다. 길림성영길현 태생인 김성규씨는 청도에 갓 진출했을때만해도 50원으로 일주일을 살았을만큼 어려운 나날을 보냈다. 자존심보다 자신심이 특별히 강했던 그는 꼭 성공하고야만다는 일념으로 시장을 답사하고 대상을 선택, 그러던중 플라스틱첨가제, 캐미칼(精细化...
  • 2011-11-17
  • 협회경영의 새 모식을 연 김국성 회장, 협회주식제형식으로 전갈오공양식장 오픈,년 순수입 50만원을 예상 많은 협회가 회비와 협찬금에 의지해 운영되고 있을 때 협회를 산업화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 나타나 화제다. 바로 청도시성양구로인협회 김국성회장(1952년생)이다. 부대에서는 군관으로, 제대후에는 무장부...
  • 2011-11-11
  •   차철,최향란이 꾸리는 청향관 전통음식으로 청도에서  큰 인기   청도시성양구에 가면 청향관이 있다. 청향관은 연변전통음식으로 미식가들을 정복한 연변 청향관의 가맹점으로서 차철(72년생), 최향란(73년생)부부가 오픈 한 이래 솔화분 랭면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을 졸...
  • 2011-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