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린성 10대 걸출한 중청년법학가' 연변대학 오동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29일 09시47분    조회:51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오동호

연변대학 법학원 오동호 부원장

       (흑룡강신문=하얼빈) 본사기자= 최근 실시된 제2회 '지린성 10대 걸출한 중청년법학가'선정에서 연변대학 법학원 오동호 부원장(44)이 조선족으로 유일하게 이 영예를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린성 법학회 심사선정위원회판공실에서 추천인에 대한 자격심사와 초보적 평의를 거친후 후보자명단을 확정했다. 후보자명단과 관련 정보는 각종 매체와 지린성 법학회사이트에서 공시를 진행했다. 최종, 지린성법학회 심사선정위원회는 심사회를 소집하여 투표로 10명의 '지린성 10대 걸출한 중청년법학가'를 선정, 연변대학 법학원 오동호부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1971년 7월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태생인 오동호씨는 1994년 연변대학 법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 연변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3년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庆应义塾大学) 법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9월부터 2007년 8월까지 한국연세대학교 법학과대학에서 방문학자로 근무,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에서 방문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연변대학 교수, 법학원 부원장, 석사생 지도교수로 재직중인 오동호교수는 동아시아 각국 행정구제법 비교연구에 주력하고 있는데 저서로는 '중한국가배상제도비교연구-참고의 시각으로 부터','일본행정법'등이 있으며 '법학가', '행정법학연구'등 간행물에 학술논문 30여편을 발표, 5편의 논문이 CSSCI에 발표되었다.

  그동안 오동호 교수는 뛰어난 실적으로 지린성 제9기 사회과학우수성과상 논문류 3등상, 지린성 대학교육학회 제9기 대학교육과학연구 우수성과 논문류 3등상, 지린성 제6기 교육과학 우수성과 논문류 1등상, 지린성 대학교육회 제11기 고등교육과학연구 우수성과 논문류 2등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린성 대학교 신세기 인문사회과학 우수인재' 등 칭호를 받았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기술원과 함께 제품품질을 검사하고 있는 박권률 씨(왼쪽).   민족음식문화를 선도해가는 조선족청년기업가 – 박권률 씨‏ (흑룡강신문=연길) 윤완주 특약기자= 중국조선족민속문화도시로 소문난 룡정시에서 서북쪽으로 약 25킬로미터 떨어져있는 로투구진 렴명촌에 가게 되면 부지면적이 1만 7000평방미터, 공...
  • 2013-05-14
  • 대형계렬기획보도-《중국조선족 백년백인》(16)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우수한 민족사업 지도자 문정일은 1914년 음력 3월 20일에 조선 함경도 회령군에서 태여났다. 문정일의 원명은 리운룡이다. 문정일은 일찍 1940년 1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선후로 조선의용군 제2지대 분대장, 중공연길현위 부서기, 현장...
  • 2013-05-14
  •     “의학원을 졸업하고 연길시병원정보과에 취직하였던 남편은 자투리시간을 모아 컴퓨터를 자습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120의료응급쎈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였습니다. 당시 남편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의료분야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었는데 이를 계기로 2003년에 병원을 사직하고 컴퓨터프로...
  • 2013-05-14
  • -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의 이야기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 《학생들과 함께 있고 학생들이 기뻐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는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 리미선교장, 1986년부터 교육사업에 종사한 이래 선후로 조선어문교원, 학급담임, 교무주임, 부교장,교장직을 맡아오면서 27년간 시종 강...
  • 2013-05-13
  • 주덕해(1911-1972), 그의 원명은 오기섭(吴基涉),그는 1911년 음력 3월 5일, 로씨야 원동 연해주 우쑤리스크부근의 산간마을에 한 가난한 조선족농민의 아들로 태여났다. 1920년 3월부터 길림성 화룡현 수동촌에서 소년기를 보내고 청년기부터 선후로 흑룡강성의 동녕, 동경성, 림구, 밀산 등 북만일대에서 항일에 투신하면...
  • 2013-05-13
  • 잭 마 ‘알리바바’ 회장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 일주일 전, 잭 마 회장(48)은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야외 테이블에서 아침식사를 들고 있었다. 자산이 42억달러로 추정되는 마 회장의 재산은 알리바바가 상장되고나면 더 불어날지도 모른다. 마 회장은 1...
  • 2013-05-13
  • 하루 8시간 연습하지만 내게 음악적 영감을 준 건 셰익스피어 문학이었다 [사람 속으로] 중국 천재 피아니스트 랑랑(朗朗) 더 편리해진 뉴스공유, JoinsMSN 뉴스클립을 사용해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중국에서 태어나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발돋움한 랑랑이 2010년 발매된 ‘랑랑 라이브 인 비엔나’ 앨범 수록곡을...
  • 2013-05-11
  • ㅡ료녕성과학협회 김태원부주석 인터뷰 김태원프로필 1954년 환인현 환인진출생, 1979년 중앙민족대학 중문학부 졸업후 성민위 배치, 이듬해 성위정책연구실로 전근해 선후로 경제처, 농촌처 처장, 1994년 보람점시 시위부서기, 1997년 성위정책연구실 부주임 력임, 2005년 성과학협회 부주석 담임, 성사회과학원 특약연구...
  • 2013-05-10
  • 칭다오 우리어린이병원 오픈한 이계화 원장  김명숙 기자= 칭다오 청양구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우리어린이병원이 정식 오픈했다.  원 칭다오시 제8병원 소아과 주임이었던 이계화(조선족, 57세, 길림성 교하시) 원장은 일찍 1977년 대학입시가 회복되는 첫해에 우수한 성적으로 지린(吉林)의학원 의료학과에 입학했다. 졸...
  • 2013-05-10
  • 중국의 영화황제 김염     김염 프로필 원명 김덕린, 1910년 4월 한국 서울에서 태여남, 1912년 독립운동을 하는 아버지 김필순을 따라 두만강을 거너와 중국 통화에 정착을 했다가 후에 치치할로 이주, 1927년 상해로 간다. 이듬해 《카먼》등 극에서 조연을 맡으면서 연극인으로 기량을 선보인다. 1929년 손유...
  • 2013-05-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