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호흡계통 신기술개발의 선두주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31일 09시36분    조회:65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수덕

     하얼빈의과대학부속 제4병원 호흡과 김수덕 주임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기자=하얼빈의과대학부속 제4병원 호흡과 김수덕(여,50) 주임은 호흡과학과 선두주자로서 호흡계통 신기술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수덕 의사는 1989년 하얼빈의과대학을 졸업, 하얼빈시제1병원에서 근무했다. 2005년 하얼빈의과대학 내과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2009년 중국의과대학 내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해 제4병원에 정착했다.

  2003년 일본니가타시민병원에서 연수를 했으며 2007년에는 일본구마모토대학 발생의학연구센터에서 객좌연구원 신분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김 씨는 주임의사, 교수, 석사생지도교수이다.

  김수덕 주임은 25년간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특히 일본에서 돌아온후 만성폐쇄성폐질병, 기관지천식, 기관지확장, 폐부감염, 폐암, 흉강에 물이 차는 것, 기도가 막히는 기도협착, 호흡기계통 난치성 위급증 등 폐질환진단과 치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가져왔다.

  김씨의 특장은 호흡과 중환자 치료, 기관지 내시경 개입술, CT 관찰을 들 수 있다. 1년에 호흡기 중환자 100여명을 치료하는데 폐질환 난치병치료에서 넘버원으로 꼽힌다. 특히 폐에 돌 같은 것이 자라는 의난병이 있는데 하얼빈에서 이 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김씨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덕의사(가운데)가 폐질환 중환자 수술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일본으로부터 기관지내시경 개입주변형폐암병리검사기술을 도입해 중국에서 처음으로 이 기술을 응용했으며 국내의 공백을 채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호흡과가 개설된후 선후로 위급증감염, 계통성염증반응증후군,폐관련장기기능장애, 급만성호흡부진(쇠약)등 호흡위급증 임상 3천여개를 치료했으며 많은 급만성호흡부진으로 위험한 환자 99%를 살려냈다. 따라서 호흡중환자실(RICU)을 개설하고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김 씨의 9편 논문이 SCI에 수록됐으며, 국내핵심간행물에 30여편 논문이 실렸다. 헤이룽장성과학기술청 중점프로젝트 1건, 기타 성급프로젝트 5건이 수상했다.

  2010년 헤이룽장성위생청응급선진개인으로 평의 되었으며, 제4병원 2천명 직원가운데서 매년 4명의 선진사업자를 뽑는데 김수덕 씨가 연속 4년 선진사업자로 평의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김수덕씨는 헤이룽장성의학회변태반응학분회 상무위원, 헤이룽장성의학회결핵학분회 부주임위원, 동북3성항암협력소조 조장, 동북3성항암협력소조 헤이룽장지역 조장직을 맡고 있다.

  또 국가과학기술장려심사 전문가, 교육부자연과학기금심사 전문가, 교육부박사점기금심사 전문가, 헤이룽장성위생청신기술심사 전문가, 헤이룽장성위생청기금프로젝트심사 전문가, 헤이룽장성자연과학기금심사 전문가, 헤이룽장성과 하얼빈의료사고감정 전문가, 헤이룽장성직명심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자 위챗: caifang6399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철령시한라산불고기구이식당 백영식사장   쉽게 시작할수는 있어도 꼭 성공한다고 장담할수 없는것이 음식업이다. 오죽하면 열개중 여섯개는 개업해서 1년내에 문을 닫는다는 말까지 생겨났을가? 철령시한라산불고기구이식당 백영식사장의 창업이야기도 이 점을 충분히 설명하고있다.   백영식사장은 1998년 철령...
  • 2016-11-29
  • (연해지역 조선족 인물탐방) 광주12 -남아메리카 시장에 손을 댄 조선족 사장 광주 세원 올더웨이 국제물류유한회사 리수림씨  무역에 착수하는 과정에 리수림씨는 무역집산지인 광주에서 물류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이는 광주 세원 올더웨이 국제물류유한회사 리수림씨의 성과물이나 다름없다.  현재 세원...
  • 2016-11-29
  • 다문화 지원단체 '생각나무 BB센터' 상임대표…소외된 이웃 위한 헌신 외길 '서울시 명예의 전당' 조선족 유일 입성 "다문화 자녀 이중언어 인재로 키울 것"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지하통로를 걷다 보면 '서울시 명예의 전당'이 나온다. 소외 이웃을 돕는 ...
  • 2016-11-28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 옌볜대 부속병원(이하 옌볜병원) 원장인 김철호(54) 씨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2016 중국병원대회'에서 조선족 최초로 '중국 우수병원 원장'에 선정됐다. '2016 중국병원대회'에서 '중국 우수 병원 원장'으로 선정된 김철...
  • 2016-11-25
  • (길림대학 연변항공승무학교 학생들, 재학중 이 학교 학생들은 현지 다양한 행사에서 행사도우미로 활약하고 있음) [기자의 말: 중국민간항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향후 5년간 항공기 2500대를 신증할 계획이다. 이로써 증가할 항공일군은 약 8만명으로 알려진다. 한편 2014년에 취직한 중국 각 학교 졸업생들의 계약...
  • 2016-11-25
  • 색 바래지 않는 예술인생---저명한 음악가 김봉호선생님의 50년 창작인생을 더듬어   들어가며 누군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힘이라고 했다. 또 누군가는 음악은 유일한 합법적 마약이라고 했다.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그만큼 음악은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우리의 삶에서 막강한 영향력...
  • 2016-11-24
  • 무순시석흘천하문화석유한회사 최철영리사장     “아빠트 한채에 2만원 저금만 있었으면…”   1992년 원 단위에 사표를 내고 창업에 나선 최철영(1965년생)씨의 간절한 소원이였다. 그럴만 했다. 1986년 군대에서 제대하고 한 공장에 로동자로 취직했으나 로임이 보잘 것 없었다. 결혼하...
  • 2016-11-23
  • 뿌리의 향연을 되찾는 작업-“조선족의 재발견”을 집필하고 있는 서상우작가를 찾아서    서상우 작가 우리에겐 돌아갈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 고향이 필요하다.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없다면, 끈을 잡고 있던 풍선의 손을 놓은 것처럼 우리는 허공 중에 떠 있게 된다. 그래서 우리에겐 뿌리가 필요하...
  • 2016-11-22
  • 조선족 최초 중국국립미술관 초대전, 광저우 'G20 정상회의' 전시 한·중 공립미술관 작품 소장…"경계인의 삶이 영감 불어넣는 힘" 강원도 양양에 '中 예술인 마을' 추진, "한중 예술교류의 메카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중국 현대미술을 이끄는 중견작가 ...
  • 2016-11-21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