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무언의 30년 그것은 사랑과 배려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8월27일 09시25분    조회:109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조미화
[연변을 클릭하는 사람들 23]
연길 보건의학미용병원 조미화원장의 베푸는 삶

 
보건의학미용원의 후대사랑은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보건의학미용병원의 조미화원장은 지난 8월 25일, 70여명 직원들과 함께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제188회)’프로 제작진을 찾아 3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이맘때에도 보건의학미용병원에서는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 제작진에 3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조미화원장을 비롯한 보건의학미용병원의 전체 직원들이 30년동안 지속적으로 자선사업을 펼칠수 있었던것은 후대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배려가 있었기때문이며 사회에 대한 드높은 책임감이 있었기때문이다.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제188회)’프로 제작현장을 찾은 연변보건미용병원의 직원들
 
조미화원장은 병원을 설립한 30년간, 빈곤부축 등 공익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쾌척한 금액이 무려 120만원을 웃돈다. 사천문천지진, 옥수지진과 연변수재지역에도 통 큰 후원을 했다. 특히 2010년 홍수피해가 극심한 안도현 만보소학교 재건에 23만원을 쾌척했고 교수설비마련에 1만여원을, 학생들의 교복마련에 6000원을 선뜻 내놓았다. 이외에도 특곤가정의 학생들에게 성금을, 3명의 석사연구생들에게 2만원을, 연변녀성교육발전기금회에 2만원,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 학습반에 2만원을, 현대지혜가장교육공정가동식에 2만원을…그가 병원을 설립해서 지끔까지 30년간 공익사업에 알게 모르게 후원한 차수가 부지기수다.

조미화원장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적인 리념이 강한 기업인이다.
 
보건의학미용의학병원의 “애심기금회”도 문천지진이 발생한후 설립, 매달 직원들이 자원적으로 애심활동에 동참하도록 했으며 다 같이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선도해가고있다.
 
 
“이는 저를 포함한 보건미용원 전체 직원들의 사랑의 마음입니다. 가졍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난으로 학업을 중도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작은 사랑이 모여 내물이 되고 그 내물이 모여 강을 이루듯이 우리의 작은 사랑이 단비가 되여 어려운 이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피여나길 바라는 바입니다.”
 
기업홍보비용을 줄일지언정 후대사랑에는 한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조미화원장, 병원확장으로 자금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조미화원장의 후대사랑은 식을줄 몰랐다.
 

조미화원장은 회사내의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도 적극 도와주고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웃을수 있고 고객이 만족해야 회사가 활성화될수 있다며 우선 보건의 가족챙기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런 조미화원장이였기에 그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10년 ~20년을 함께 성장해온 이가 있는가 하면  잔뼈를 굳혀 새롭게 창업한 직원들도 있다. 이는 보건의학미용병원의 후대사랑과 갈라놓을수 없다.
 
 
무슨 일이나 뚝 소리나게 일을 하는 조미화원장, 그는 병원을 설립한 30년래  기업운영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30년간의 결실은 바로 천미보건의학미용원, 북경연세의료성형미용병원, 보건의학문제성피부진료센터 등을 개원한것이다. 뿐만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여러 국제의료미용기구와 자매병원을 맺고 그 령역을 넓혀가고있다.
 
현재 보건의학미용병원은 연변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성형미용전업인재들이 집결된 곳이며 국제적인 첨단 설비를 인입, 성형외과, 피부과, 레이저과, 의료문신과, 중의과, 구강과, 마취과, 체험과, 다이어트, 모발이식 등 치료를 일체화한  종합의료성형미용병원으로 거듭났다.
 
 
30년래 조미화원장은 병원의 경제수익 창출은 물론 근 만명의 미용학원생들을 양성해 그들의 취업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정부의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연변에 몰리고있습니다. 한국으로 성형하러 가는 고객의 발길이 연길로 향하도록 최고의 설비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성형병원으로 거듭날것이며 고객만족도 1위를 위해 꾸준히 달려갈것입니다.”


자선사업을 기업경영에서 빼놓을수 없는 과제로 삼고 묵묵히 사랑을 실천해온 보건의학미용병원은 선후로 “10대 성신단위”, “의료선진단위”, “소비자가 신뢰하는 미용성형기구” 등 50여차의 영예칭호를 받을수 있었다.  이처럼 앞선 의식을 가지고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조미화원장은 기업인으로서의 30년, 독지가로서의 30년을 보냈고 향후 30년을 바라고 더 멋진 설계도를 그려가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로인의 세계는 고작 2,30평 크기의 작업실이 전부였다. 로인은 날마다 그곳에서 동쪽에 뜨는 해를 맞았고 또 날마다 그곳에서 서쪽에 지는 해를 바랬다. 아니, 언제 해가 뜨는지 또 언제 해가 지는지 별로 관심이 없었다.   로인은 날마다 눈만 뜨면 선지(宣紙)에 쉼없이 붓을 달렸다. 그림 그리기는 밥...
  • 2014-05-04
  •   태동하는 꿈   사람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하는 꿈, 말하자면 집착이라 할 정도로 사람을 빨아들이는 아이템이나 목표가 그 사람에게 가장 좋은 꿈의 씨앗이라고 한다.   2005년 50세의 리동춘이 연변진출을 결심했을때 그의 가슴에서는 20대의 젊은이에 못지않은 꿈이 태동하고있었다. 그 꿈은 무엇이였을...
  • 2014-04-29
  •   언제인가 귀주성 오지의 장마당에서 희한한 사건이 벌어진 적 있다. 무용인 손룡규가 “인신매매범”으로 오인되어 하마터면 시골사람들에게 주먹다짐을 받을 뻔 했던 것이다. “실은 여자애들에게 남다른 감이 잡혔어요. 화려한 옷차림은 물론 손짓 발짓에 유혹되는 무용의 그 뭔가가 있었습니다.&r...
  • 2014-04-29
  •   연변가무단 첫 녀성 금관악기 연주원 박미연씨를 만나     “녀자는 안된다는건 편견, 오히려 녀성이 더욱 고운 소리를 낼수 있습니다.” 연변가무단이 설립된 이래 첫 녀성 금관악기 연주원인 호른 연주원 박미연씨(30세)의 생각이다. 금관악기가 남성의 악기라고 생각하는것은 세인의 편...
  • 2014-04-28
  • 칭다오 대게왕국, 참치명가 김성술 사장   프로필:   이름: 김성술 (38세)   1976년 생, 하얼빈시 출신   현재 참치명가, 독도참치, 대게왕국, 샤브샤브 등 4개 음식점 운영   1993년 하얼빈제1조선족중학교 졸업   1993년 7월~1995년 베이징서 부모와 함께 식당 운영   1995년~1999년 식당 봉무원, 경리 , 하...
  • 2014-04-25
  • 연변대학 예술학원 남희철교수의 유별난 방송사랑 기획에서 진행 제작까지... 만능방송엔터테이너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과의 남희철교수는 방송을 사랑한다. 항상 방송에 대한 애착을 못버리고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제작까지 다 잘하는 만능방송엔터테이너이다. 많은 사람들은 남교수를 전문 방송인으로 오해한...
  • 2014-04-24
  •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현원극촌장을 만나 《중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향촌》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의 현원극촌장/김태국기자  4월 21일, 진달래축제를 며칠 앞두고 축제준비로 분주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을 찾았다.올해는 봄꽃이 왕년에 비해 다소 일찍 피고있지만 진달래촌의 진달래는 축제날을 약속...
  • 2014-04-23
  • 연변금강산음식유한회사는 금강산김치로 잘 알려지고있다. 이 회사의  조용철리사장은 성공적인 기업을 키워낸 기업가로 평가받고있다. 4월 9일 연길시 의란진에 자리잡은 연변금강산음식회사(이하 "금강산"으로 략함)의 김치공장을 찾아 조용철리사장을 만났을 때 그는 세계 일류 김치공장으로 건설하려는 사업구상에...
  • 2014-04-23
  •  "여생을 후회없이 당과 인민에게 바치렵니다" 이는 백혈병과의 투병끝에 생사고비를 가까스로 넘긴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주임과원 1급경독인 김용남의 말이다.      연변주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주임과원 1급경독인 김용남   1981년에 공안사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부터 화룡시공안국 동성진파출소 소장, ...
  • 2014-04-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