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월드옥타 차기 회장에 차봉규 수석부회장…중국서 첫 당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7일 09시26분    조회:80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차봉규

(정선=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차기 회장에 중국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는 차봉규(59)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깃발 전달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깃발 전달 (정선=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이 6일 오후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왼쪽)이 차봉규 신임회장에게 깃발을 전달하고 있다. 2016.10.6 hak@yna.co.kr

차 당선자는 6일 오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월드옥타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서 이청길 후보를 물리치고 제19대 회장에 뽑혔다. 1981년 월드옥타 창립이래 중국 지회에서 회장에 당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 당선자는 "부족한 후보를 끝까지 믿어주고 지지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월드옥타를 한단계 격상하는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출신인 그는 광고회사인 고려기획에 근무하다가 사직한 후 사업에 뛰어들었다.

1992년부터 25년째 한국과 중국, 미국을 오가며 제조·무역업을 하고 있다. 중국 저장(浙江)성 중부에 있는 국제상업도시 이우(義烏)시에 투자법인 '차스무역'이 있다.

2005년 이우한국상공인회 회장에 이어 이듬해 창립한 이우한인회 초대 회장을 지내면서 한인들의 권익향상과 위상 제고를 위해 뛰기도 했다.

2006년 월드옥타 중국 이우지회를 설립해 초대 지회장을 맡은 그는 10년간 국제사무국의 통상위원회 임원, 15·16대 상임집행위원, 18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차 당선자는 내달 1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급히 알려드립니다. 렬차에 의무일군이 계시면 속히 3차량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렬차의 안내방송이 다급하게 전해오자 안경을 낀 한 왜소한 젊은이가 쏜살같이 3차량으로 달려갔다... 이는 11월 10일, 할빈-가목사 D7803 렬차안에서 발생한 장면이다.   당시 흑룡강중...
  • 2020-11-13
  • 림정아는 “성광대도(星光大道)”CCTV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주간 월간 우승을 거머쥐며 또 하나의 새별로 떠오르게 되였다.   연구생공부를 마치고 연변가무단에 배치받은 림정아는 2012년 더 큰 활무대를 찾아 북경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로지 음악의 외길만 걷겠다는 집요함은 그동안 림정아에게 수...
  • 2020-11-12
  •     지난 8일 대련리공대학 환경학원 조선족 전섭(60)교수가 중국공학계(工程界)최고상을 수상했다.   학술보고를 하고 있는 전섭교수. /자료사진   이날 북경에서 제13회 광화공학과학기술상(光华工程科技奖)발표식이 열렸는데 이날 원사 한명이 광화공학과학기술 성과상을 수상하고 코로나와의 사투에서...
  • 2020-11-11
  • 일전 무순시 심무신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문숙(朴文淑, 88세) 할머니가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메달’을 발급받았다.     18살에 자원 입대   박문숙 할머니는 1933년 조선 평안북도 태천군의 한 농민 가정(아버지 박인관, 어머니 고명옥)에서 태여났다. 3남 1녀중 유일...
  • 2020-11-06
  • 김선희 가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일본에 있는 조선족들은 사회활동이 줄어들고 고향으로도 갈 수 없는 답답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그러던 중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는 “변강과 함께 하는 음악이야기(김선희 편)”에서 김선희 가수의 “내 사랑 장백산”을 듣게 되었다. 고향의 정서가 담뿍 담...
  • 2020-11-03
  •   10월 28일,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 아빠트단지에 살고 있는 양옥륜(90세) 할머니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 기념메달’과 로전사 위문금을 발급받았다.      양옥륜 할머니는 1931년 5월 20일에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에서 출생, 1939년 3월에 가족과...
  • 2020-11-02
  • 공훈교사상을 수상한 현건 교원   흑룡강성 명문고중의 하나인 대경실험중학교 건교 35주년 경축을 맞아 현건(조선족, 60)교사가 공훈교사상을 수상했다.   할빈사범대학 수학학부를 졸업한 현교사는 대경실험중학교에서 꼬박 34년간 청춘과 모든 정력을 교육사업에 바쳤다.   장기간의 교수실천에서 현교사는 과당수...
  • 2020-10-30
  • “흰 눈이 내리네” 등 수많은 명곡들을 불러 관중들의 사랑속에 20여년간 연변의 무대에서 활약했던 윤행성씨, 15년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윤행성씨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85년 연변인민방송국에서 조직한 자치주 마이크식...
  • 2020-10-29
  •     정석숭 프로필   1933년 8월 29일 료녕 신빈현에서 출생. 1951년 2월 항미원조전쟁에 참가, 제40군 후근부 경위영 경위련 련락원(통역). 1956년 6월 동창대촌조선족소학교에서 입당. 선후 신빈현위선전부, 공청단신빈현위, 문교당위, 당정돈판공실, 현직속기관당위, 민정국, 남잡목진에서 사업. 1...
  • 2020-10-27
  • 올해는 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이다. 젊은세대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항미원조전쟁 이야기를 수집하던 중 “큰 수확이 있을 거”란 지인의 소개로 일전 심양에 살고 있는 리...
  • 2020-10-23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