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랍추장국련방 승무원이었던 연변 출신 한가영씨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5일 10시23분    조회:69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사람들은 가끔 하늘을 보며 “나도 저 새처럼 자유로이 날아 어디든 가고싶다”는 말을 하곤 한다. 자유로이 산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에 새가 부러워졌을거다. 오늘은 새처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만한 분을 쫓아가보자.

  ▲아부다비 황궁

  두바이 려행이 성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랍추장국련방에 대해서도 조금 료해를 하게 됐다. 아부다비는 아랍추장국련방의 수도이다. 아랍추장국련방에는 세계적으로 5위안에 꼽히는 에티하드항공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랍에티하드항공사~ 이 항공사에 연변출신의 승무원 한가영씨가 있다.

  ▲아랍에티하드항공사 승무원시절의 한가영씨(26세)

  소학교시절엔 실컷 놀아서 공부한 기억이 별로 없지만 초중부터는 뛰여난 성적을 유지했고 지금까지 쭉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특별한 체질의 한가영씨, 연변1중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고 그후 부모님이 계시는 북경으로 가기 위해 화북전력대학에 간다. 수학이 전업이였던 그가 어떻게 승무원에 도전할 생각을 했을가? 그것도 국내 승무원도 아니고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아랍에티하드항공사의 승무원으로 말이다.

  아랍에티하드 승무원시험에 도전하게 된 계기

  한가영인터뷰: 제가 부모님의 소원대로 북경화북전력대학에 다니던 시절, 어딘가 탈출구를 찾고 싶었던 기간이 있었어요. 그때 두루 주변조사를 통해 대학에서 미국에 교환생으로 2년 갈수 있고 학위는 량쪽 학위를 모두 딸수 있단 사실을 알게 됐어요. 저는 원래 집행력이 강한지라 그 사실을 안후 즉시 미국에 교환생으로 류학을 갔습니다. 미국에 학습환경이 저한테 좀 맞는것 같아서 2년 더 연장해 모두 4년간의 미국생활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북경으로 돌아왔는데 룸메이트로 지내던 한국언니가 그 당시 항공사 직원이였는데 그 언니의 영향으로 아랍에티하드항공사의 존재를 알게 됐어요. 세계적으로 늘 5위안에 드는 항공사더라구요. 그 즉시 아랍에티하드항공사 승무원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됐습니다. 그 당시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이여서 저도 승무원 일을 해보고싶었어요.

  한가영씨는 어떤 우세를? 아랍에티하드 승무원시험의 표준은?

 

  한가영인터뷰: 저에게 있어 4년간의 미국류학생활이 많은 도움이 됐던것 같아요. 미국에서 학습하는 기간 영어에 능숙하게 됐고 현지인들처럼 미세한 단어의 차이까지 알게 되어 한마디 말을 하더라도 의미만 전달하는식의 영어가 아니라 분위기에 어울리는 서비스분야의 영어를 할수 있게 됐던 것이 저의 가장 큰 우세였던 것 같아요. 례를 들면 보다 승무원입장에서는 고객에게 를 사용해야 하는것입니다. 그냥 원해서 도와드리는것과 승무원으로서 응당 도워드려야 하는 경우는 다르니깐요. 같은 뜻의 말이지만 이런 미세한 차이가 있었는데 6차례의 면접에서 제가 모두 영어회화에서 표현이 좋았던 것 같아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48000명 중 15명만 뽑는 치렬한 경쟁률이였는데 저같은 회사경험이 없는 학교졸업생은 합격된 15명중 2명밖에 없었어요. 사실 이런 어려운 일인줄도 모르고 그 당시는 어린 나이에 그냥 용기와 배짱으로 도전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48000명이란 사실을 면접현장에 가서 알게 됐는데 나중에 면접에 합격되고나서는 참 제가 행운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승무원시험의 표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데 여기 분들이 생각하는 만큼 무조건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 키가 크고 외국어 잘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의외로 아랍에티하드항공사같은 경우는 요구가 너무 높지는 않습니다. 승무원들도 나라별로 명액이 주어지기에 나라마다 인종마다 미적 기준이 다른 리유도 배제할수 없기때문에 아마 외모를 많이 보지 않는 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인상에 남는거라면 저희가 면접을 할 때 키에 대한 명확한 요구가 없었는데 212센치메터높이에 손이 닿을수 있어야 합격될수 있었어요. 키가 큰 사람은 물론 유리하지만 키가 작은데도 팔이 길어서 이 사항에 합격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선호하는 마른 체형보다는 좀 살이 있고 하체가 튼실한 체형을 더 선호합니다. 딱히 수자적으로 규정된 요구같은건 없습니다.

  아랍에티하드 승무원들의 복장차림에는 어떤 규정이?

  한가영인터뷰: 복장차림이나 메이컵에 대해 규정된 사항들이 몇가지 있었어요.

  1. 헤어스타일은 단정해야 합니다. 짧은 머리는 귀밑까지 올정도 그대로 깔끔하게 빗고 긴 머리는 묶을 경우 하나로 묶는데 꼭 아래쪽에 묶어야 합니다.잔머리가 흩날리지 않게 헤어스프레이도 필수였습니다.

  2. 귀걸이는 귀구멍이 있는 사람은 걸고 없는 사람은 안걸어도 됩니다. 귀걸이는 무조건 진주귀걸이를 겁니다. 진주귀걸이도 제정된 사이즈가 있는데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아 한판에 100개씩 묶어 파는 진주귀걸이를 가방에 많이 넣고 다닙니다.

  3. 립스틱은 인종에 따라 바르는 색상이 다릅니다. 황인족은 레드,백인족은 버건디색상, 흑인족은 자주색을 발라야 합니다. 이외 색조화장도 다 몇호인지 정해진 수치대로 발라야 합니다.

  ▲에티하드항공사 본사 청사 앞에서

  ▲에티하드항공사 비행기 이륙전과 착륙후 승무원차림

  아랍에티하드 승무원들의 가방속엔 무엇이?

  한가영인터뷰: 승무원들이 가방에서는 휴지나 물이나 이런 려행자들에게 필요한 일상용품들은 없어요. 하지만 그 외 또 많은 필수품들을 챙겨갖고 다녀야 합니다.

  1. 히잡(Hijab) (현지발음으로 히잡~ 즉 얼굴가리는 천- 두바이에서는 보수적인 면이 있어 여성들이 얼굴을 가리는 습관이 있어 승무원들도 기내에서 내릴때는 천으로 가립니다.)

  2. 스카프

  3. 갈아입을 옷 (기내에서 입게 되는 승무원차림의 옷)

  4. 스타킹 (스타킹도 규정된 얇기의 어두운 살구색으로)

  5. 굽낮은 구두 (2.5~3센치메터, 비행기에 탑승하기전에는 7.5센치메터 높이의 높은 구두를 통일로 신고 탑승해서는 근무 복장차림에 낮은 굽으로 바꿔신습니다)

  6. 가디건 (개별적으로 쉴때,추울때 갈아입을 옷을 준비)

  7. 과일 도시락 (다이어트를 위해 개별적으로 준비하는 부분)

  8. 화장품 (장거리 비행일 경우 9시간 이상 비행하면 휴식이 필요하기에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잠도 잘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품은 장거리비행에서 필수입니다.)

  9. 필요한 서류들 (승무원들 매사람마다 작은 가방이 하나 있는데 일반적으로 여권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서류를 따로 챙겨넣습니다. 저희는 9가지가 있었어요. 면역주사를 맞은 증명서류, 안전점검을 했다는 증명서류 등등입니다. 그리고 공작카드가 꼭 들어있죠.)

  승무원시절 문화적으로 느낀 아주 신선한 충격

  한가영인터뷰: 제가 기내에서 아주 괴팍한 인도손님을 만나서 큰 사고가 있었어요. 저도 그 당시는 나이가 어려서 인내심도 별로 없었고 인도고객도 좀 막무가내였어요. 고객이 저한테 불평을 부리며 과일깎는 칼을 휘두르다가 제가 칼에 긁혀 피가 철철 나게 됐어요.저도 화난김에 커피 타기 위해 손에 들고 있던 더운물 보온병으로 인도고객의 머리를 쳤던적이 있어요. 일이 크게 번져 인도고객이 나중에 법정에 소송을 걸었고 항공사측에서 저를 위해 맞서줬어요. 우리가 익숙히 알고 알고 있는 일반 항공사였으면 아마 저의 불찰로, 서비스 태도가 안좋다는 리유로 저를 해고하는것으로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였는데 아랍에티하드항공사같은 경우는 사람이 1위, 서비스를 2위에 올려놓아요. 때문에 회사측에서 저를 위해 대변해주고 나중에 소송에서 이겨서 제가 치료비용까지 받아낼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참 직원을 첫째로 하고 믿어주는 이런 항공사에 고마움이 느껴져요. 이런것이 문화의 차이란걸 그때 심각하게 느꼈던 것 같아요.

  승무원시절 가장 좋았던 점은?

  한가영인터뷰: 매개 항공사마다 승무원들을 위한 대우가 조금씩은 다릅니다. 아랍에티하드항공사는 세계적으로도 5위안에 꼽히는 항공사이기에 직원들을 위한 대우가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는 120여개 나라에서 온 만여명의 승무원이 있는데 , 서로 리해하고 다름을 인정하고 있기때문에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를 덜 받아요. 선후배관념도 별로 없고 사무장, 기장, 승무원 할것없이 모두가 친구처럼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며 일을 하죠.

 

  ▲승무원동료들과 함께

  업무환경외에도 또 하나 좋은점이 더 있어요. 항공사직원들에겐 티켓할인제도가 있어요. 90프로 할인인 경우가 많다보니 저는 비행기티켓이 그냥 뻐스표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년초에 자기 주변의 가족들의 이름을 몇명적어 올리면 그 명단에 있는 분들은 1년내 역시 티켓할인을 받을수 있어요.

  평소에 항공사 비행일정도별로 많지 않아서 한가한 시간에는 거의 비행기를 타고 려행을 많이 다녔죠. 아주 자유롭게 려행다닐수 있고 부담없이 비행기를 탈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제가 엄마한테도 세계일주를 하다싶이 려행을 많이 시켜드렸죠.

  ▲항공사 본사가 있는 아부다비에서 관광하고 있는 한가영씨 부모님
 
  ▲밀란에서 려행중 한장
 
  ▲두바이 거리에서

  승무원시절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한가영인터뷰: 가장 힘든건 시차가 느껴지는 일이라서 몸이 힘든거에요. 시차로 인해서 하루가 37시간이 될때면 5끼니먹을때도 있고 또 반대로 하루가 너무 짧아져 하루에 한끼도 못먹을때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위기능도 약해지고 늘 소화제와 장 트러블약을 달고 살았고 잠을 잘 자지 못해 몸에 독소가 많이 쌓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비행하기 3시간전에 이미 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대기 해야 돼요. 회사에서 데리러 오거든요. 그러면 적어도 회사차 대기 2시간전에 일어나서 짐을 싸고, 목적지의 특이사항 및 공항 출입국 주요내용을 체크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이번 비행의 동료들의 포지션 및 국적, 이름까지도 체크해야 되거든요.(매번 비행의 동료들은 다르답니다) 또 씻고 옷입고 화장하고 머리 정돈하는 등등 준비가 많아요. 그러다보니 10시간의 비행시간을 위해 저희는 준비과정까지 15시간의 일을 하는 셈이예요.

  승무원으로서 일반인에 비해 특별한 부분을 꼽으라면 ?

  한가영인터뷰: 승무원도 사실 다 일반사람이기에 뭐 특별할건 별로 없지만 이 한가지만은 특별한것 같아요. 저희 회사에도 장거리연애를 하는 승무원들이 많았어요. 저희한테는 항공티켓이 뻐스표나 기차표정도기에 승무원들은 장거리연애라 할지라도 한 도시에 사는것처럼 열흘에 한번이나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날수도 있어요. 남자친구와 비행시간으로 16시간정도 되는 거리에 있다 해도 쌍방이 서로 일여덟시간씩 비행기를 타고 중간지점에서 만나면 가능하니깐 이런 방식의 연애가 많았어요. 일반인들이라면 티켓가격이 엄청나 불가능할 일처럼 보이지만 저희는 아랍에티하드 승무원이기에 가능했어요.

  앞으로의 타산은?

  한가영인터뷰: 제가 어린 나이에 아랍에티하드승무원이란 정규직에 임해 일을 해봤고 또 정규직을 하면서 자유로운 사업을 해보고싶어서 지금은 가게를 두개 경영하고 있어요. 사업까지 다 해보고나니 이젠 나이를 더 먹기전에 공부를 더 하고싶은 욕망이 생겼어요. 저는 진짜 공부가 재밌어서 하거든요. 필요에 의해 하는것이 아니예요. 아직 젊기도 하고, 또 가정이 있기전에 좀 더 배움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서 현재는 카나다에 가서 공부할 준비를 슬슬 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사업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주위의 환경요소, 경제적요소, 인맥요소 등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공부는 오로지 자기 혼자만 노력하면 되잖아요. 주위 환경과 상관없이~ 그래서 더 늦기전에 공부를 좀 더 해보고싶어요.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평생 이루지 못할수도 있는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한가영씨는 놀라운 집행력으로 하나하나 줄세워놓고 이뤄가고 있다. 그의 젊음이 부럽고,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그 "공부체질"이 너무 부러울 따름이다. 놀라운 외국어실력과 놀라운 집행력에 뭐든 이뤄내는 뚝심까지~ 가졌으니 그를 당해낼 방법이 있을가? 꿈은 꿈일 때 아름답다지만 그는 꿈은 다 이뤄지기 때문에 아름답다고 할것이다. 그리고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 있었던 서비스분야의 승무원사업이 오늘의 그를 만들어내는데 밑거름이 되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다.

  승무원일은 3년으로 마무리됐지만 그는 승무원으로 일하면서 진짜 인생의 날개를 가지게 됐다. 그는 꿈의 나래를 펼치고 오늘도 또 다른 하늘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현재 가지각색 여러 차원의 컴퓨터학원들은 많다. 하지만 조선족장애인이 한족을 포함한 사회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조직한 컴퓨터 학습반은 그리 흔치 않을것이다. 7월 16일 북경 순의에서는 이색적인 컴퓨터양성졸업식이 진행되였다. 북경순의중한장애인기술교류협회 장애인컴퓨터양성중심이 제1회 컴퓨터보급양성반 졸업식...
  • 2006-07-26
  • ▲ 제4대 모스크바 한인회장에 취임한 장학정씨 제4대 모스크바한인회 회장에 장학정(54세)씨가 단독출마로 당선, 취임했다. 지난 22일 한인회는 샬류트호텔 국제회의장에서 한인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정기총회에서 한인회 역점 사업 중 하나인 회관 건립 문제를 연속선상에서 이제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
  • 2006-07-26
  • ——— 연변대성외국어학원 박용건원장을 찾아서 연변대성외국어학원의 박용건원장은 연변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자신이 봄이 되여 아름다운 락원으로 가꿔가고있는 많지 않은 사람중의 한사람이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삼육외국어학원 원장, 허나 그 모든 명예를 뿌리치고 연변이라는 편벽한 시골로 찾아온 박...
  • 2006-07-26
  • 재미동포 30代여성 美일간지 발행인에 [동아일보] 2006년 07월 24일 재미동포 2세인 미애 패리시(35·여·사진) 씨가 미국 아이다호 주 최대 일간지인 ‘아이다호 스테이츠먼’의 발행인이 됐다. 미국 전역의 32개 일간지를 소유한 매클래치 미디어그룹은 계열사인 미니애폴리스 스타트리뷴의 부국장인 패리시 씨를 아이다호 ...
  • 2006-07-25
  • 올해 79세인 리한우 할어버지가 프랑스 '문예기사훈장'을 수상해 화제에 올랐다. 2001년 리할아버지는 미술의 본고장 파리로 류학을 떠났다. 그때 나이 일흔넷, 류학생치곤 나이가 좀 많은 편이였다. "내 작품에 대해 미술의 본고장에서 평가를 받고싶었어. 50년의 화가생활 끝에 얻은 나의 미술 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
  • 2006-07-24
  • 미애 패리쉬씨, 아시아계론 주류신문 두 번째 재미동포 2세인 미애 패리쉬(35.여)씨가 미국 아이다호주 최대 일간지인 '아이다호 스테이츠맨'의 발행인으로 임명됐다. 23일 미주 한국일보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32개 일간지를 소유한 맥클랫치 미디어 그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계열사인 미니애폴리스 스타트리뷴의 부국장...
  • 2006-07-24
  • ——— 한국 '시조월간' 박구하주필을 만나 시조백일장에 앞서 할빈시 조선족학생들에게 시조특강을 하는 박구하선생. 1946년 부산출생. 서울대 법과 졸업. 금융기관 사업. 현재 한국 기아인터트레이드 사장... 이런 쟁쟁한 년륜을 기록하고있는 경력자가 시조시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리공과를 하다가 인문...
  • 2006-07-24
  • 박지성 23일 맨유로 출국 “피말리는 주전경쟁, 피터지게…” ‘파워 엔진’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23일 영국으로 떠난다.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FS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맨체스터 구단에서 17일 밤 박지성에게 연락이 왔다. 18일 출국 일정을 늦춰 23일 팀에 합류하라는 내용이었다”며 출국이 예정일...
  • 2006-07-21
  • 분자바이러스학 분자생물학 동물전염병학 선두주자 장춘에 여직껏 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조선족 청년과학자가 있다. 우리 나라 분자바이러스학, 분자생물학, 동물전염병학 면에서 선두주자로 불리고있는 그는 23여년동안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룩한 성과로 선후로 《전국우수과학기술사업자》, 《장춘시돌출...
  • 2006-07-21
  • ——— 전성 조선족수험생 문과 수석, 목단강시 문과수석 박미령학생의 이야기 올해 대학입시에서 665점이란 우수한 성적으로 전성조선족수험생 문과수석, 목단강시 문과수석을 차지한 녕안시 조선족중학교 고중3학년2반의 박미령학생. 소학교와 초중시절에 한낱 평범한 학생에 불과하던 그가 고중에 올라오...
  • 2006-07-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