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검찰관 김영매 '5.4 북경청년상'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8시11분    조회:40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영매

       검찰사업에 종사한후 17년동안 김영매는 문제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끌고 그들의 성장에 줄곧 관심을 돌렸다. 김영매는 북경시3.8홍기수와 북경시검찰기관 선진개인, 북경시검찰기관 미성년자검찰업무기준병의 영예를 따내고 제7감찰부를 이끌어 전국청소년권익수호부서, 전국녀성문명서문, 북경로동자선봉호를 비롯한 영예를 지녔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금후 조선족 김영매가 아주 우수하다고 찬사를 하게 될것입니다.”

 

 

  이는 김영매가 검찰원고시를 보면서 신심가득한 어조로 한 호기로운 말이다. 9년래 김영매는 거울을 보면서 반복적으로 한어로 구사하면서 언어관을 넘고 부단한 노력을 거쳐 “업무교관”으로 성장했다.

  지난온 인생행로를 돌이켜 보면서 김영매는 “꿈든 새가 먼저 난나는 말이 있다. 언어면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는 줄곧 긴박감을 가지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나는 표달능력을 자기의 항구적인 목표로 삼고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하게 분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건처리정확성여부가 한 아동의 일생을 개변할수도 있고 한 가정에 악몽을 가져다 줄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미미한 사건이란 없다. 미성년의 합법적 권익에 관계되는 사건과 미성년이 생명과 자유를 침해하는 사건은 모두 큰 사건으로 된다”고 전했다.

  김영매는 미성년에 관한 사건처리과정에 될수록 교양과 만회, 보호를 위주로 하고 있다. 그의 휴대폰에는 교양을 거친후 계속 추적고찰을 해야 할 비행소년과 장기간 성장과정을 지켜보아야 할 피해아동들의 련락전화번호가 수록되여 있다.

  김영매는 북경시 조양구미성년검찰부문의 인솔자이고 조양특색을 가진 10자쌍정교양기제와 학부모, 유아과정, 미성년법률지원 전문대오를 창설하고 법치특색학교를 세웠다.

  검찰교관인 김영매는 여러 차례 서장과 사천, 북경국가 검찰관학원에 가 강의를 했다. “교육으로 학문을 촉진해야 한다. 이는 내가 부단히 진보하고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형 검찰관’으로 되는 것이 나의 목표다. 학생들의 불타는 구지욕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고 내가 분투를 거듭할수 있는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

  검찰업무기준병인 김영매는 업무경기선수들의 인솔자이다. 지난해 그는 선수의 자격으로 제6회업무경기에 출전했다. 그의 친구들은 “그 나이에 경기에 참가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라고 우스개를 했다. 경기 결과 그는 ‘미성년자 검찰업무기준병’으로 평선되였다. 김영매는 “미성년자 검찰사업에 계승자가 있는 것을 보고 한결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사업과정에 배우고 제고하며 집단리익 추구과정에 개인의 추구와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심리자문사인 김영매는 미성년자검찰사업에 참가한후 미성년자에 대한 심리학전문지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였다. 그는 사업여가를 타 심리지식을 학습하여 심리자문사 자격증을 탔다. 한편 심리학전문지식과 아동증언심사를 결부시켜 아동 증언수집, 심사, 응용등 리론연구와 실천탐구를 진행했다.

  평범한 어머니인 김영매는 특수한 시간표를 작성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문책임자의 신분으로 근무하고 퇴근후에는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 하였으며 밤 9시에 아이가 잠자리에 든후 재차 책상을 마주하고 조사보고와 강의록준비를 하였다.

  ‘조양미성년자검찰’개척자와 인솔자인 김영매는 청춘을 검찰사업에 바치고 자기 언행으로 검찰관의 분투와 책임을 해독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편집자의 말]: 중국조선족문단의 원로소설가 류원무선생이 현재 병환으로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중이다.현재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이며 친인척들이 다 모여 병구환을 하고 있다. 본사이트는 연변라디오TV 채선애기자의 글을 올려 선생의 문학인생을 조명해본다.-조글로미디어 《장백의 소년》,《숲속의...
  • 2008-12-03
  • 의학지식과 수술기교의 완미한 결부를 추구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당위서기 겸 의료 부원장, 보통외과1과(위장도외과)주임을 담임하고있는 리림호는 20여년의 림상실천을 걸쳐 외과에서의 급성복통증상, 위장도종양, 직장질병, 주위혈관질병 및 진단이 어렵거나 치료가 힘든 중증외과질병, 급성질병에 대해 독특한 진단...
  • 2008-11-27
  • 한국과 중국 경계서 찾아온 ‘거장’ 장률 감독 재중동포 감독인 장률(46)의 영화 ‘중경’과 ‘이리’는 난다 긴다하는 수십억, 수백억짜리 상업영화의 틈바구니에서 결국 1만명의 관객도 얻지 못했다. 올해 한국영화산업의 각종 지표에는 어떠한 자취도 남기지 못하고 사라질 운명이다. 하...
  • 2008-11-25
  • 致富经:金昌植-靠辣白菜闖天下的人 这里是吉林省延吉市朝阳镇的东新村,东新村是延边大白菜产地之一,2008年8月5日是村民陈丽欣家从地里起白菜的日子。这一茬陈丽欣总共种了5亩地的大白菜,每ߝ...
  • 2008-11-24
  • 응원문화 지평 열어가는 붉은폭풍응원대올시즌 선수들에게는 뒤심 팬들에게는 호평일전 기자는 “붉은폭풍응원대`` 회장인 채일송(27살)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올 시즌초반부터 새로운 응원문화로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붉은폭풍응원대``는 회원수가 이미 150명 정도에 달하는 규모를 갖춘 축구팬...
  • 2008-11-24
  • 성숙미를 자랑하는 리영화《연변뉴스》,《아리랑극장》,《토요무대》,《고향의 아침》  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겸 사회자 리영화 어느새 30고개에 올라서고 아들딸 오누이를 거느린 엄마로 된 그녀는 실천가운데서 사업과 자식양육과의 관계를 윤활하게 처리하는 비결을 터득해가면서 보다 성숙된 아나운...
  • 2008-11-23
  • 《위대한 어머니 사랑으로 세상을 밝혀가는 등불이 되여 사회 복지와 문화진흥에 기여하렵니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 김화회장의 의미심장한 말이다.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2002년 5월 김화회장에 의해 발기된 자선사업단체이다. 이 협회는 설립초기 30명으로부터 현재 30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고 근 6년간 1800여명(한족 ...
  • 2008-11-21
  • 《반발작 앞서 달려 최고가 되는것입니다.》 이는 최고를 자랑하는 비등수저어관(연길시 110 맞은편)에 이어 스탠드바를 방불케 하는 비등명태집(600평방미터)을 갓 오픈한 김미자 사장의 경영리념이자 목표이다. 은행 행장조리로부터 음식점 사장으로 은행은 모든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
  • 2008-11-21
  • (서울=조글로미디어 조한성기자) 중국 화가인 손광화(46)가 한국 수송동 갤러리 고도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손광화는 어머니가 조선족으로 대련 출신이며, 한국을 소재로 한 작업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1996년 중앙미술학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북경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모택동을 주로 자신의...
  • 2008-11-20
  • (선양=연합뉴스) 조계창 특파원 = 1963년 2월24일 일본 나가노(長野)현 가루이자와(輕井澤)에서 열린 제56회 세계빙속선수권대회에서는 이변이 일어났다. 1천500m 종목에서 소련과 스웨덴, 노르웨이 등 쟁쟁한 유럽 선수들을 제치고 동양인이 우승을 차지하는 일대 사건이 벌어졌던 것.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빙속의 ...
  • 2008-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