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검찰관 김영매 '5.4 북경청년상'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8시11분    조회:39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김영매

       검찰사업에 종사한후 17년동안 김영매는 문제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끌고 그들의 성장에 줄곧 관심을 돌렸다. 김영매는 북경시3.8홍기수와 북경시검찰기관 선진개인, 북경시검찰기관 미성년자검찰업무기준병의 영예를 따내고 제7감찰부를 이끌어 전국청소년권익수호부서, 전국녀성문명서문, 북경로동자선봉호를 비롯한 영예를 지녔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금후 조선족 김영매가 아주 우수하다고 찬사를 하게 될것입니다.”

 

 

  이는 김영매가 검찰원고시를 보면서 신심가득한 어조로 한 호기로운 말이다. 9년래 김영매는 거울을 보면서 반복적으로 한어로 구사하면서 언어관을 넘고 부단한 노력을 거쳐 “업무교관”으로 성장했다.

  지난온 인생행로를 돌이켜 보면서 김영매는 “꿈든 새가 먼저 난나는 말이 있다. 언어면의 약점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나는 줄곧 긴박감을 가지고 부단한 노력을 경주했다. 나는 표달능력을 자기의 항구적인 목표로 삼고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하게 분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건처리정확성여부가 한 아동의 일생을 개변할수도 있고 한 가정에 악몽을 가져다 줄수도 있다. 우리에게는 미미한 사건이란 없다. 미성년의 합법적 권익에 관계되는 사건과 미성년이 생명과 자유를 침해하는 사건은 모두 큰 사건으로 된다”고 전했다.

  김영매는 미성년에 관한 사건처리과정에 될수록 교양과 만회, 보호를 위주로 하고 있다. 그의 휴대폰에는 교양을 거친후 계속 추적고찰을 해야 할 비행소년과 장기간 성장과정을 지켜보아야 할 피해아동들의 련락전화번호가 수록되여 있다.

  김영매는 북경시 조양구미성년검찰부문의 인솔자이고 조양특색을 가진 10자쌍정교양기제와 학부모, 유아과정, 미성년법률지원 전문대오를 창설하고 법치특색학교를 세웠다.

  검찰교관인 김영매는 여러 차례 서장과 사천, 북경국가 검찰관학원에 가 강의를 했다. “교육으로 학문을 촉진해야 한다. 이는 내가 부단히 진보하고 자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형 검찰관’으로 되는 것이 나의 목표다. 학생들의 불타는 구지욕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고 내가 분투를 거듭할수 있는 원동력으로 되고 있다.”

  검찰업무기준병인 김영매는 업무경기선수들의 인솔자이다. 지난해 그는 선수의 자격으로 제6회업무경기에 출전했다. 그의 친구들은 “그 나이에 경기에 참가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라고 우스개를 했다. 경기 결과 그는 ‘미성년자 검찰업무기준병’으로 평선되였다. 김영매는 “미성년자 검찰사업에 계승자가 있는 것을 보고 한결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사업과정에 배우고 제고하며 집단리익 추구과정에 개인의 추구와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심리자문사인 김영매는 미성년자검찰사업에 참가한후 미성년자에 대한 심리학전문지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였다. 그는 사업여가를 타 심리지식을 학습하여 심리자문사 자격증을 탔다. 한편 심리학전문지식과 아동증언심사를 결부시켜 아동 증언수집, 심사, 응용등 리론연구와 실천탐구를 진행했다.

  평범한 어머니인 김영매는 특수한 시간표를 작성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문책임자의 신분으로 근무하고 퇴근후에는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다 하였으며 밤 9시에 아이가 잠자리에 든후 재차 책상을 마주하고 조사보고와 강의록준비를 하였다.

  ‘조양미성년자검찰’개척자와 인솔자인 김영매는 청춘을 검찰사업에 바치고 자기 언행으로 검찰관의 분투와 책임을 해독하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2005년 노벨문학상 수상자-해롤드 핀터]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 극작가 해롤드 핀터가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영국의 대표적인 극작가인 해롤드 핀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핀터는 탁월한 대사와 독특한 부조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생일...
  • 2005-10-14
  • [원제:조선족 기업가 표성룡씨]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재외동포 차세대 지도자 워크숍' 참석차 제주에 온 중국 랴오닝(遼寧)성 조선족기업가협회 표성룡 회장이 대북 투자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홍동수 기자 2005.10.14. (서귀포=연합뉴스)
  • 2005-10-14
  • [원제:심대평 층남지사 중국순방, 우호협력 교류 성과 ] 沈大平 충남도지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 길림성 및 강소성과 우호협력을 체결하였으며,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적 개최 홍보 및 방문단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沈 지사는 하북성 삼하시에서 기업활동을...
  • 2005-10-14
  • 항일투사 —김현대 일전, 기자는 연길에서 만년을 보내고있는 김현대로항일투사를 찾아뵙고 열혈청춘을 항일투쟁에 몸바쳐 싸워온 그의 항전이야기에 귀를 귀울였다. 올해 81세인 김현대로항일투사는 1924년 5월 16일, 조선 충청남도 서산군의 한지식인가정에서 둘째로 태여났다. 1931년, 김현대는 7세의 어린 나이에...
  • 2005-10-14
  • "북한과 합작영화를 찍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합작을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이해하면서 함께 영화를 만든다면 남북한 영화합작의 전망도 아주 밝다고 생각합니다"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북한과의 영화합작 현황 및 향후 전망' 세미나에서 조선족...
  • 2005-10-13
  • 세계 유일 조선족프로기사인 박문요(17)가 북경에서 진행중인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에 진출해 화제다. [img count='1' width='400' img] 제10회 LG배 세계 기왕전 8강진출자들. 왼쪽부터 이세돌 9단. 박정상 5단. 치우쥔 7단. 박문요 3단. 구리 7단. 천야오예 4단. 저우허양 9단. 왕위후이 7단. 이밖에 14일까지 제7...
  • 2005-10-12
  • 벼농사수입 기적 창조 벼 전문가 홍상표 ——헥타르당 순수입 5만원 쌀 키로그램당 20원 본사소식 (기자 고범룡 특약기자 리화) 3년째 유기농법에 전력해온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의 홍상표고급농예사는 올해 쌀 킬로그램당 20원씩 판매, 헥타르당 순수입을 5만원 올려 동업계인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홍...
  • 2005-10-11
  • [원제:40억 재산 모두 잃은 이주노, 파란만장 히스토리 털어놔]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가 10일 오전 KBS 2TV ‘이홍렬 박주미의 여유만만’에 출연, ‘서태지와 아이들’의 톱스타에서 40억원 재산을 모두 잃기까지, 그리고 최근 북경 현대 음악예술대학교 댄스 무용학부의 명예교수 수락 등 근황을 털어놨다. 이주...
  • 2005-10-11
  • [원제:항일영웅,일본침략군물증,안중근의사 전시전 개막] 할빈고려일조가제1회조선족문화축제 개최를 계기로 일본파쇼침략물증전,안중근의사 사적전,항일영웅사전전도 할빈시고려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안중근 생애를 반영하는 사진 200여점과 양정우,조상지,조일만,리조린,진한장을 비롯한 항일명장,그리고 양림,리추악,리...
  • 2005-10-10
  • 연변축구 흥보대사 필요 축구원로 박만복의 일가견 중국조선족축구사에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지고 있는 박만복옹(1935년 출생), 40년전 조선족선수들로 주축을 이룬 길림성축구팀을 일약 중국축구의 정상에 올려세우며 중국조선족축구의 자존심을 일떠세운 박만복옹의 뇌리에는 마냥 연변축구가 떠날줄을 모른다. 1935년 길...
  • 2005-10-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