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문화의 전승과 고양을 천직으로 간주-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 당지부서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8월16일 13시45분    조회:13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 당지부서기의 사적 
 
 
 
 
밀산시 조선족들의 대소형 행사에는 늘 앞뒤를 뛰여다니며 ‘약방의 감초’역할을 하는 중년녀인을 볼수 있다. 그가 바로 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당지부서기(51)이다.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본직에 립각하여 민족문화의 전승과 고양을 천직으로 삼고 밀산시의 민족문화의 발전 및 민족단결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그는 뛰여난 업무실적으로 선후로 밀산시의 우수공산당원, 선진공작자 등 영예를 지녔으며 2020년에는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으로 선정되여 표창, 장려를 받았다. 
 
초심을 잊지 않고 리론을 배우고 자기를 충실 
 
 
피금련당지부서기는 자기의 업무자질과 정치자질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리론학습을 강화하고 직업도덕소양을 제고시켰다. 실제업무와 결합하여 특히는 다 민족이 공존하는 업무환경에서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민족단결을 강화함으로서 여러가지 업무의 순리로운 전개를 담보했다. 또한 민족정책학습과 정치리론학습을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 업무자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2016년 전국소수민족작가, 번역가연수반에 참가하였고 2019년에는 전국공공문화와 관광순회강연 및 전성문화관 관장 양성반에 참가하였으며 흑룡강성에서 조직하는 업무골간 당교양성반에도 참가했다. 
 
사명을 명기하고 착실하게 일하며 사심없이 봉사 
 
2016년 ‘밀산조선족생활회’란 위챗계정을 만들어 밀산시조선족군중들에게 수시로 당의 민족정책을 선전하고 현지의 민족단결을 수호하는데 기여했다. 
 
특히는 2020년 코로나 방역통제기간 여론인도를 강화해 사회안정에 기여하고 여러 민족들이 어깨겯고 공동히 코로나를 대처하는 민족단결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 부회장, 계서시조선족문학과예술협회 부회장 겸 비서장,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 회장, 흑룡강신문사 특약기자를 담임하고 있는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비교적 강한 문학기초와 문화홍보능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년간 그는 국내외의 각종 잡지, 신문 등에 밀산시 조선족들에 관한 200여편의 신문보도와 40여편의 문학작품을 발표하여 밀산시의 조선족사회를  홍보하고 민족문화를 전파함에 있어서 많은 기여를 했다.  
 
 
민족문화를 널리 홍보할뿐만아니라 전승과 고양에 관해서도 많은 정력을 몰부었다.
 
2016년, 밀산시민족종교국의 위탁을 받고 ‘조선족문화센터를 설립해 조선족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자’란 정협제안재료를 작성하여 밀산시조선족군중들을 위해 200여평방미터되는 조선족활동센터를 쟁취하였다. 
 
2016년에는 밀산시를 대표해 ‘제19회중국조선족발전학술포럼’에 참가해 밀산시의 유일한 흑룡강성 5성급 새 농촌인 밀산시 련주산진 해방촌을 소개하는 ‘기회를 잡고 사회주의 새 농촌건설을 전면 추진’이란 조사보고를 제출했다.
 
2016년에 국가급 간행물인 ‘지역관리’ 에 ‘밀산민족문화산업발전현황 및 촉진책략’이란 론문을 발표하였으며 2017년에는 밀산시를 대표해 흑룡강성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에서 주최하는 ‘흑룡강성조선족농촌현황 및 중국조선족의 미래’포럼에 참가해 ‘밀산시조선족의 현황 및 출로’란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2019년에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초청으로 중국조선족세시풍속과 추석포럼에 참가하여 ‘내 기억속의 흑룡강 밀산지역 조선족 전통 추석’이란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상급조직의 배치로 중임을 담당했다. 2016년 주심양 한국총령사의 밀산 방문시 당시 밀산시 정부 고운록시장의 현장 통역을 맡았으며 2017년 한국 진천군수일행의 밀산 방문시 역시 밀산시 고운록 시장의 통역을 맡았다. 외사부문일군들을 수행해 정부에서 맡겨준 외빈접대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했으며 밀산을 방문하는 외국사절단에 중국공산당의 각종 정책을 널리 홍보했으며 밀산의 홍색문화와 소수민족특색문화를 널리 고양했다. 
 
속에 심입해 군중을 위해 봉사
 
경상적으로 군중속에 심입해 ‘기여, 단결, 진보, 창건’의  자원봉사정신을 전달하고 군중들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을 적극 실천했다.
 
밀산시조선족로년협회에서 주최하는 항미원조65주년 좌담회, 80세로인합동축수연, '조선족직공의 집' 설립 15주년 경축대회, 60환갑합동잔치, 밀산시조선족소학교 개교 70주년 경축대회, 교정민속문화축제, 전국조선족로년협회 밀산현장회의, 전성조선족중소학교 교수연구토론회 등 민족사회의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자신의 우세를 리용해 국내외 매체에  널리 홍보했다.
 
2016년에 밀산시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의 기획과 사회를 맡았으며 2017년에 ‘중러흥개호마라톤의 밤’문예공연의 조선족전문공연의 기획과 사회를 맡았으며 2018년, 2019년 밀산시조선족민속문화축제의 기획에 참여했다. 
 
짙은 민족심으로 민족문화유산 보호 발굴 정리
 
2015년 밀산시민족종교국에서는 성민위의 ‘각현시촌사편찬’에 관한 지시정신에 따라 ‘밀산시조선족촌사’편찬위원회를 설립, 피금련당지부서기가 비서장으로 임명되여 17개 조선족촌의 촌사편찬을 책임지게 되였다.  
 
이외에도 2017년 6월부터 2019년3월까지 밀산시정협에서 주최하는 ‘계서촌지밀산시향진분지(중문)’편찬사업에 참여했다. 2017년에는 중국인민지원군밀산적조선족전사특집-’영원한 기념비’(중문판,조문판)을 편집, 출판하였다. 2019년에는 밀산시조선족문인협회의 작품집-’흥개호’를 편집, 출판하였으며 2019년에는 중국조선족민간이야기집-’사위와 닭’을 편집, 출판하였다. 
 
2015년에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기념해 ‘흑룡강신문’, ‘문화시대’ 등 신문과 잡지에 밀산시조선족항일주제계렬작품을 발표했으며 2019년에는 새 중국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흑룡강라디오텔레비죤방송국에 밀산조선족인물주제작품을 발표했다. 2018년에는 연변녀성, 할빈문학, 문화시대 등 잡지에 밀산시조선족문인들의 작품을 추천, 발표했으며 2019년에는 흑룡강조선족중소학생을 인솔해 새 중국 창립 70주년 경축 전국조선족청소년시가회에 참가했다.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해온 피금련 당지부서기는 본인의 건강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방역 제1선에 지원하여 밀산시의 통행 관문인 밀산 톨게이트의 자원봉사자로 나서 방역부문과 상급부문 령도들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이처럼 피금련당지부서기는 자신의 일터에서 본직에 충실하며 훌륭한 당원, 훌륭한 간부로 밀산시의 민족단결진보에 기여함으로써 2020년 흑룡강성민족단결모범개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도 밀산 톨게이트의 방역 제1선에 투입되였다는 피금련당지부서기는 상급과 동료들, 밀산시 각계 민족간부들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자그마한 성적이라도 거둘수 있었다면서 향후  민족문화사업일군으로서 자신의 본직을 충실히 완수해 갈것이라고 밝혔다. 
 
흑룡강신문/진종호 기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       --리성진: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령혼과 사상을 남깁니다 퇴직전 리성진은 교육전선에서 다년간 정치과 교수를 했다. 그것이 숙명이였을가? 그는 퇴직 후에도 새일대관심사업과 의무선전...
  • 2021-09-13
  •  "7.1 훈장"수상자 최도식 선진사적보고회 열려            공안부와 중국공산당 흑룡강성위원회에서 주최한  "신앙의 빛 · 도식의 힘"--"7.1 훈장" 수상자 최도식 동지 선진사적보고회가 9월 6일, 성당위 당학교 보고청에서 열렸다.   장안순(张安顺) 성당위...
  • 2021-09-08
  • 청도 성양구 복우리마트 리달선 총경리의 이야기 청도 복우리마트 리달선 총경리 산동성 청도시 성양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마트를 경영하는 조선족은 누구일가?  성양구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두말없이 복우리마트 리달선 총경리라고 말할 것이다. 복우리마트 총경리 리달선(길림성 영길현 태생, 1967년생)은 드...
  • 2021-09-08
  • 단아한 얼굴에 지적인 이미지가 다분한 청도애심공익협회 오영선(1963년생) 회장은 청도에서 사랑을 많이 베푸는 사람으로 통한다. 흑룡강성 계동현 출신으로 오상사범학원 제1기 졸업생인 오영선은 사회 초년생 생활을 교육사업으로부터 시작했다.  그는 목란, 계동 고급중학교에서 7년간 졸업반을 맡아 많은 학생들...
  • 2021-09-02
  • 길가에 피여난 이름없는 풀일지라도    —웃음으로 무대를 주름 잡는 배우 김영식   □리은희          연변에서 ‘앵무새’ 하면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으리만치 알려져있다. 성급 무형문화유산 설창예술류 전승인인 김영식, 자신의 본명보다...
  • 2021-09-02
  •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더라”라는 말이 있다.      오늘 만나볼 주인공, 한철종 씨 (현재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 유수천촌의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가 근 30년만에 고향에 다시 돌아왔을 때 유수천촌도 예전의 모습이 아니였다. 3, 4천...
  • 2021-08-26
  •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는 뜻깊은 7월 1일 오후, 정확히 17시 39분에 연변시인협회 위챗그룹에는 이라는 제목의 서정서사시가 올랐다. 김영능시인의 당의 백세 생일에 드리는 노래이자 자기의 전반생을 돌아보는 자서전이라 평가받은 이 시속에는 55년 세월을 당의 품속에서 살아온 김영능시인의 빨간 격동이 고스란히...
  • 2021-08-26
  • "우리 원장님 최고!" 평생을 국유기업에 몸담고 중견간부로 활약해오다 퇴직후 호로도에서 심양으로 와 중한교류문화원 원장으로 맡고 있는 김경철(1956년생)에게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영예요 최대의 평가이다.   어릴 적부터 는 노래를 부르며 자란 그는 1975년 1월, 나라의 부름에 망설임없이 참군했고 무슨 일이나...
  • 2021-08-24
  •     음악도시에서 즉흥음악의 새장 열어간다            관호연(关浩然) 중앙음악대학 입학   림준걸(林俊杰) 중국미디어대학 입학   무사동(武思彤) 상해사범대학 입학   … …   요즘 할빈시즉흥음악문화학교는 전국 여러 대학교들에서 입학통지서가 륙속 ...
  • 2021-08-23
  • 올해 아흔 고령의 김려환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으며 안산시 철서구 공화가두 이삼가방사회구역을 찾아 특수당비 1만원을 바쳤다.   "공산당원은 한장의 벽돌과 같다. 어느 곳에서 수요되면 ...
  • 2021-08-18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