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웅 대표: 민중 위해 목소리 낼 수 있어 가슴 벅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3월3일 09시15분    조회:25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국인대 대표, 연변대학 교장 김웅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김웅대표 사무실의 불빛이 환히 밝혀진 정경을 가장 많이 본다고 말한다. 그는 늘 바삐 보내는데 본업을 완성해야 하는 외에 전국인대 대표 직책을 리행하기 위해 항상 마음을 써야 한다.

2018년, 김웅은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매번 량회 정신을 전달하고 매번 심층적으로 기층조사연구를 진행하며 매번 실제와 부합되는 건의를 제출했다… 이 모든 장면들은 김웅대표가 직책을 리행한 이모저모로서 그는 실제 행동으로 건언헌책하면서 직책을 리행해왔다.

직책를 리행하는 길에서의 충실함과 긍지감 잊을 수 없어

직책리행을 언급할 때 그는 지난 기억에 빠져들었다. 김웅대표는 "지난 몇년간 교육계 대표로서 고등교육계 동료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우리 고향 길림을 위해 목소리를 내며 인민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직책을 리행하면서 인민대표대회를 통해 나의 건의를 제출하고 이 건의가 관련 부, 위원회로부터 답복을 받았을 때 가장 잊을 수 없다." 몇년간 그는 아주 충실하게 보냈는데 량회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지조사연구를 펼치며 실천 속에서 발전을 사고했다… 이렇게 몇년 동안 전국 량회에서 여러가지 실무적인 건의를 제출했는데 고등교육과 구역경제 사회발전 등 여러 방면과 관련되였다.

"내가 제출한 이런 건의들은 절대다수가 이미 락착되였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그가 2019년 전국 량회에서 제출한 ‘쌍일류’ 대학교 건설에서 분류평가를 실행해야 한다는 건의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제1차 ‘쌍일류’ 건설이 이미 일단락된 후 얼마전 교육부는 제2차 ‘쌍일류’ 건설대학교 및 건설학과 명단을 공포했다. 교육부, 재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세계일류대학과 일류학과를 가일층 심화하고 다그쳐 건설하기 위해 실시의견을 제기했는데 실시의견에서 이번 ‘쌍일류’ 건설에서는 분류건설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명확히 강조했다." 다시 말해 그가 2019년 제기한 건의가 기본적으로 락착되였다는 것이다. 그는 "매번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나는 인민대표로서 자신의 직책리행을 통해 고등교육의 빠른 발전을 가일층 촉진시킬 수 있어 아주 가슴 벅차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직책리행과정에 동북에 아직 아주 큰 발전공간이 있음을 발견

김웅은 전국인대 대표는 단순한 신분이 아닌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했다. 이 플랫폼에서 그가 제출한 건의는 국가 각 부, 위원회의 중시를 받을 수 있고 그는 이런 건의를 통해 향촌진흥을 추진하고 경제발전에 조력하며 교육발전을 추동할 수 있었는바 이는 그에게 아주 큰 감흥을 주었다. "몇년간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서 이 플랫폼을 통해 길림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길림 ‘1주6쌍’ 고품질발전전략을 위해 건언헌책할 수 있었는데 나는 이것이 나의 책임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몇년간 길림성 전국인대 대표로서 그는 길림의 미래발전과 동북의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 "어떻게 동북로공업기지의 교육을 빠르게 발전시킬 것인가는 내가 계속 사고하는 일로서 매번 회의하는 동안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간 고등교육의 협동발전을 둘러싸고 인대대표들과 소통하고 교류한다." 그는 "직책을 리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북에 아주 큰 발전공간이 있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것들은 그를 아주 진작시킨다고 했다. 그는 "동북은 공화국의 맏아들로서 비록 전환과정에서 일부 곤난과 난관에 부딪쳤지만 나는 우리가 올해 동계올림픽에서 말한 것처럼 ‘동계올림픽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라는 말과 같이 앞으로 고등교육을 포함한 각 분야에서 길림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국가발전, 실제적 민생사 모두 그가 앞으로 관심하는 일

올해는 그가 대표로서 직책을 리행하는 마지막 해이다. 그는 "앞으로 나는 전국인대 대표든지 아니든지 계속하여 국가의 중대발전전략수요를 관심하는 동시에 민생실사도 관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동북로공업기지, 길림 전면적 진흥, 전방위적 진흥을 위해 나의 목소리를 내고 동시에 길림의 고등교육발전, 연변대학의 발전을 위해 나의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새 로정에 처해있는데 우리의 갈 길은 아직 멀다.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실현하려면 고등교육이 빠질 수 없는바 고등교육은 국가의 중대발전전략에 봉사하는 동시에 구역경제사회발전도 인솔해야 한다. 올해 전국 량회에서 나는 계속하여 고등교육의 발전과 실제적 민생사를 주목할 것이다. 인재양성품질 향상, 학과건설과 과학연구를 통해 보다 잘 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39
  • 다양한 사람, 다양한 삶을 만나보는  삶의 향기   조광범, 1983년, 길림성 도문시 출생   현재 호남사범대학 외국어학원 조선어학부에 근무       ○안녕하세요? 자아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변에서 태여나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하고 호남사범대학에서 조선어(한국...
  • 2020-05-15
  • 연대 수시합격 중도 입국 中청소년 고양시 다문화 대안학교 선명애 양 "한글매력 알리고 싶어요"      "한국어교사가 되서 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문화가정이나 중도입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어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요" 최근 연세대 글로벌인재학부 한국언어문화교육 전공 수시모집 외국인 전형에 합격한...
  • 2019-12-18
  •     “금손”이란 손재주나 그림실력이 뛰어나 고품격 창작물을 만드는 창작자를 일컫는 인터넷 신조어이다. 요즘 SNS에서 “금손” 으로 통하고 있는 한 조선족 녀대생이 있는데 그가 바로 경덕진대학교 도자기 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는 22살 리향미 학생이다.   매일 수십명의 사람들이 SNS...
  • 2019-11-11
  • 연변대학 원로교수인 최윤갑교수 일전 연변대학 원로교수인 최윤갑교수가 한국정부의 한글날 경축행사에서 ‘한글 발전 유공자’훈포장• 표창의 최고 영예인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최윤갑교수는 48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에서 우리글 전문 인재양성 및 우리 글의 발전...
  • 2019-10-22
  • 전임 연변대학 농학학부 김수철교수에 대한 이야기 편집자의 말: 연변대학이 올해 학교창립 70돐을 맞이했다.연변지역 최고학부로서의 연변대학은 그동안 수많은 우수한 민족인재들을 양성해 조국건설과 사회번영을 위한 사업에 적극 기여했다. 오늘날 그 인재들을 키운 연변대학의 원로 교수님들은 자랑찬 연대인들의 빛나...
  • 2019-07-26
  •       가목사시조선족기초교육중심 서홍매 교사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교사직업을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초심을 잃지 않고 숨가쁘게 달려온지 27년, 가목사시조선족기초교육중심 서홍매(47) 교사는 조선어문교사, 담임교사, 교연조장을 두루 지내면서 지나온 발자취를 되새겨 성공의...
  • 2019-07-05
  • 오사카경제법과대학 오홍민 박사 일본서 사회보장법을 가르치는 외국인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선화 기자= 2019년 현재 일본에는 총768개소의 대학이 있는데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대학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국 조선족 출신의 대학교수가 20~30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오사카경제법과대학의 오홍민 교수는 ...
  • 2019-05-05
  • 일전 신빈만족자치현은 제5기 '신빈 착한 사람' 시상식을 개최해 10명에게 '신빈 착한 사람' 칭호를 수여했다. 개인사업에 성공하며 공익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고향사람들로부터 '유능인', '호인'으로 불리는 조선족 리병욱이 들어있었다.     2004년 량식계통 체제개혁중에서 ...
  • 2019-04-12
  •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북경청화대학을 졸업하고 홍콩대학 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후 현재 홍콩의 한 외국계금융기업에서 활약하는 큰딸 정남, 전국 중점중학교인 북경시제13중학교에 10만원의 장학금을 면제받은 둘째딸 정혜, 그리고 중국전역에 매년 5~6명밖에 안되는 하버드...
  • 2018-12-11
  • 연신소학교 최경옥 교원     인민교원의 최고의 영예인 전국모범교원(教书育人楷模) 2018년도 평의선발에서 연길시연신소학교의 최경옥 교원이 각 성 2명, 전국 64명 뿐인 립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연변과 조선족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서도 학생들을 이끌고 19일...
  • 2018-07-2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