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녀성흡연 더욱 위험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1월29일 15시01분    조회:85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사 방산옥의 일가견 지난날 한족안로인들이 담배를 피우는것을 보고 언짢게 여겼었는데 지금은 조선족 젊은 녀성들이 공중장소에서 태연하게 흡연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부분적 중소학교의 녀학생들은 호기심으로 담배를 붙였다가 점차 인이 박혀 흡연이 습관화되였다. 그리고 봉사업종에 종사하는 젊은 녀성, 특히 결혼전 녀성들이 ‘사업의 수요’로 혹은 스트레스를 해소할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담배를 피우는 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다. 연길방생진료소 방산옥 산부인과전문의사는 녀성들의 흡연과 관련해 자신의 일가견을 이렇게 피로했다. 흡연의 위해성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녀성흡연은 남성에 비해 더욱 두렵고 위험하다. 녀성특유의 생리현상 및 녀성호르몬의 분비와 흡연이 서로 작용하면서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에 담배를 피울 경우 녀성은 남성보다 훨씬 더 큰 피해를 받게 된다. 담배속에 자궁암유발물질이 20여종이나 들어있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녀성은 일반 녀성에 비해 자궁경암발생률이 높다. 또 임신기흡연은 자궁내 감염, 출혈과 같은 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때 흡연하면 자연류산률이 2배나 높아지며 분만시 사망률도 높아진다. 또 모체의 흡연으로 태아의 선천성심장병발병률이 2배나 높아지며 소화계통, 뇌, 손가락, 발가락 변형이 일어나며 저체중아이, 미숙아이, 조산 등도 초래할수 있다. 중소학교시절에 자주 흡연한 녀학생은 성장발육에 영향을 받고 결혼후 임신이나 분만에도 영향을 받게된다. 담배연기속의 발암물질중 벤조피렌은 란소의 란자를 파괴하기 때문에 흡연녀성은 비흡연녀성보다 불임률도 2배나 높고 자궁외임신가능성도 휠씬 높으며 월경장애가 오기 쉽고 페경기도 2~3년 앞당겨진다. 또 담배속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과 혈액내의 산소공급을 차단시키므로 피부로화를 촉진하다. 때문에 오랜 흡연자일 경우 얼굴이 창백하고 깊고 긴 주름이 생기며 비흡연자보다 15~20년 정도 더 늙어보인다. 자신과 타인의 건강, 나아가서는 후대를 위해 담배를 멀리하는게 바람직하다. 장설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돈이란 벌줄도 알아야지만... 료녕신성그룹 표성룡회장의 경영리념 인생추구료녕신성그룹 회장,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집행회장 표성룡(58)씨는 1980년대초반, 20대에 사업의 스타트를 떼서부터 지금까지 30여년간 산전수전을 겪으며 창업의 터전을 굳건히 닦아 현재 그룹산...
  • 2010-01-12
  • 갈길이 멀고 험난해도세상사람들이 삶을 살아가는 태도는 누구나 각각이다. 혹자는 돈방석을 깔고앉아 안락하게 살아가길 원하고 혹자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환장(?)해서 세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꾸준히 앞만 보고 내달린다. 이 글에 소개하고자 하는 연변가무단의 김홍도가수가 바로 후자에 속하는 인물이다. 어려서부...
  • 2010-01-12
  • 한 녀배우의 얻은것과 잃은것 ㅡ연변가무단 연극배우 윤향화에 대한 이야기 “어려서부터 소망했던 배우의 길을 걸으면서 정면인물역, 반면인물역은 물론 처녀역에서부터 60대 할머니의 역에 이르기까지 다면수로 활약해온 지난 17년을 돌이켜볼 때 얻은것도 많고 잃은것도 많다. 얻은것은 미소하나마 잘 하지도 ...
  • 2010-01-10
  • 연변의 아들 조선족혁명선구자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임 주장 주덕해 주덕해는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며 우수한 민족간부이다. 걸출한 조선족정치활동가인 그는 당과 인민에 충직한 공산주의전사이다. 이는 1982년 9월 연변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30주년을 경축할 당시 중공중앙총서기인 호요방이 연변력사에...
  • 2010-01-08
  • 한국 오성그룹 강호사장.  한국에서 휘날리는 오성 붉은기수원시 “오성그룹” 강호사장의 일기에서1949년 10월 1일은 중국역사의 한 페이지를 여는 날이였다. 이날 웅장하고도 장엄한 천안문성루에서 모택동주석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창건을 전 세계에 알렸다. 그 후로 중국정부는 수많은 파란곡절을 겪...
  • 2010-01-04
  • 동심에서 울고웃으며 20년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의 사업담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면서 20여년간 시종일관하게 유아교육사업을 사랑해 온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연길시새싹유치원 송해선교원이다. 송해선교원은 아이들을 포옹해주고 사랑을 주는 엄마의 모습과 따스한 마음가짐으로 매일 아침 이슬과도 같...
  • 2010-01-04
  • 한국음식점 운영 김미자씨 “중국 오지에 한국음식 전할래요”[쿠키 사회]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조선족은 특히 부지런하고 억척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난성(海南省)에서 한국음식점 ‘한강정’을 5곳이나 운영하는 김미자 씨도 그 가운데 한사람이다. 그는 중국 최대 휴양지인 하이난성 하이...
  • 2009-12-30
  • [공화국창립60돐 기념 특별기획 60주년에 만나본 60인] -기획보도(18) 우주연구서 획기적 돌파 가져온 조선족과학자 중국달탐사공정 부총설계사, 중국과학원  유일한 조선족원사 강경산 만나본다 길림조선문보 장춘영기자/인민넷 김홍화기자...
  • 2009-12-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