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기업인들 문화사업에 대거 동참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1월10일 08시42분    조회:7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조선족중학생백명백일장 후원자 김의진 리란 부부를 만나 제2회중국조선족중학생《아리랑》컵 백명백일장 참석차 연변을 찾은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김의진리사장과 부인 리란녀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서 그들의 짙은 민족애와 민족적사명감에 한껏 매료되였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라고 하잖아요? 문화는 한 나라와 민족의 문명척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기도 하지요. 우리 중국조선족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제 국내조선족기업인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조선족기업인들이 성숙되기도 했구요.》김의진씨는 향후 연변과 조선족사회에서는 매력있고 내용이 알찬 문화행사들을 알심들여 조직하여 조선족기업인들을 흡인하고 문화사업의 흥기와 발전을 도모할것을 기대하면서 기업인들의 동참붐을 일으키는데 앞장설것을 다짐하였다. 연변태생인 김의진씨는 1982년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부를 졸업하고 중앙민족번역국 조문실에 배치받아 당과 국가 중요문헌번역, 대회 동시통역 사업에 종사하다가 1990년 북경신화국제려행사에 전근하여 한국부를 창설하고 6,7년 운영, 1998년 북진그룹북진국제려행사와 합작하여 한국려행쎈터를 창설하였고 현재 북경외에도 상해, 서안, 성도, 장가계, 곤명, 해남도에 분지사를 설립하고 활발하게 운영해나가고있다. 지난 10여년간 김의진씨는 주로 려행업에 종사하며 70여만명의 중국방문 한국인려행객을 직접 유치, 국가에 수많은 외화수입을 창출해주고 많은 조선족청년들의 일자리를 해결해주었으며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려행업계의 코기러기로 거듭났다. 경제생활잡지 HBT문화쎈터 후원회 리사장, 전국조선족기업인골프회 회장, 북경조선족애심장학후원회 고문, 전국한국롼련려행업계골프회 명예회장 등 사회적직무도 맡고있는 그는 북경조선족운동대회, 조선족음력설맞이 등 행사를 해마다 후원하고있으며 중국조선족대학생 학생쎈터 ksc사이트 등 조선족의 진보, 발전에 리로운 활동을 하는 기관, 사업단위, 사회단체의 각종 공익행사를 꾸준히 후원, 지난해부터 중국조선족중학생 백명백일장을 후원, 이 행사를 정례화하려 하고있다. 연변축구팀에 3만원을 협찬한적 있는 김의진씨는 연변축구팀은 연변과 조선족을 홍보하는 창구라고 하면서 조선족기업인을 비롯해 조선족사회의 공명을 일으킬수 있는 길을 모색할것을 건의하면서 기타 령역의 유익한 행사들도 알심들여 조직하면 얼마든지 성공할수 있다고 확신했다. 김일복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신용과 품질로 성공의 기반 닦아요"오상시의 유일한 '악어'표 신사복전매점의 주인 정은주씨(37세)는 신용과 품질,  량호한 서비스로 20개에 달한 오상시 동업종중 선두를 달리고있으며 최근 5년래 매년 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있다. 오상시 룡봉산향 흥원촌 태생인 정은주씨는 할빈보험학교를 졸...
  • 2008-05-10
  • 4년전, 엄마의 배속에 자리를 잡은지 7개월 반만에 세상에 태여난 아이가 있다. 고령산모의 임신중독증때문에 880그람의 미숙아로 태여난 신생아는 젖도 빨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그러나 지금 이 아이는 여느 건강한 어린이와 다름없이 모든 발육지표가 정상적이다. 880그람의 미숙아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이...
  • 2008-05-09
  • 최근 몇년간 연변대학은 자기특유의 본과교수 건설과 개혁을 단행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국가교육부 평가전문가소조가 연변대학의 본과교수사업수준에 대하여 평가(이하 "평가"로 략함)를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기자는 일전에 연변대학 교무처 처장이며 본차 평가건설판...
  • 2008-05-09
  • 무용언어로 쓰는 서사시  무용은 인류사회 최초의 예술이다. 무용, 음악, 문학이 미분화상태로 있던 원시사회 무용은 음악, 문학과 더불어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반영하였다. 몸짓으로 풀어가는 기쁨과 애환, 바로 이런 무용의 언어로 인생의 서사시를 써가는 예술가가 있으니 그가 바로 73세에 나는 저명한 조선족예술...
  • 2008-05-08
  • 조기증상 뚜렷하지 않아 발견 어려워 신장병환자 과일 채소 '독'이 될수도 현재 전국적으로 신장병을 앓고있는 환자는 약 1억여명, 그중 뇨독증으로 전환될 위험에 처한 환자는 약 100만명이다. 이처럼 신장병은 발병률이 높고 또한 치명적인 후과를 가져올수 있는 질환으로 꼽히지만 현재 중국의 발견률은 10%수준에도 미...
  • 2008-05-08
  • 리혜운녀성은 왕청현의 한 편직물공장에 출근하다가 1993년에 정리실업하였다. 그녀는 처음에 시장에서 매대를 세맡고 의류를 팔기도 하다가 현성에 불고기점이 없다는것을 발견, 기회라 판단하고 연길, 장춘 등지를 다니며 한국 불고기기술을 익힌 후 2003년 8월 300평방메터되는 건물을 임대맡아 《금컵불고기집》을 오픈...
  • 2008-05-08
  • 조국의 변강 천평벌에서 밭 44헥타르를 다루면서 청춘의 열을 새 농촌건설에 이바지하고있는 청년이 있다.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 청년농민 맹범강이다.다른 청년들이 대도시, 연해지역으로 자리뜸을 하면서 젊음의 패기와 열기를 자랑하는 이때 맹범강은 농촌에 뿌리박고 창업하리라 작심하였다. 그래서 천평벌에서 타농...
  • 2008-05-08
  • <<죽은 나무뿌리>>에 살아숨쉬는 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연변장백산나무뿌리조각예술협회 황영칠부회장입니다.    소학교시절부터 남다른 애착을 갖고 꾸준히 실천해온 그림그리기, 도장새기기 ,돌조각기능은 황영칠씨가 본격적으로 뿌리조각을 할수 있는 믿거름이 ...
  • 2008-05-06
  • 다년간 독서문화운동을 천직으로 삼고 꾸준히 실천해온 지성인이 있습니다. 그이가 바로 룡정시 한글독서사 김재권회장입니다. 유서깊은 룡정땅에 연변의 첫 조선문독서사를 세운 이가 바로 김재권선생입니다. 김재권선생은 연길현 팔도향에서 소학교를 다닐 때 일요일만 되면 당시 팔도에서 유일한 서점인 <<동...
  • 2008-05-02
  • —룡정고중 임창범교원의 24년의 예술지도사업 성과 주렁성시범보통고중(우리 주 4개)인 룡정고중은 예술교육에서 주렁진 성과를 따내 명성을 떨치고있다. 이 학교 예술교육이 이같이 명성을 떨칠수 있은데는 학교지도부의 현명한 교육리념과 적극적인 지지외에 다년간 예술지도에 혼신을 쏟는 정열의 사나이 임창범교...
  • 2008-05-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