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춘길연구원,중국 과기공백 미봉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0월20일 09시28분    조회:95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4개 종목 국가,성,주급 과학기술연구 수행 십년간 10여억원 경제효익 창출 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생물기술연구소 부소장직을 맡고있는 현춘길(40)연구원은 대학졸업후 십여년간의 생물과학기술연구에서 나라의 공백을 메운 빛나는 연구성과를 이룩함과 아울러 10여억원의 경제효익을 창출하여 연변주의‘10.5’기간 특수기여인물 선정 1위순에 올랐다. 1989년 7월 연변농학원을 졸업한 현춘길은 연변농업과학기술원에 배치받아 농업관련연구사업을 시작으로 생물과학기술연구사업에 정진해 왔다. 이 10여년기간 현춘길은 선후하여 중국 국가농업부의 '길림성 무바이러스감자종자 쾌속 번식중심' 건설대상(300만원 무상투자 쟁취)을 망라한 14개 종목의 국가, 성 및 주급 과학기술연구를 원만히 수행하였으며 중국 농업과학기술연구면의 공백을 메우는 장거도 이룩하였다. 현춘길연구원은 선후로 국내외로부터 149종류의 감자품종을 인입,이를 토대로 연변 주를 비롯한 북방고한기후에 알맞는 상품가치가 높고 병충해저항력이 강하고 높은 수확량을 확보할수 있는 고감분 고병충해예방품종인 '연서3호','연서 4호','연서 5호'등 종자감자 연구 육성에 성공하여 중국의 감자종자자원을 일층 풍부히 하였을뿐만아니라 중국 감자가공업의 쾌속발전에 탄탄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의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뒷받침으로 2003년 설립된 '길림성 무바이러스감자 쾌속 재배 중심'은 목전 국가일류의 무바이러스종자감자 재배기지로 지목받고 무바이러스감자의 년수확고를 8.000여톤까지 늘여 길림성에서 40여년간 줄곧 무바이러스감자종자를 외지로 부터 수입하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그의 과학적인 재배기술과 감자종자는 국내는 물론 주변국들에 까지 파급되어 무려 10여억원의 경제효익을 창출는 효과를 과시하였다. 현춘길연구원은 매년 근 150여일 동안 감자재배기지에서 농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한편 농민들에게 재배기술을 가르쳐주었다. 다년간 그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류형의 과학기술양성반 60여회를 조직, 수업인원수는 루계로 5.700여명에 달하고 배포한 과학재배 관련자료는 1만 8.000여부에 달한다. 연변은 물론 중국의 농업발전에 특수기여를 한 현춘길연구원에 대해 당과 정부는 2001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선진사업자, 2005년 '길림성 특수기여 중청년 전문기술인재' 및 '전국 농촌과학기술보급사업 선진일군' 칭호를 수여하는 등 그에 대한 고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SCK 미디어[www.ckywf.com] 임빈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11월 26일, 사단법인 한국기원의 초청으로 한국으로 떠난 연길시 중앙소학교 리철화 학생은 2006년 1월 5일 연길시 천재바둑도장에 입학, 7월 7일부터 연길시 천재바둑도장 김광재 원장한테서 바둑에 대한 재능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며 프로선수로 되기 위한 꿈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리철화 학생의 프로선수로 향한 노력은 ...
  • 2007-11-26
  • 일전 우리 나라 무용계의 최고상인 중국“련꽃상”민족민간무용콩클에서 연변무용가협회가 추천한 남성군무 “서혼”이 수많은 경쟁작품들을 누르고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자와 마주한 안무가 김희씨는 이번에 “련꽃상”을 수상하여 우리 민족 무용의 영예를 떨치는데 저그마한...
  • 2007-11-22
  • 2004년 20대후반 젊은 나이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중국농촌중개인사이트》를 개통하고 2006년에는 소가툰구공청단위, 시, 구농민경제인협회와 중국이동통신협회의 지원으로 자신의 사이트에 《성세금농》(盛世金農)이란 메시지폴랫폼(短信服务平台)을 개통하고 계속해 국내 200여개에 달하는 동류 협회와 기업들...
  • 2007-11-20
  • 2004년 해림시는 현을 성립한후 사상 최초로 해림시특등로력모범을 평선하였는데 많치않은 영예명단에 해림시조선족중학교 교장 정송학의 이름이 올랐다.  1996년 4월에 부교장에 부임하여 1999년 12월에 교장 겸 지부서기직에 있으면서 수년간 목단강시우수교육사업자, 민족단결진보모범, 우수교육사업자기준병, 해림...
  • 2007-11-20
  • 최룡수교수는 잊혀진 조선인혁명가들의 사적을 찾아 중국조선족사회 더 나아가 해외에 이들의 사적을 널리 알린 분이다. 최룡수교수는 미국기자 님.웨일즈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던 조선인혁명가 김산(장지락)의 정체를 밝혀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화가이면서 혁명가였던 한락연, 기동항일유격대를 이끌었던 주문빈(周...
  • 2007-11-19
  • 그 몇년동안은 조선말 문학잡지들마다에서 늘 그녀, 최순희의 글만 찾아읽었다. 그만큼 그녀의 수필은 수많은 작가의 작품속에서 유독 필자의 "사랑"을 독차지할만큼 언제나 녀자들의 일상을 잔잔한 유머로 엮어내군 하였다. 그리고 그속에는 늘 자질구레한 일상에서 겪는 녀자들의 고민과 시끄러움, 아픔을 지혜...
  • 2007-11-16
  • 요즘과 같이 좋은 세월에 농촌에서 도시에 올라와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이 허다할뿐만 아니라 시내에서 농촌에 내려가 창업과 치부의 꿈을 키우는것 또한 아주 자연스런 일로 되였다. 내몽골 울란호트시 울란하다진 고성촌에서 젖소농장을 경영하고있는 현덕일사장이 바로 그들중의 한사람이다. 1993년 현덕일씨는 호르친우...
  • 2007-11-15
  • <<국제유가 100딸라(원유 배럴당 가격)는 오늘래일의 일뿐이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 놀라운 얘기다. 하지만 고유가시대의 도래를 준비해 마른수건에서 물을 짜내듯 <<메마른 돌>>에서 기름을 짜내는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에서  첫바가지의 기름을 퍼 올린 왕청...
  • 2007-11-15
  • 수도 북경의 교통체증해소 최첨단연구소의 책임자로 있는 중국북방공업대학 리정희부교장은 흑룡강 출신의 조선족이다. 근 두달여의 집요한 통화로 겨우 한시간의 인터뷰 허락을 받을수 있었다. 워낙 바쁘게 지내는 분이라 걸려오는 전화를 거의 받지 않는데도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터뷰가 끊길때가 많았다. 학교 사업에 대...
  • 2007-11-14
  • 일전에 기자는 제17차 당대회정신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룡정시의 실정에 근거하여 참답게 관철시달할 문제와 관련하여 룡정시당위 서기 차광철과 인터뷰를 가졌다. 차광철서기는 이번 당대회의 가장 큰 특점의 하나가 바로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 즉 민생문제를 조화사회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다룬것이라고 ...
  • 2007-11-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