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리수 "사랑 받는 느낌 좋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17일 09시15분    조회:10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예인 하리수

언젠가 변성신분으로 연예권에 진입한 한국 연예인 하리수는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때 그의 통통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 사랑스런 움직임 등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모았고 모델, 영화, 음반 등 각 분야를 휩쓸기도 했다.

최근 하리수는 두번째 앨범 '무법자발(舞发自拔)'을 갖고 할빈에 와 흑룡강텔레비전방송 '즐거운 무대'프로그램에 참가, 15일 오후 2시부터 반시간 동안 흑룡강일보가 주관하는 생활보 명인 핫라인으로 시청자들과 한담을 가졌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하리수의 변성신분에 관한 점이다. 참가자들의 변성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 하리수는 긴장감 없이 "변성은 나의 꿈이며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연예인을 해보려는 첫날부터 신분을 감추지 않기로 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다르게 봤지만 현재 많은 한국인들은 나의 음반과 영화, 텔레비전 작품에 더욱 관심이 진지하다. 중국인들도 머지 않아 나의 신분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는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녀자로 받아들일 것을 바란다. 출산 불가능외 다른 녀자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는 7월 하리수는 노래외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된다. 중국에서 발전하려는 생각을 추진한 것은 한국에 있을 때 많은 중국팬들의 편지를 받고부터였다. 하리수는 "중국의 많은 팬들은 내가 중국에서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도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더욱 많은 시간을 중국시장개척에 투입하려 한다"고 했다.

하리수(1975년생)는 련애에 두번 실패했다. 련애 실패에 대해 하리수는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준다. 하지만 나는 연예인이기에 매일과 같이 만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지만 상대방이 계속 나를 기다리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하리수는 "련애에 실패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나는 애정에 줄곧 자신감이 있다"면서 "나는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한다. 나는 사랑을 받는 느낌을 좋아한다.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상대방이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또한 같이 어린애를 입양할 수도 있다. 나는 한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남자와의 데이트같은 약속은 물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가장 협력촬영하고 싶은 중국 연예계 인기대중스타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하리수는 주윤발, 성룡, 림청하, 장자이 등 연예인을 꼽았다. 하리수는 "가장 협력하고 싶은 연예인은 장자이이다. 그와의 접촉기회는 적었지만 장자이는 특이한 동방미인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연기도 훌륭하다. 그와의 협력이라면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최후,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더는 진보할수 없다. 때문에 나는 끝없이 욕심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2006/05/16 흑룡강신문 문생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가수꿈을 이룬 시골소녀우리 맘속의 붉은 태양 조국변강 비춰주니장백천리 해란강반 붉은기발 물결치네……20세기 60년대말부터 연변가무단의 김인숙가수가 가요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를 부르면서 이 노래가 전국에 보급되였다.  21세기에  들어와서 장강남북을 넘나들며 이 노래를 불러 박...
  • 2009-08-27
  • 오늘은 온집안에 기쁨이 넘치는 날어머니를 높이 모신 환갑날이랍니다아~~~어머니 오래오래 앉으세요아들며느리 차린 큰상 어서 받으세요…언제 어디서든 익숙한 멜로디ㅡ《오래오래 앉으세요》, 세상에 고고성을 울린지 근 30년이 되여오는 이 멜로디는 우리 민족의 영원한 명곡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이 노래뿐만...
  • 2009-08-25
  • 김시룡, 남, 조선족, 길림성 룡정시 사람, 중공당원, 생전 동성용향 영웅촌 농민.지난 세기 40년대말부터 50년대초까지 있은 농촌사회주의개조에서 김시룡은 동북에서 가장 일찍 농촌사회주의호조합작조를 조직하여 선후로 27차례나 모택동, 류소기, 주은래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접견을 받았다. 1958년 3월, 전국 18번...
  • 2009-08-24
  • 그는 작곡가이기 앞서 음악편집이였다.“맑고 푸른 하늘가에 기러기 줄지어 가면/ 잊지 못할 학창시절로 마음은 날아가네/ 선생님 품속에서 즐겁게 뛰놀던/ 넓은 운동장 밝은 교실로 돌아가본다네/ …” 듣기만 해도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가슴벅차는 노래 《추억의 노래》(석화 작사/ 황영애 노래)는 1980년...
  • 2009-08-24
  • 남, 조선족, 길림성 연길시 사람, 중공당원. 1956년 출생, 주검찰원 검찰장.30년간 정법사업에 몸을 담근 김광진은 현재까지 도합 2만 2000여건에 달하는 형사사건을 조사해냈고 광범한 경찰들을 인솔하여 악세력들을 조사하고 제거했으며 범죄분자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여 백성들로부터 범죄자들의 천적, 인민군중들의 수호...
  • 2009-08-21
  • 남, 조선족, 길림성 왕청현사람, 중공당원. 1956년 출생, 왕청현민정국 부국장 력임.김정일이 담당하고있는 사회구급사업은 전 주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왕청현 민정국은 이미 도시향진 최저생활보조, 재해구급 등을 주체로, 교육, 의료, 주택, 취업, 법률원조를 보조로, 사회의연, 사회방조를 보충으로 하는 도시...
  • 2009-08-20
  • 료녕땅은 조선족작곡가 서영화선생을 낳은 고장이다. 1925년 료녕 신빈현 왕청문 강동에서 태여난 서영화선생은 1945년에 처녀작 “만세 부른 날”을 작곡했다. 그때로부터 그는 료녕땅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수많은 음악작품을 창작했다. 선생의 작곡집 《세월과 더불어 부른 희망의 노래》는 바로 그가 60여년...
  • 2009-08-19
  • 남, 조선족, 길림성 화룡현사람, 중공당원, 1937년 출생, 국가1급 작곡가, 화룡현문공단 부단장, 길림성문화국 부국장, 길림성음악가협회 부주석, 중국인민무장경찰부대 정치부 문공단 예술지도, 중국음악가협회 제4기 상무리사 력임.김봉호는 조선족 민간음악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하고 한족과 기타 소수민족 음악을 광범위...
  • 2009-08-19
  • 《공중땅크》가 중국공군 부사령원이 되기까지 중국인민해방군 전임 공군부사령 리영태중장 만나본다리영태 (李永泰) 프로필:1928년 11월4일 출생,  길림성 통화현사람. 1945년 10월에 참군, 1946년 중국공산당 가입. 1949년 10월 공군 입대, 1950년 항공학교 졸업. 1951년에 항미원조전쟁에 참가,  공군 제...
  • 2009-08-18
  • 맹번평, 그는 학술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연변대학의 교수, 박사생도사이다. 그는 선후로 2005년에 네덜란드 마스터리허터대학 의학원에서 면역학전업박사학위(PHD)를 흭득하고 2006년에 영국 캠브리지대학 림상신경학부에서 박사후연구를 한적 있다. 현재 연변대학 의학부 기초의학원 면역학과 병원생물학교연부 주...
  • 2009-08-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