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리수 "사랑 받는 느낌 좋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5월17일 09시15분    조회:103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예인 하리수

언젠가 변성신분으로 연예권에 진입한 한국 연예인 하리수는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때 그의 통통한 얼굴과 섹시한 몸매, 사랑스런 움직임 등은 많은 팬들의 눈길을 모았고 모델, 영화, 음반 등 각 분야를 휩쓸기도 했다.

최근 하리수는 두번째 앨범 '무법자발(舞发自拔)'을 갖고 할빈에 와 흑룡강텔레비전방송 '즐거운 무대'프로그램에 참가, 15일 오후 2시부터 반시간 동안 흑룡강일보가 주관하는 생활보 명인 핫라인으로 시청자들과 한담을 가졌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 것은 하리수의 변성신분에 관한 점이다. 참가자들의 변성문제 관련 질문에 대해 하리수는 긴장감 없이 "변성은 나의 꿈이며 결코 나쁜것이 아니다. 연예인을 해보려는 첫날부터 신분을 감추지 않기로 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다르게 봤지만 현재 많은 한국인들은 나의 음반과 영화, 텔레비전 작품에 더욱 관심이 진지하다. 중국인들도 머지 않아 나의 신분을 받아들일 것이라 믿는다"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를 녀자로 받아들일 것을 바란다. 출산 불가능외 다른 녀자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는 7월 하리수는 노래외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게 된다. 중국에서 발전하려는 생각을 추진한 것은 한국에 있을 때 많은 중국팬들의 편지를 받고부터였다. 하리수는 "중국의 많은 팬들은 내가 중국에서 발전하길 바라고 있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도 중국문화를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있다면 더욱 많은 시간을 중국시장개척에 투입하려 한다"고 했다.

하리수(1975년생)는 련애에 두번 실패했다. 련애 실패에 대해 하리수는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살펴준다. 하지만 나는 연예인이기에 매일과 같이 만날 수는 없다. 실패하면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지만 상대방이 계속 나를 기다리게는 할 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하리수는 "련애에 실패했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절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고 나는 애정에 줄곧 자신감이 있다"면서 "나는 부드러운 남자를 좋아한다. 나는 사랑을 받는 느낌을 좋아한다.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상대방이 퇴근하기를 기다리고 또한 같이 어린애를 입양할 수도 있다. 나는 한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남자와의 데이트같은 약속은 물론,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가장 협력촬영하고 싶은 중국 연예계 인기대중스타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하리수는 주윤발, 성룡, 림청하, 장자이 등 연예인을 꼽았다. 하리수는 "가장 협력하고 싶은 연예인은 장자이이다. 그와의 접촉기회는 적었지만 장자이는 특이한 동방미인의 느낌을 주고 있으며 연기도 훌륭하다. 그와의 협력이라면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최후,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만약 현재 상황에 만족한다면 더는 진보할수 없다. 때문에 나는 끝없이 욕심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했다.

2006/05/16 흑룡강신문 문생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심양시영결쿠크도구경영판매부 전복녀경리의 창업이야기 1990년대초기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나가기 위해 갈팡질팡할 때 심양시 황고구 명렴지역의 전복녀(56)씨는 남편과 함께 15평방메터의 영결쿠크도구생산공장을 꾸리고 부지런히 기업을 키워 지금은 여러개의 경영판매부를 가진 경리로 활약하고있다. 영결쿠크도구공장...
  • 2008-04-08
  • 두 발과 오른손까지 잃은 1급장애인 조화녀의 창업담 왕청현 시가지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하고있는 조화녀성은 두 발과 오른손을 잃고 왼손밖에 없는 1급장애자이다. 하지만 그녀는 생활에 대한 더없는 열애와 용기, 완강한 의지력과 끈질긴 노력으로 장애자라는 담벽을 뛰여넘고 대학공부까지 마쳤으며 또한 간거한 창업을 ...
  • 2008-04-03
  • 2008년 북경올림픽 성화환영식 및 성화봉송가동식에 이어 우리 나라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113개 도시가 성화봉송행사로 들끓고있는 가운데 연길시지체장애인 협회 회장 정영철﹙49살﹚씨도 우리 주 성화봉송행렬에 참가할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지게 됐다.어려서 소아마비후유증으로 지체장애자가 된 정...
  • 2008-04-03
  • 룡정시 덕신향 숭민촌 제6촌민소조의 리산옥(48세)녀성은 1998년에 남편과 함께  향공급판매합작사에서 정리실업당하였다. 밭 한뙈기 없이 도시에서 공부하는 딸애와 중학교를 다니는 아들애의 공부 뒤바라지한다는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준엄한 시련이 아닐수 없었다.  손에 쥔 돈도 없는 그녀는 한동...
  • 2008-03-31
  • 【서울=뉴시스】 " 어렸을 적 꿈은 병아리 감별사, 바퀴벌레가 무섭다... " 지난 2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인민 루니', '인간 불도저' 등의 별명으로 한국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던 정대세(24,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솔직담백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대세의 소속팀인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
  • 2008-03-29
  •    훈춘시 화원세통경제무역유한회사 총경리 고련숙은 우리 주 대 로씨야무역분야에 녀 강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03년, 고련숙녀성은 다니던 무역회사가 불경기에 처해 정리실업 할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남들이 현실을 비관할 때 고련숙녀성은 직접 무역회사를 차려보려고 마음을 먹고 대...
  • 2008-03-28
  • ——— 아성직업교육중심 차미자부교장 사업실적 할빈시 아성직업교육중심에는 '벽돌공장'교정을 '화원식'교정으로, 학생을 '못생긴 오리에서 '고니'로 변신하게한 공신이 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아성직업교육중심(한족학교) 200여명 교원 가운데 '우뚝' 선 조선족 부교장 차미자씨(46세) 이다. 그가 학교건...
  • 2008-03-25
  • "형님, 제 스윙 좀 봐주십시요"사상 처음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와 중국프로골프 오메가차이나투어가 공동으로 치르는 KEB인비테이셔널골프대회 2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21일 중국 상하이 실포트골프장 연습장에서 투박한 북쪽 사투리를 쓰는 한 청년이 눈에 띄였다.중국 지린성에서 태어나 자란 조선족 청년 최...
  • 2008-03-23
  • “중국에 사는 소수민족으로서 우리 민족은 중국어도 잘해야 하지만 조선어도 잘 지켜나가야 한다.” 일전 기자는 200명의 방대한 “량회”문건 번역팀을 주야 진두지휘하고있는 중국민족어문번역국(아래 번역국으로 략칭) 오수자국장(57세)을 인터뷰하였다. 1975년 중앙민족대학(전 중앙민족학원)을 졸...
  • 2008-03-21
  • 강철원씨(21)는 중국 조선족이다. 2001년에 귀화한 뒤 국내에서 대전에서 공업고를 졸업한 뒤 올 9월에 중국 10대 명문대 중 하나인 하얼빈공대에 입학할 예정이다. 강철씨(20)는 중학교때 컴퓨터 게임에 빠져 공부와 담을 쌓았지만 뒤늦게 정신 차려(?) 세계 최고의 요리사를 꿈꾼다. 이 둘의 공통점은 모두 전문계고에서 ...
  • 2008-03-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