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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근, 새 과정표준에 따라 민족특색 부각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17일 10시24분    조회: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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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새 과정표준에 따라 민족특색 부각] 연변교육출판사 김춘근 부사장 인터뷰 자질교육에 따른 새로운 과정개혁의 격랑에 편승하기 위한 새로운 교재의 편찬은 자못 중요한 의의가 있다. 새로운 과정정신을 담은 새로운 교재의 편찬은 새로운 과정개혁의 실시를 위한 기본조건이고 과정개혁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관건요소의 하나이다. 이처럼 중요시되는 전국 조선족중소학교 교재편찬을 맡은 연변교육출판사는 전문가, 교연원, 교원들로 전문 교재편찬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광범한 의견수렴과 공동 연구를 요청하였다. 특히 수학, 정치, 력사, 외국어 등 번역교재와 달리 제시된 견본이 없는 한어문, 조선어문 교재의 편찬은 더욱 많은 노력과 심혈이 기울여졌다. 교재의 편찬과 아울러 편집일군들이 전국 각지 조선족중소학교에 침투되여 연수회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새로운 교재를 설명하고 필요한 지도를 주고 있다. 조선어문, 한어문의 새로운 교재 편찬은 제반 중국교육의 대환경아래 새로운 과정리념과 과정목표를 따르는 동시 민족특색을 살리기에 노력하였다. 이를테면 국가의 과정개혁 요구에 따라 학년별 목표와 단계별 목표를 명확히 하는 한편 학생들의 민족수양을 제고시킬수 있는 내용 선정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 나라의 과정개혁은 선진국가들의 과정개혁 선진경험을 거울로 삼고 있는바 우리도 교재편찬에 있어 민족동질성을 확인시켜주는 한국교과과정의 훌륭한 부분을 학습하기에 노력하였다.이를테면 조선어문 교재의 내용선정에 있어 우리 민족 작가나 민족작품의 비중을 크게 하였으며 학생들의 민족자부심과 민족정신 함양에 초점을 두었다. 새로운 교재를 투철히 리해하고 장악하여 새로운 과정개혁의 실시를 보장하기 위하여 일선 교연원과 교원들은 평소 교수현장에서 경험을 많이 쌓고 교육연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야 한다. 특히 교원들은 부단히 학습하는 자세와 태도로 자신의 종합자질을 제고해야만 새로운 과정개혁의 성공을 보장할수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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