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미향 , 창업인생 - 수놓는 녀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06년1월3일 08시42분    조회:94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창업인생 - 수놓는 녀자 정미향] 젊고 아름다운 정미향이 5년전 길림에서 상해에 와 처음 찾은 일거리가 사발씻는 일이였다. 그러던 그녀가 십자수놓이와 인연을 맺은 1년전 한국관광때이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가지고 놀았는데 어느날 비지니스를 하는 친구가 독일에서 십자수놓이 수입대리를 하고있다기에 그것을 계기로 상해시의 상업중심인 서가회 항회광장에 가게를 하나 차렸다. 무역업종사경험이 있는 정미향은 고객관리방면에서도 매우 령활하다. 그는 단골손님을 한개그룹으로 만들어 부동한 색갈의 카드에 구매기록을 하고 경상적으로 전화를 걸어 십자수놓이를 하는 감수와 경험을 교류하였다.담화가운데서 정미향은 손님이 어떤 수놓이실감을 좋아하고 어떤 도안을 좋아하는가를 료해하고 목적이 있게 제품을 들여왔으며 일단 제품이 도착하면 즉시로 손님에게 통지하여 구매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친절한 써비스로 많은 단골손님을 만들었고 친구도 적지 않게 사귀였다. 수놓이장사를 하여 매일 2000여원의 수입을 올린다는것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녀가 말하기를 본사에서 전국적인 통일판매가격을 제의하고 가맹상점에 55% 60%의 리윤공간을 남겨주는데 작은 가게라 할지라도 매달 보수적으로 2만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다고 한다. 십자수놓이 가맹상점은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경영모식이 있다. 특히 특허상은 원료창고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들은 독일에서 수놓이실감과 도안종이를 수입하여 각 가맹점에 제공한다. 정미향은 《십자수놓이에서 제일 중요한것이 수놓이선이라고 할수 있는데 그의 색상, 광택도, 품질이 작품의 우렬을 결정한다.》고 하였다.황가십자수놓이라는 이 브랜드는 량질수놓이실감의 질을 확실히 보증하였고 이는 또 정미향의 점포가 손님을 많이 끄는 원인의 하나이다. 본사에서 가맹상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대하여 정미향은 이렇게 말한다. 중국에서 유일한 독일십자수놓이브랜드(Anchor) 판매사로서 본사는 브랜드식운행을 아주 중요시한다. 매개 가맹점이 정식으로 영업하기전에 본사의 계통적인 훈련을 통일적으로 접수한다. 매개 판매방안에 대하여 본사에서는 모두 엄격히 심사하고 가맹상이 단독적으로 추광,판촉하거나 제품규격을 개변하는 활동을 진행하여서는 안된다. 현재 십자수놓이는 상해에서 매우 류행하는데 이는 한 방면으로 소박한 생활을 그리는 도시인들의 심리를 만족시켰다. 정미향의 말로 하면 십자수놓이는 마음을 편하게 하고 수놓이속에 소녀의 정이 담겨있게 한다. 정미향은 바늘과 실로 자기의 아름다운 인생을 수놓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룡정중학교 리영수교원 5가지 언어를 장악 룡정중학교에는 세계어, 일어, 영어, 한어, 조선어 등 다섯가지 언어를 능란하게 장악한 다재다능한 교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리영수 교원이다. 일찍 시골에서 자란 그는 대학에 입학한후 한어수준이 낮아 선생님의 강의도 알아듣기 어려웠다. 그는 신화자전속의 한자를 열번이나 ...
  • 2006-02-10
  • [원제: 관광산업에 떠오르는 별 최동명] 성실 노력 협력이 비결이죠 2004년 한국관광공사에서 모집한 팸투어 《겨울련가》 코스선전시 촬영진에서 남긴 사진. 최동명, 1976년 길림성 서란시 출생. 료녕성중국청년려행사 부총경리. 동북3성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세기를 도급맡아 경영, 동북3성에서 한국관광시장을 본격적으로...
  • 2006-02-09
  • [원제: 우량소 번식으로 농민수입 200만원 늘려] 농민 1000세대가 살고있는 연길시 의란진 연집강 서안 태암, 룡연, 흥농 등 세 행정촌에 소사양열이 어느 때 보다도 고조되고있다. 15마리되던 《전직》종자소는 자취를 감추었고 대신 우량소번식이 기하학적으로 늘어나고있는바 이는 김창룡수의의 역할과 갈라 놓을수 없다...
  • 2006-02-09
  • 미국 한인 사회 ‘MVP 워드’ 열풍 [조선일보 2006.02.08 00:08:30] 코리안 아메리칸인 하인스 워드(30)가 수퍼볼 MVP에 선정되면서 미국 교포 사회의 분위기도 한껏 들뜨고 있다. 교포들은 모이면 하인스 워드와 어머니 김영희(59)씨의 휴먼스토리를 화제로 삼고 있다. 뉴욕과 LA 등지의 재미교포들은 지난 5일(이하 현지시...
  • 2006-02-08
  • [원제: 혈맥찾아 10년] 한국 사단법인 한민족언어문화진흥회 사무총장 박윤구와의 인터뷰 일전 기자는 흑룡강성 목단강시 동녕현 삼차구진에 풍물악기 20조를 기증하고 길림시에 온 한국 사단법인 한민족언어문화진흥회 박윤구사무총장을 만났다. 중국지역 조선족사회에 도합 풍물악기 999조를 기증한 박윤구사무총장은 이것...
  • 2006-02-07
  • [원제: 학교에 몸도 마음도] 동녕현조선족중학교 김일화교장의 사업에서 벽지에 자리잡은 동녕현조선족중학교 김일화교장은 2002년 9월 부임한 이래 91만5천여원의 자금을 학교건설에 투자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향촌 학교에서 근 100만원이나 되는 자금을 투입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속에는 전현 유일...
  • 2006-02-07
  • [한국일보 2006.02.06 23:16:45]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하프 코리안’인 하인스 워드(30ㆍ피츠버그 스틸러스)는 한국계로는 드물게 NFL에서 성공한 경우다. 1967년 NFL 출범 이후 한국계 선수는 유진 정(Eugene Chung), 로이드 리(Lloyd Lee),존 리(John Lee), 하인스 워드 등 총 4명. 그동안 국내에 가장 이름을 알려진 선...
  • 2006-02-07
  • [원제: 연변축구 코기러기 고훈은 말한다] 작년 한해는 연변축구가 비운을 접고 팀이 갑급팀에서 실력을 하나하나 다진 한해라 하겠다. 그렇게 자금난에 허덕이면서도 중국 유일의 소수민족팀인 연변축구팀을 2004년 을급팀에서 갑급팀으로 재부활시킨 장본인이 바로 고훈(남. 47살)감독이다. 지난 2월 2일 고향인민들의 희...
  • 2006-02-07
  • [조선일보 2006.02.05 21:30:50] 조국이 부르면 어디든지 가서 일해야지요. 남북간 활발한 교류와 통일을 위해 나름대로 역할을 할 생각입니다.” 3일 자정쯤 평양행 열차가 떠나는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블 기차역. 주(駐)북한 러시아대사관 부대사로 발령받은 알렉산드르 마쩨고라(51)씨가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하얀 입...
  • 2006-02-06
  • [원제:‘호주의 미셸 위’ 16살 아마추어 양희영] [한겨레신문 2006.02.05 20:40:17] 호주 동포 양희영(16·에이미 양)이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호주달러)에서 21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5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골프장(파72·6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
  • 2006-02-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