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초불정신의 소유자-김향숙교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05년10월5일 07시41분    조회:152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열망을 갖고 첫날 교단에 오르는 그 순간부터 꼭 훌륭한 인민교원이 되어 새세대들을 건실하게 육성하겠다는 결심을 갖고 교원사업에 투신해온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현재 룡정시북안소학교 3학년 2학급의 담임교원 김향숙(32세)이다. “모든 것은 아이들의 발전을 위하여”라는 신념을 굳히고 다년간 후대양성사업에 고심해온 김향숙교원은 “아이들에게 기초지식을 다져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교수실천에 옮겼다. 김향숙교원은 어릴적부터 좋은 습관을 양성시키는 것은 아이들의 일생에 영향주는 대사로 간주하고 의식적으로 저급학년의 학생들을 인도하여 작은 일로부터 좋은 습관을 키우고 문명용어 등을 쓰도록 이끌어으며 환경보호지식전수 등 내용면의 지식전수로 여린 꿈나무들이 참된 인간으로 육성되도록 교양하였다. 학습면에서 그는 아이들로 하여금 재래식의 지동적인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학습의 주동성, 성실성, 창발성을 갖도록 인도하였으며 항상 성실과 신용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아이들을 가르쳤다. 이런 교양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올바른 학습, 생활, 습관을 키워주었다. 그가 맡고있는 학급에 결손가정자녀가 53%나 된다. 완전가정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런 애들 대부분이 심리가 건전하지 못하다. 이 부류의 아이들이 심신이 건강한 어린아로 성장하도록 하고저 김향숙교원은 고심도 많았다. 김향숙교원은 결손가정 자녀들에게 친자식같은 사랑을 몰부으면서 아이들의 “림시부모”역을 맡았다.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아이들의 성장을 념두에 두고있는 김향숙교원은 가중한 로고로 얼마전에 위병이 도져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사의 진단이 내려진 상황에서도 “내가 입원하면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지?”하면서 입원치료를 포기하고 약으로 병을 누르면서 교단을 떠나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는 동사자들과 학부모들은 “김향숙교원이야말로 진정 인민의 훌륭한 교원이다”고 감복했다. 김향숙교원은 업무연찬에 언제나 앞장섰다. 사업에 참가한 후 그의 론문 수편이 주급 1등상을 받았으며 여러차례 주, 시의 교수골간으로 평의되기도 했다. 그는 각 면에서 시종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면서 탄탄한 실력으로 학생들이 만족하고 학교가 만족하고 사회가 만족하는 교육전선의 인민만족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일생을 후대양성을 위한 뜻있는 교육사업에 바칠수 있다니 너무나도 감동적인 일이다. 나의 평범, 나의 열정으로 한점 후회없이 꿈나무양성에 전력하련다.” 후대양성사업에 향한 드높은 책임감을 안고 교육전선에서 자신의 몸을 불태워 기초지식을 전수하고 인감됨을 가르치는 초불정신을 소유한 김향숙과 같은 인민교원이 교단을 지키고있기에 이 세대 꿈나무들이 더욱 건실하게 성장하는 것이 아닐가.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1988년과 91년 연변을 방문해 연변 역사가들을 두루 만났다.이때 중국공산당 문헌에 수록된 김일성에 대한 기술을 입수해그가 항일무장 투쟁의 중요한 사람임을 객관적 자료로 입증했다.백두산도 올랐는데 천지의 모습은 장엄했다.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 2007-01-26
  • ‘29일 타계 1주기’ 맞아 부인 구보타 시게코 여사 단독 인터뷰 “남들은 그이가 위대한 예술가라고 말하지만 내겐 그저 커다란 아기(big baby)였죠.”지난해 74세를 일기로 타계한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白南準)씨의 반려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70) 여사가 오는 29일로 다가온 남편의 1...
  • 2007-01-23
  • 美 사상 최초 여성 대통령 탄생 여부 주목 힐러리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뉴욕.59)이 20일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이 나라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도전에 나섰다.   흑인인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일리노이)과 존 에드워즈 전(前) 상원의원 등에 이어 힐러리 의원이 이날 대선 출마를 발...
  • 2007-01-21
  • [중앙일보 장연화 기자] 미국의 4년제 대학에 최초로 한인 총장이 나왔다. 캘리포니아주립대(UC) 이사회는 UC샌타크루즈 공대 학장인 강성모(스티브 강.61.사진) 교수를 UC머시드 새 총장으로 뽑았다고 17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중 하나인 UC머시드는 2005년 가을에 문을 연 신생 캠퍼스다. 이번 총장 선출에는 미...
  • 2007-01-20
  • 중국공산당의 우수한 당원이고 위대한 공산주의전사이며 걸출한 무산계급혁명가이고 중공의 경제사업 탁월한 지도자이며 중국공산당 제7기, 8기, 11기 중앙위원이고 제8기 중앙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원 국무원 부총리이고 원 중공중앙고문위원회 상무부주임인 박일파옹이 병으로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2007년 1월 ...
  • 2007-01-18
  • 석사연구생, 민족사회사 사회학과 제자를 가르치고있는 렴송신박사(왼쪽) 약속대로 렴송신박사의 자택을 찾아간 날은 한해가 막 저물어가는 지난 12월 29일이였다.열정적이고 스스럼없는 첫 인상이 사학자,법학박사의  딱딱할것만 같았던 모습과는 퍼그나 달랐다. 자택 탁상머리에는 책들이 두둑이 쌓여져있어 서향냄새...
  • 2007-01-14
  • [—불우학생돕기로 여생 빛내는 문태경로인 ]《남의 자식한테 무슨 정성 그리 쏟아붓소?》이는 지난해 불우학생들의 뒤바라지로 열심히 살아온 연길시 조양가두 문태경로인(70세)을 두고 의아쩍은 눈길을 던지는 사람들의 말이다.  정년퇴직하고 여러가지 활동으로 만년을 보내던 문태경로인이 불우학생...
  • 2007-01-13
  • "요놈들이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안아달라고 조를 때마다 내 마음은 형언할 수 없는 애수에 젖어 듭니다.이 피덩어리들을 버리고 어떻게 가겠습니까"라고 측은한 눈길로 천진란만한 어린이들을 보면서 기자에게 설명하고 있는 한 중년사나이, 그가 바로 "사랑의 집(원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학원(...
  • 2007-01-09
  • [리옥금씨의 '단풍잎에 붙이는 추억'에 붙여]50대 가정주부가 작품집을 펴내 화제로 되고있다. 길림시에 거주하는 리옥금(1952년생)씨가 '단풍잎에 붙이는 추억'(연변인민출판사)이라는 삶의 악세사리를 세상에 선사하면서 각광을 받고있다.   '황혼녘의 색바랜 사진', '보지도 못한 두 오빠', '하나밖에 없는 언니', ...
  • 2007-01-08
  • [중국문단의 대표적 신세대녀류소설가 김인순을 만나다]일시: 2006년 12월 28일 장소: 길림신문사 사장실     중국문단 《70후》 대표주자기자:  중국문단에서 70후 작가 중 3대작가중의 한사람 5대작가중의 한사람 이라고 할 정도로 당신은 70후 작가의 대표자의 한사람이다. 70후작가 를 어떻게 리해해야...
  • 2007-01-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