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해외로무송출사업은 량심공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2월1일 15시07분    조회:96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비용까지 대주고 한국로무 보냈다오. 돈 떼울 일이 절대 없답니다. ㅡㅡ 치렬한 경쟁과 유혹적인 리윤으로 많이 변질이 된 해외로무송출시장에서 이런 평을 듣기란 쉽지 않다.

해외로무지원자들의 일 전한푼이 어렵게 모은 돈이라는것을 잘 알고있어요. 때문에 우리는 매개 고객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책임지는 각도에서  최선을 다하고있어요.  길림시중의(中意)해외취업써비스유한회사 림상호경리의 소박한 말가운데 그의 진지함과 순박함이 그대로 보여진다. 1995년, 해외로무송출사업에 종사한 이래 림상호는 자기의 량심으로 시장을 개척하여왔고 지금까지 그의 손을 걸쳐 나간 해외로무자가 부지기수이다.

정직은 경영의 근본

1995년부터 1997년까지 림상호는 길림시동북아유한회사 로무부 경리로 있으면서 로무송출사업에 첫발을 들여놓기 시작하였다. 일터에서  림상호는  자기의  재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고 자기의 노력으로  회사 상급과 동료들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해외로무송출사업은 량심공정이다.  만강의 열정으로 사업에 투입하려던 림상호는 회사의 부분적인 지도자들이 돈에 눈이 가려져 여러 가지 수단으로 로무지원자들을 기만하는것을 접수할수 없었다.  량심을 어긴 돈은 벌수가 없다.  림상호는 1997년 로무송출사업을 그만두고 개발구에 500평방메터의 종합성식당을 하나 경영하였다. 그러나 림상호의 인품과 재능을 잘 알고있는 이전의 합작파트너들은 림상호가 이 사업에서 퇴출한데 대하여 너무나도 아쉬운 마음을  보이면서 몇번이나 그의 식당에 직접 찾아와 그가 로무송출업에 다시 출두할것을 요청하였다. 이렇게 친구들과 동업의 합작파트너들의 권유로 림상호는 로무송출사업에 다시 투입하기 시작하였다.

입지선택에서 림상호는 현지의 동업간의 악성경쟁을 피해 반석에 가서 회사를 열기로 하였다. 2000년은 한국로무시장의 침체시기여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림상호가 이 시기에 시장에 진입하는것을 반대하였다. 그래도 단연히 회사를 설립한 림상호는 이 시기 대외무역을 위주로 하면서 로무시장 재기의 기회를 노렸다.    

자금부족은 회사건설초기 부딪친 가장 어려운 점이였다. 해외로무시장을 개척하고저 한국, 일본, 로씨야 등 지로 판촉을 다녔지만 효과적이 못되였다. 이렇게 경영하다보니 일년사이에 회사의 채무가 70만원에 달하였다.

2002년 빚더미에 짓눌려 더 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었던 림상호는 집을 팔아 빚을 갚고 한국에 가서 돈을 벌어볼가 타산을 하였다. 성공적인 남자 뒤에는 꼭 든든한 녀자가 지지해주고있는것이다. 영길현제1조선족중학교에서 일어교원으로 있던 림상호의 안해 장경순은 인생의 최저점에 처한 남편을 포기한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지지하면서 언제든지 재기할수 있게끔 고무하고 지지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림상호는 부활하기 시작한 한국로무시장을 활용하여 외채를 모두 갚고 회사의 운영은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하기 시작하였다.

고객들과 일직선에 서야 한다

림상호는 해외취업활동중 로무신청인들의 각종 곤난을 해결해주기에 노력을 하고 적극적으로 조건을 창조하여 그들이 순조롭게 출국하여 취업할수 있도록 보증하였다.출경에 필요한 각종 곤난을 해결해주고 출경후 취업중에 부딪친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었다. 지난해 관뢰라고 하는 한족 로무자가 있었는데 출경수속이 내려오도록 비용을 모으지 못했다.림상호는 그의 정황을 료해하고나서 주동적으로 그에게 출국비용을 선불해주었다. 관뢰는 출국후 3개월만에 림상호가 선불한 돈을 갚았다.

림상호는 현재 농민들이 한국로무송출을 많이 나가고있는데 농민들은 돈이 없고 목돈을 모아서 로무나가는것이 정말 쉽지 않다고 하였다. 림상호는 농민들이 돈을 벌어 한번 잘 살자는 심리를 충분히 리해할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평소에 경리와 업무원들을 직접 농촌에 파견하여 고찰하고 농민들의 실제문제를 많이 해결해주고저 하였다.

해내외 시장 본격개척

배에 오르기는 힘들어도 오른 다음에는 상대로 쉽다  림상호는 로무송출산업을 이렇게 말하고있다.2002년 해외취업중개업무를 개통한 이래 림상호는 년 평균 100명의 로무일군을 한국으로 송출하였다. 2003년 2005년까지 3년간 림상호는 한국시장을 주로 개척하고 발전시켰으며 일본, 싱가포르, 로씨야 시장을 시탐성적으로 개발하였다. 2006년 3월부터 일본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림상호는 조선족들을 위하여 해외취업의 기회를 마련해주었을뿐만 아니라 한족 로동력의 해외취업에도 관심을 돌렸다. 2004년 림상호는 해당 부문에 여러 차 회보, 건의, 청시를 하고 조사연구보고를 올려 한국로무송출중 한족의 비률을 높일것을 요구하였다. 다방면의 노력을 통하여 한국로무송출중 한족의 비률이 령인 국면을 타파하여 2005년 한국로무송출인력중 한족의 비률이 40%에 이르게 하였다.  

저의 성공은 사회의 지지를 떠날수 없어요. 사회에서 왔기 때문에 다시 사회에 보답해야 해요.  림상호는 구전진조선족소학교, 영길현제1조선족중학교, 구전진 로년협회의 각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왔고 영길현조선족문화체육방면에 많은 유익한 일을 해와 현지 조선족들가운데서 이름이 있는 사회인물로 되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 취재: 어린이 날 6.1절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오늘 문화현장 시간에는 어린이 동요 작곡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대학사범분원 김향 교수님을 전화로 연결해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기는 기자를 김은 김향 교수님을 지칭합니다.) 기: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김: 안...
  • 2007-06-02
  • 인생이 한그루 나무라고 한다면 폭넓은 독서는 그 나무를 살찌우는 기름진 땅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다년간 청소년들의 독서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옳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며 건전한 독서문화창도에서 앞장서온 연변조선문독서사 사장 조권옥씨는 책을 읽는것은 인간이 능력을 키우고 인간답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다고 하...
  • 2007-06-01
  • 동심의 꿈밭, 동심의 터밭을 가꾸어오면서 일흔고개를 바라보는 동시인 김득만씨는6.1국제아동절이 다가오자 천진란만한 아이들 동심처럼 자신의 마음도 마냥 설레이기만 하단다. 40여년간 동요동시를 써왔고 20여년간 아동문예편집사업을 해왔으며 22년간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분과 주임직을 맡아오면서 어린이와 아동문학...
  • 2007-05-31
  • 중한수교 이후 한국기업의 대거 중국진출은 조선족들에게 취직과 창업의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한국기업에 취직하여 불과 몇년 사이에 말단직원으로부터 관리층으로 승진하였고 일부는 선진적 관리방법과 생산기술을 터득한 후 자체로 기업을 꾸려 성공하기도 했다. 한국기업의 일개 고용원으로부터 ...
  • 2007-05-31
  • 독일의 뮌헨공대에서 토목학과 디플롬 (석사와 비슷함) 과정을 밟고 있는 조선족처녀 이국화양은 중국 연변에서 출생하였으며 연변과학기술대학교(97급) 건축설계전업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아름다운 집을 그리기 좋아하였고 차츰 건축설계를 지향하게 된 이국화양은 고층건물이 별로 많지 못한 연변에 높은 층집을 건설하...
  • 2007-05-30
  • 룡정에서 50여킬로메터 떨어진 시골 삼합진, 9년일관제로 운영되고있는 농촌학교에 2006년 8월 20일부터 교육지원봉사자로 내려간 룡정중학교의 신송철교원은 일년동안 시골학교를 집으로 삼고 참답게 맡은바 공작을 잘해 학교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믿음직하고 부지런한 선생님이라고 칭찬받고있다. 지난해 8월 18일 개학...
  • 2007-05-29
  • 미국 펜주조선족동포회 박영애회장(연변중의원 원장)은 27일 루켄스파크에서 열리는 펜주 조선족동포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겸 제2회 체육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지난해 3월 펜주 조선족동포회가 창립돼 회장으로 취임후 지난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박원장은 자신의 건물을 동포회관으로 사용할 정도로...
  • 2007-05-28
  • 수십 쌍의 새까만 눈동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7살쯤 돼보이는 여자애가 두손을 쳐든다. 열 손가락을 서로 움직이면서 선생님이 칠판에 써준 수학문제를 척척 풀어낸다. 세 자리 수와 네 자리 수, 네 겹으로 된 더하기와 덜기의 답을 몇 초 사이에 순식간 알아 맞춘다. 타고난 천성이고 신동일까? 아니다. 교실 안의 애들 거...
  • 2007-05-25
  • 상지시중의병원 내과주임 한정자(53세)씨는 훌륭한 의술, 고상한 의덕으로 백성들로부터 '우리 백성들의 믿음직한 의사'라고 친절히  불리우고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사연이 깃들어있다. 한정자씨는 1976년 흑룡강성위생학교를 졸업하고 하동조선족향병원에 배치받아 2년후에 삼양향병원으로 전근되여 4년간 근무했다...
  • 2007-05-25
  • 65세의 한석윤씨는 어린이만 보면 자애로운 할아버지가 된다. 22년간 중국조선족소년보에서 기자로, 사장으로 사업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몸에 배여서이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그가 해놓은 일은 이루 헤아릴수 없을만큼 많고도 묵직하다. 퇴직한 지금도 그는 우리 민족 청소년사업에 정열을 쏟으며 사랑일기를 계속...
  • 2007-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