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7차당대회 대표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검찰원 김광진검찰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10월18일 08시56분    조회:101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요영예: 선후로 《전국 우수인민경찰》, 《전국선진사업자》,《전국공안계통근정렴정선진개인》, 《전국공안전선1급영웅모범》, 《전국 10대 인민경찰》,전국《인민이 만족하는 공무원》 등 영예칭호를 받았으며 전국《5.1》로력모범메달을 수여받았다.  1등공 2차, 2등공 1차,  3등공 4차  세웠다. 영광스럽게 16차, 17차  당대회 대표로 당선되였다. 1978년 10월 입당.

간력: 1956년 2월 연길에서 출생,  연변대학 정치학과 졸업,  법학 석사학위 획득.

1975년 해방군에 입대, 1979년 7월 훈춘현 공안국 민경, 1981년 1월 연변조선족자치주공안국에 전근,  민경, 치안과 부과장, 형사경찰대대 대대장으로, 1988년 6월에 연길시공안국 부국장, 1995년 2월, 안도현공안국 국장을 담임. 1999년 9월 연변조선족자치주공안국 부국장, 이 기간 화룡시공안국 국장,  연길시공안국 국장, 연길시 부시장을 겸임. 2006년 1월에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검찰원 당조서기, 검찰장을 담임.

당대표 당선 소감: 전우들과 인민들이 키워준 보람

당대표로 당선된 김광진은 기자에게 소감을 말했다.

16차, 17차 련속 두차례나 당대회 대표로 당선되여 감회가 깊습니다.  이는 나와 생사고락을 같이 한 전우들과 연변의 광범한 인민들이 나를 키워준 보람입니다. 이는 또 나에 대한 당조직의 배려이며 나에 대한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신임입니다. 이 영예는 나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전체 정법계통의 영예입니다.

나는 17차대표대회의 정신을 잘 학습하여 한 공산당원으로서의 직책을 다 하겠습니다. 검찰기관의 법률감독직책을 잘 리행하여 공정하게 집법하고 법률감독을 강화하며 백성들을 위하여 집법하는것을 시종 견지하고 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검찰장: 인민의 일에는 작은 일이 없다

김광진은 27년간 경찰생활을 해오면서 선후로 300여개 악세력집단과 건달범죄집단을 짓부시고 7000여건의 사건을 해명함으로써 백성의 안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되였다.

2006년 1월,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부임된 김광진은 인민대중의 신소사건은 작은 일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선후로10여년간 해결받지 못한 김춘옥의 신소사건,  왕청금광집단신소사건을 해결하여 상급기관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김광진은 검찰기관내에서 존재하고있는 문제를 직시하고 검찰대오건설을 강화, 훈춘시검찰원 김광철전임검찰장의 수뢰, 탐오사건을 조사처리하고 이 사건과 관련되는 13명을 처리했다.

김광진은 《공안부문은 주로 살인사건, 악세력 등과 같은 형사범죄자들과의 싸움이지만 검찰기관은 주로 탐오회뢰자, 독직자들과의 맞대결이다. 사업 성격이 다르고 사건처리 난이도도 크다. 그러나 나는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마음으로 광범한 검찰 들과 함께 충실하게 검찰장의 직책을 리행하고 백성들의 지지하에 검찰사업을 꼭 잘해나갈것이다. 》고 굳게 다짐했다.

가는 곳마다 악세력들을 뿌리뽑는 공안국장

1995년 2월, 김광진은 안도현공안국 국장으로 임명됐다. 당시 안도현은 사회치안이 복잡하고 오래 동안 일부 중대사건이 해명되지 못했으며 깡패무리들이 창궐했다.

김광진은《백성들에게 량호한 치안환경을 마련해주지 못하면 경찰대오의 직무태만이고 공안국장의 치욕이다》고 하면서 부임되자 곧 악세력 강타에 들어섰다.

그는 정씨형제 악세력무리를 제거하고 정씨형제의 《보호산》인 송강공안분국의 한 부국장을 파면했다.

김광진은 또 민경들을 이끌고  선후로 건달악세력을 5개 제거하고 범죄자76명을 나포했다. 이로써 안도현의 경찰은 영예감을 되찾았고 백성들은 안전을 되찾게 되였다. 안도현공안국은 공안부로부터 《전국우수공안국》이란 칭호를 받는 등 영예를 안았다.

김광진은 인민경찰은 반드시 법률이 부여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고압적태세로 주동적으로 진공하여 범죄를 엄벌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것은 공안민경이 《세가지 대표》중요사상을 실천하는 집중적인 체현이라고 밝혔다.

2000년 초, 김광진은 주공안국 부국장직에 있으면서 화룡시공안국 국장을 겸임했다. 그는 탐방, 수사를 통해 고덕성, 리룡철, 김광호, 리무군 등 깡패무리들의 범죄사실을 사출해내고 경찰을 조직하여 전국 각지를 전전하면서 이 무리의 두목과 졸개 69명을 전부 나포하고 각종 총기 24자루를 로획하였다.

연길시공안국 국장으로 있을 때 김광진은 민경을 이끌고 리호산깡패무리를 짓부셨다.  2년도 안되는 사이에 연길시공안국에서는 각종 형사사건4700건을 해명하고 범죄혐의자2398명을 나포하였으며 각종 범죄집단132개를 제거, 그 성원 543명을 나포하였다.

《백성의 아들》

《공안국장으로서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언제나 법에 따라 처사하며 친구를 함부로 사귀지 않고 사사로이 정에 드놀지 않으며 렴결자률해야 한다.》김광진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에 대한 요구를 높였다.

안도에서 한 범죄무리의 두목이 돈 10만원을 보내오면서 한번만 눈감아달라며 김광진에게 사정했다.  《내가 10만원어치밖에 안된단말이요? 10만원이 아니라 금산을 통채로 다 준대도 소용없소!》김광진의 말이다. 이 자는 끝내 법률의 제재를 받았다.

화룡시의 한 개체영업자는 아는 사람을 통해 가치가 50만원에 달하는 주택 한채와 승용차 한대를 김광진에게 선물함으로써 감싸줄것을 바랐다. 김광진은 매섭게 거절하면서 《당신이 준 집에서 살고 당신이 준 차를 타고 다니게 된다면 어찌 인민의 공안국장이라 하겠소.》라고 날카롭게 말했다.

김광진은 경찰이라면 언제나 백성을 마음에 두고 미안한 일을 하지 말며 백성들을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하기에 백성들은 그를 우리들의 훌륭한 아들이라고 친절하게 부른다.

김성걸, 박금룡, 홍옥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의 한 조선족 기업가가 '온천 디즈니랜드'를 표방하며 랴오닝(遼寧)성 신민(新民)에 대규모 온천 휴양 타운 건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선양난더(藍德)온천휴양촌' 회장 김덕일(55)씨.   이 업체는 8일 랴오닝성 신민시 정부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
  • 2010-04-09
  • 독특한 시술로 환자들에게 복음을—연변대학부속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김성림연변대학부속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김성림교수는 이선외과, 간장외과, 담도외과, 비장외과 진단, 시술에서 독특한 의료기술로 환자들에게 복음을 갖다주고있다.  1989년에 베쮼의과대학 의료전업을 졸업한 김성림교...
  • 2010-04-07
  • 루쉰미술학원 이광군 교수, 중한 대형 미술전시교류의 일인자로 다년간 30여차례 국내외 대형미술전 기획 중한 양국 미술분야 상호 교류에 큰 기여  (흑룡강신문=심양) 장초령 특파원 = 최근 들어 중한 양국이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날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오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상호 이해와 교류가...
  • 2010-04-06
  • 민족전통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인간문화재 - 남도민요 판소리의 보유자 강신자 그리고 그의 민족성악발성체계단아한 자태에 투명한 피부, 녀성미가  흐르는 우아한 모습, 도저히 70고개에 오른 녀성이라고 믿기지 않는 강신자교수는 실제 나이보다 퍽 젊어보였다. 2001년 한국 서울에서 있었던 《제3회한국장흥전통가무...
  • 2010-04-05
  •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련옥 기자 = 할빈 동북림업대학 림학원 생태학과 김광택교수(40세, 치치할 출신)는 뱀과 벌레를 벗으로 삼으며 잣나무 활엽수림의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변화의 장기생태 연구에 전력하고있다. 1992년 동북림업대학 삼림보호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잇따라 한국 강원대학교 대학원 삼...
  • 2010-04-02
  • 조선족기업인 서정철 사장, 무역과 생산 두마리 토끼 잡는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박영만 기자 = 칭다오임운플라스틱유한회사의 서정철 사장(39세)이 다년간 종사하던 무역업에서 한걸음 나아가 3월 18일 청도 청양구 석복진의 전금촌내에 플라스틱 가공공장을 오픈시켰다. 서정철 사장은 교하회사의 정도진 사장을 은인으로...
  • 2010-04-01
  • 힘들었던 나날 보람찬 인생지난세기 60년대, 70년대에 연변인민방송국의 조선말프로를 애청해온 청취자들이라면 “이 시간 방송에 ‘설하’였습니다”라는 말을 퍼그나 많이 들은 기억이 있을것이다. 당년에 “설하”라는 이름으로 가가호호의 안방에 찾아가던 주부방송원 김미원  80고개를...
  • 2010-03-31
  • [인터뷰]“반한감정 외국인노동자, 친한파 만들어야 ”  지구촌사랑나눔 김해성 대표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한국외국인근로지원센터’. 건물 곳곳에 마련된 외국인 노동자 고충상담실, 다문화 이주민들을 위한 인터넷 방송국, 한국어 교실마다 피부색과 출신이...
  • 2010-03-29
  • 영예는 과거일뿐 미래가 아니다ㅡ국가1급배우 박홍철가수에 대한 이야기무릇 어떤 일을 하든간에 출발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 출발점이 있기에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게 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 출발점을 기초로 결과에 가서 영예의 꽃다발을 받아안은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다. 하지만 그런 영예를 과거로 밀어버리고...
  • 2010-03-29
  • 조선족기업인 신동일, 민족교육 위한 장학금 설립'랑시기금회'장학금 설립식 베이징에서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기업인이 거금을 내어 장학금을 설립해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 3월 23일, 감사의 마음으로 꿈을 이루며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는 주제의 '랑시(朗姿)기금회'장학금 설립식이 베이징 중앙...
  • 2010-03-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