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생문제해결 중심과업으로 틀어쥘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07년11월14일 13시55분    조회:89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에 기자는 제17차 당대회정신을 깊이있게 터득하고 룡정시의 실정에 근거하여 참답게 관철시달할 문제와 관련하여 룡정시당위 서기 차광철과 인터뷰를 가졌다.

차광철서기는 이번 당대회의 가장 큰 특점의 하나가 바로 백성들이 가장 관심하는 문제 즉 민생문제를 조화사회구축에서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다룬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호금도총서기가 제17차 당대회의 사업보고에서 “당중앙은 사회공평정의를 촉진함으로써 전체 인민들로 하여금 교육을 받을수 있고 로동소득이 있게 하며 병이 나면 치료받을수 있게 하고 늙으면 양로할수 있게 하며 거주자는 주택이 있도록 하기에 노력하련다”고 정중하게 승낙하였다. 그리고 “처음분배에서 로동보수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 “더욱 많은 군중이 재산성수입이 차례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당대회문건에서도 명시하였다. 이는 민생문제를 중심과업으로 삼고 해결하는 민생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차광철서기는 룡정시에서 당대회정신을 참답게 관철시달하는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화사회구축의 핵심은 바로 인간이 기본이라는것을 견지하면서 민생문제를 개선하고 민주를 건전히 하는것이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민생문제개선에 진력하여 대중의 실제곤난해결에 힘다하련다.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하여 창업으로 취업을 촉진하련다. 동시에 각종 보험기금징집활동을 펼치고 도시향촌최저보장제도를 일층 완벽화하여 하나의 도시와 향촌을 덮는 사회구조시스템을 구축하련다. 의무교육의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고중단계교육의 보급을 다그치며 직업교육을 큰 힘으로 발전시키려 한다. 공공의료위생사업과 의료봉사담보시스템을 완벽화하여 시민들이 병보이기 곤난한 문제, 병치료료금이 높은 문제도 적시에 해결하련다. 사회치안종합정돈과 변경안정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범죄를 엄하게 다스림으로써 백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담보하련다.

―차광철서기는 민주정치환경을 최적화하기에도 진력하련다고 피력하였다. 인대의 의법감독직능을 강화하고 인대의 참여권, 표달권, 감독권을 철저하게 담보하련다. 단결, 민주 이 두가지 주제로 인민정협의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련다.

―발전환경을 최적화하련다. 도시 기획과 건설 및 관리를 잘하며 소도시건설템포를 빨리려 한다. 열공급, 물공급, 오수처리, 천연가스, 전력, 통신, 디지털텔레비죤 등 도시기초시설건설을 잘하며 도시의 종합적능력을 증강하여 밝고 푸르며 아름답고 깨끗하며 안정된 주거환경을 항상 유지하여 백성이 살기 편하고 시름놓고 살수 있는 최적도시로 건설하련다.

―조화로운 문화환경을 건설하련다.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를 구축하며 공민의 도덕건설에도 진력하련다. 대중적인 정신문명창조활동을 통하여 사상도덕수양을 일층 높이며 도시향촌의 문명수준을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리겠다. 촌마다 라지오텔레비죤망이 형성되고 촌마다 도서실을 갖추도록 노력하며 문화산업을 구축하고 소수민족문화체육사업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련다.

장경률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광동지역 모바일 부품 선두주자 [심수 할루야전자 올들어 매출 실적 1억 2000만달러] 조선족 기업인 남화섭 총재(42세)가 이끄는 심수 할루야전자유한공사는 중국 최고의 모바일 부품 판매, 개발회사로의 비전을 꿈꾸며 이 분야에서 광동지역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고신기술 분야의 부품 수출입 무역이 주업인 이 회사...
  • 2005-09-07
  • [정의의 부를 위한 사업] —한국 '731부대죄증'연구소 소장 허유선생 인터뷰 '저가 중국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731부대에 대한 료해는 교과서나 영화를 통해 약간 아는 정도였습니다. 1990년도 사업차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731죄증진렬관을 참관하게 되였는데 그때 일제침략군의 잔인무도한 폭행에 격분을 금치 못했...
  • 2005-09-06
  • 중국 문단에서 어색한 세대로 불리우는‘70후’ (70년대 생을 말함) 작가들은 상하 두 세대를 이어주는 군체로서 4년전부터 ‘미녀작가’로 불리는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였을뿐 실력파들로 불리우는 작가는 없었다. 그러나 ‘70후’작가군체에 ‘미녀작가’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력파도 없지 않았으며 ‘미녀작가’속에서도...
  • 2005-09-06
  •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중국에서 한국어교육의 대표인물로 불리우는 강신도 교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과 이웃한 한반도는 예로부터 중국과의 내왕이 밀접했습니다. 그만큼 한국어의 위치도 두드러집니다. 일찌기 공화국이 창립되기 전인 1940년대에 이미...
  • 2005-09-05
  • 베이징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한국부 엄춘연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기로 약칭함) 엄춘연(이하는 엄으로 약칭함) 기: 안녕하십니까? 엄: 안녕하십니까? 기: 바쁘신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 본인소개와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엄: 저의 회사는 베이징시 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 회사라고 하는데...
  • 2005-09-05
  • 기: 오늘의 문화현장에서는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문예부 부장으로 다년간 활약하면서 많은 텔레비죤문예프로를 제작하셨고 또한 많은 훌륭한 음악작품을 창작하신 고창모선생님과 이야기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악에 뜻을 두게 될 때는 언제부터였는지? 고: 집의 부친이 바이올린을 켰고 삼촌이 첼로를 켰다. 어렸을 때부터 ...
  • 2005-09-05
  • 베이징희리양광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김영 지배인과의 인터뷰 [img count='1' width='350' img] 사회자: 개혁개방 20여년간 중국은 전통산업의 양적 팽창에 힘입어 눈부신 경제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 산업에 대해 아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IT산업의 육성을 21세기초 국가의 중점산업 발...
  • 2005-09-01
  • 중앙민족대학 김명숙 선생님과의 인터뷰 기자:(이하는 전부 기로 약칭함) 김명숙(이하는 전부 명으로 약칭함) 기: 올해 7월이면 학생들이 졸업이잖아요. 현재 반급의 32명 학생들의 취직 방향은 어느정도 실현돼 가고 있습니까? 명: 취직은 학생들이 아직 자기가 취직한 자리를 공개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이제 한두달 정도...
  • 2005-09-01
  • 중국기업문화촉진회 조선족연의회 김정섭 부회장과의 인터뷰 (기자)안녕하십니까? (사장) 안녕하십니까? (기자) 녜, 오늘 이렇게 바쁘신 시간을 내주시고 방송국까지 찾으시여 감사합니다. 백마강음식점 하면은 베이징에서 참 오래됐다는 인사을 받게 되는데요, 최초 영업을 시작한지는 언제지요? (사장) 백마강음식점은 19...
  • 2005-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