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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일,수보생 "감동길림10대 인물"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1월28일 09시02분    조회: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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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일 수보생 나란히 "감동길림" 10대인물로 선정

신문화보, 길림년감과 길림텔레비죤방송국 생활채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5기 "감동길림" 10대인물 평의활동 결과가 27일 오후에 발표됐다. 우리 주의 연길시인민법원 원장 유성일과 훈춘시공안국 마적달변방파출소 소장 수보생이 나란히 "감동길림 10대인물" 명단에 오르는 영광을 지녔다.

지난해 9월에 시작된 이번 "감동길림"년도인물평의활동은 5개월 남짓한 평의끝에 독자, 시청자 투표와 전문가 평심을 서로 결부하는 방식으로 30명의 후부중 최종 10명을 뽑았다. 이번 평의활동은 도합 326만 4318장의 투표를 받아 력대 최고투표를 기록했다.

"친민원장"으로 불리우는 연길시인민법원 원장 유성일은 법원의 사업일군들을 이끌고 백성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해주고 사회의 공평정의를 수호하기에 전력하여 백성들의 애대과 존경을 받았다. 그가 법원 원장으로 있는 5년 남짓한 기간 연길시인민법원의 사건종결률은 사상 최고치를, 오판률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또 전국10대우수법관 비운룡과 같은 영웅인물이 용솟음쳐나왔다.

훈춘시공안국 마적달변방파출소 소장 겸 촌지부서기인 수보생은 본직 사업을 훌륭하게 하는 동시에  촌을 치부에로 이끌어나가는데 몰부었다. 2년 남짓한 시간에 그는 촌을 위해 도로를 닦고 쓰레기를 청산해버리고 촌민위원회 사무실을 짓고 촌민운동회를 조직하는 등 력대의 많은 촌지부서기들이 하려고 했으나 하지 못한 일들을 해놓다.

이들의 사적과 평의결과는 "길림년감"에 기록되여 길림력사상의 찬란한 한 페지로 남게 된다. 시상식 실황록화는 오는 2월 4일 19시 10분에 길림텔레비죤방송국 생활채널에서 방송된다.

최미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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