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코리아패션 손향사장, 8000원으로부터 천만부자에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1월29일 10시18분    조회:93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ㅡ코리아패션유한회사의 사장 손향씨를 찾아서

《말할것도 없이 힘들었어요. 8000원을 손에 쥐고 사업을 시작하였으니… 》

성공한 비결이 뭐냐는 기자의 물음에 손향(48세)씨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이다.

사업가의 길

1993년 손향씨가 로동국보이라검험소에서 출근하던 시절, 정부에서는 하해를 지지하면서 제3산업을 찾을것을 요구했다. 정부의 지시에 좇아 손향씨는 한쪽으로 출근을 하면서 지하에 매대를 맡게 되였다. 이렇게 손향씨의 사업가의 인생에 첫발자국을 찍게 되였다. 당시 시장에는 한국옷들이 아주 많이 들어왔는데 고급스럽고 이쁜 녀성옷들은 아주 많았지만 남성옷이 아주 적었는데 남성들은 호주머니에 돈은 있어도 좋은 옷 한벌 해입으려고 해도 그만큼한 물품이 없는 상황이였다. 이 점을 파악해낸 손향씨는 좋은 원단, 선진적인 기술로 고급적인 남성복장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 무엇이든 시작하면 꼭 남보란듯이 해내려고 하는 손향씨는 최고의 질량이야말로 사업이 성공하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했다. 제일 좋은 원단, 최고로 되는 기술을 얻기 위해 손향은 한국의 개인사업가 한분과 손을 잡고 합작을 하였으며 한국의 유명한 기술인원을 청하여 사업을 함께 시작하였다. 한국의 사업가가 원단과 기술, 인재 등 기술을 제공하였고 손향씨가 공장, 매대 등 비용을 부담하기로 하였다. 처음 시작한지라 투자자금이 너무 적었다. 고작 8000원밖에 안되는 투자액으로 집세, 공장, 매대를 세맡아야 했으니 그 곤난함이야 어찌 한입으로 다 말하랴! 세를 맡은 돈을 집세를 내야 하는 형편에서 공장의 일군들의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하여 손향씨는 속이 바질바질 타들어갔다.

손향씨가 신용을 첫자리에 놓고 고객들을 대한지라 다시 찾아오는 고객들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이 많아서 점차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1998년 1월부터 손향씨는 한국사업가와의 합작을 취소하고 아예 자기절로 독자기업을 꾸려나갔다.

품질은 사업의 생명이라고 손향씨는 코리아패션의 모든 복장들을 손가공하였다. 기계로 옷을 만들면 매번 만든 옷들이 모두 같은 규격으로 설계되고 가공되여 나온다. 그리하여 일반적인 사람들한테는 옷이 어울리지만 일부 사람들 허리가 구불거나 다리가 짧거나 등 사람들한테는 어울리지 않는다. 손향씨는 매개 사람의 체형특점에 근거하여 가장 알맞는 양식 등을 설계하고 손가공을 하였다. 그리하여 입는 사람이 보기도 좋고 입은후 움직이기 아주 편안하였다. 그외에도 종신제 무료가공, 코리아세탁소 등 조치들을 취하여 신용도를 높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손향씨의 피타는 노력끝에 코리아패션은 연변 주내를 벗어나서 전국, 나아가서 전 아세아에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아세아총회, 세계총회, 한국총회 등 국제적인 총회에 매번 참가하였으며 《아세아양복련맹패션발표회 창작품우수상》, 《한국맞춤양복기술학회 작품표창상》 등 10여개의 영예를 받아안았고 2007년12월16일에는 장춘에 가 분사를 오픈하였으며 지금은 고정재산이 천만원 되였다.

끝없는 진취심

이와 같은 거룩한 성과앞에서 손향씨는 추호의 교오자만도 없이 말했다. 《사회는 부단히 진보하고 패션업에서도 류행이 아주 빠른 속도로 바뀌는데 조금이라도 자신을 다그치지 않으면 현시대의 정보시대에서 인차 도태되고말꺼예요. 그러니 부단히 자신을 충전해야 합니다.》 50고개를 바라보는 손향씨지만 연변대학직업녀성학습반에 매주마다 참가하여 경영, 관리, 기업, 서비스, 정치, 경제 등 학과에 대하여 학습하고있으며 CEO최고경영자클럽에서 각계기업의 유명인사들이 모여서 경험교류를 하는데서 그들의 보귀한 경험들을 청시하면서 시대의 앞에서 달리고있다.

사회기여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손향씨인지라 백성들의 고달픔을 누구보다 더 가슴아프게 보아왔다. 그녀는 호주머니에 돈이 있게 되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한테 사랑의 손길을 보내였다. 《사랑으로 가는 길》에 협찬도 하고 의연도 하였으며 2007년에는 재해구의 재민들에게 4만여원의 천과 옷들을 지원하였으며 빈곤한 학생들에게 돈을 의연하여 그들이 학교를 계속하여 다닐수 있게 하였다.

다른 사람들한테 웃음을 줄수있는 일이기때문에 행복하며 길에서나 공식적인 모임에서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만족스러워할 때 그때 가장 행복하다는 손향씨이다. 자신의 일터를 사랑하고 끈질긴 노력이 손향씨의 성공비결이 아닐까?

기자: 길림신문 [남화 견습기자]

사진: www.zoglo.net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孫文 만난 뒤 중국공산당 입당 사해에 도착한 그는 프랑스조계지에 있던 임시정부를 찾아갔다. 하지만 당시 임시정부는 재정형편이 취약해 그의 생계를 해결해 줄 수 없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그는 당시 조선인들이 주로 취직하던 전차회사의 차장노릇을 하면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이때 그는 어릴 때 잠시 접어두었...
  • 2005-11-04
  • [원제:동포 1.5세 여성 미 해군 부대장 `우뚝'''' ] 미군 태평양함대 사령부의 인사지원부대(PSA)장이 동포 1.5세 이연미(40. 미국명 앤리 쿠베라) 중령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미주중앙일보에 따르면 5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한 이 중령은 뉴저 지에서 중.고교를 마친 뒤 버지니아대 국제관계학을...
  • 2005-11-04
  • 조국독립을 위해 고향을 떠나다 1898년 중국용정에서 태어난 한낙언은 어릴 적부터 남다르게 그림에 재간이 있었다. 하지만 먹고 살기 위해 유민이 되어 조국을 떠난 가난한 조선인가정에서 태어난 그가 체계적인 그림공부를 할 기회를 갖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이었을 것이다. 그가 아홉 살 되던 해에 부친이 병으로 돌아가...
  • 2005-11-03
  • 본사소식(윤선일)" 최근 단동출입경 검험검역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10월에 들어서면서 단동랑두항구로 무연탄을 싣고 입항하는 조선 화물선이 부쩍 늘고 있다. 해당인사의 소개에 의하면 10월부터 겨울 난방기에 들어서고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대량의 석탄을 수요로 하며 질 좋은 조선의 무연탄이 중국에서 각광을 받으면...
  • 2005-11-02
  • 흑룡강동원상업무역유한회사 —망규동원화원주점 개업 선언 본사소식( 기자 최계철) 조선족청년기업가 박광종(39세)이 이끄는 흑룡강동원(同源)상업무역유한회사는 상업,무역, 부동산업을 병진시켜 창업 12년만에 총자산 1억 2000만원에 7개 자회사를 둔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이 회사 산하 흑룡강 망규화원주점이 10월...
  • 2005-11-02
  • 1947년 비행기 추락사고 국공내전이 한창이던 1947년 7월 30일, 실크로드에 세워진 도시 우루무치를 떠나 란저우로 향하던 국민당소속 257호 비행기가 자위관상공에서 악천후를 만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광활한 중국대륙의 오지에서 일어난 추락 사고는 자칫 긴박한 내전 상황 속에서 중국인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영...
  • 2005-11-02
  • 클린턴과 골프 친 뒤 성금 50만불 쾌척 '1,000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위성미)가 지난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던하일랜즈골프클럽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미셸 위와 클린턴 전 대통령의 이 날 골프 만남은 프로 전향 때 발표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 돕기 성금 5...
  • 2005-11-02
  • 붓으로 새로운 세상을 굼꾸다 총이 아닌 붓으로 새로운 세상을 그려보자고 했다는 한낙연. 최용수교수도 한낙연이 중국에 알려진 것에 비해 정작 조국인 한국에서는 그를 너무나도 모르고 있다면서 안타까워했다. 하긴 그런 인물이 어디 한둘이랴. 널리 알려진 스타에만 초점을 맞추는 세상 탓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아무도...
  • 2005-11-01
  • [원제:홍광정신 실천으로 조선족 명예 찾겠다 ]  “한국정부에 리홍광장군의 명예회복을 수차례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반응이 없다.”  지린성 반석시 홍광중 교장을 역임한 이주산(李柱山·72)선생은 오랫동안 항일운동가 리홍광장군을 연구해온 인물. 아마도 중국 동북지방에서 그 만큼 리홍광장군에 대해 잘 알...
  • 2005-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