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병민-민족교육사업발전의 초석 될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2월22일 10시38분    조회:109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기 전국인대대표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

"조국의 변강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비록 조건이 간고하지만 교원과 학생들은 나를 수요한다. 민족교육사업발전을 위해 자신의 일체를 기여하겠다" 고 연변대학 교장 김병민은 페부지언하면서 학교를 열애하고 민족교육사업을 열애하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1978년, 김병민은 연변대학 조문학부를 졸업한후 학교에 남아 교편을 잡았다. 1982년, 그는 교육부의 파견을 받고 조선 김일성종합대학 박사원에서 지식의 날개를 굳혔다. 1985년, 김병민은 학업을 마치고 다시 연변대학에 돌아왔다. 그후 그는 조선문학교수와 연구사업에 종사하면서 박사생양성에 정력을 몰부었다. 그는 지식을 고심히 연찬하여 선후로 "조선문학의 발전과 중국문학", "조선문학사", "조선-한국당대문학사" 등 학술저서와 교재 7부를 편찬했으며 국내외 학술간행물에 100편의 학술론문을 발표했다. 그중 5편 학술저서는 국내외대학의 교재나 참고서로 되였다. 그는 선후로 5개 국가 및 성(부)급 과학연구항목을 완수했다. 교육계에서는 그의 학술성과를 "조선-한국문학과 중조(한)문학비교연구에서 새로운 령역을 개척하고 학과의 공백을 메웠다"고 높이 평가했다. 김병민의 끊임없는 노력하에 2002년 조선언어문학은 국가중점학과로 평의되였다.

2003년, 김병민은 연변대학 교장으로 임명되였다. 그는 지도부성원들과 함께 학교의 "11.5"발전전망계획을 제정, 학교캠퍼스확장건설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길림성과 교육부에서 함께 학교건설을 책임지도록 노력을 경주하여 학교의 미래발전에 광활한 무대를 마련했다. 2006년 , 연변대학은 "211공정"과 "10.5"검수를 순조롭게 통과했다.

20여년래 김병민은 높은 도덕수양과 연박한 지식으로 교수과학연구일선에서 신근히 일해왔다. 그는 자신의 모범적 행동과 인격적 매력으로 사회 각 계층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9기, 10기 성인대 대표로 10기, 11기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되였다.

정영철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음악의 쉼없는 엔진역할 발휘—연변음악가협회 류영근상무부주석을 찾아서출근하자마자 하루일정을 꼼꼼히 체크하고나서 의사일정에 오른 사항부터 손을 보는 연변음악가협회 류영근상무부주석, 드바삐 돌아치는 그에게는 커피 한잔을 즐길 여유마저도 없어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짜내여 인터뷰에 응해...
  • 2010-07-05
  • (흑룡강신문=심양) 장초령 특파원 = 심양약과대학 제약공정학원 허영남(47세, 연변 룡정시 출신) 교수가 SK캐미칼약물연구실을 이끌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약 개발에 총력하고 있다. 1984년 길림대학 화학학부 유기화학 전공을 졸업한 그는 심양약과대학에서 조교, 강사로 근무했다. 2003년 서울대학 천연물과학연구소에...
  • 2010-07-05
  • 1980년 중국 노신미술대학 서예학부 졸업 36년간 서예이론과 한민족 풍습의례 관한 연구 종사 한문(汉文)서예, 한글서예, 디자인 등의 연구 및 기관이나 협회 책임자로서 서예관련 국내외 문화교류에 역할 담당. 서예전시회 평가위원 24년 역임. 화룡시 서예가 협회 회장 겸 민간문예가 협회 부회장 7년 겸임 중국 화...
  • 2010-07-02
  • 조선족을 향한 사랑의 끝은 어디인가? 올해 년말경에 한국정부에서 포상하는 “대한민국 고마운 지성인” 후선인으로 중국내 조선족 언론,  문화,  예술, 교육계 부분 책임자 및 저명인사들이 련명으로 한국 조선족문화예술인후원회 이상규(70)회장을 추천했다. 따라서 추천서와 함께 그가 펼친 선...
  • 2010-07-02
  • 불모의 땅ㅡ사막에서 짙어가는 벼꽃향기 ㅡ저리무맹 몽골족들은 그를 “바거시”라고 부른다기지의 자연법칙이나 경험적사실(상식)을 초월한 불가사의한 현상을 두고 사람들은 이를 기적이라고 말한다. 사막에서의 벼재배, 얼핏 듣기에도 불가능한 일이 내몽골자치구 저리무맹(현 통료시)에서 일어났다. 그 ...
  • 2010-06-28
  • 요즘 같이 교정내 “묻지마폭행”이 빈발하는 세월에 “학생들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는 사람이 있다. 소문을 듣고 차태선씨(56)를 만났을 때 수더분하고 인자한 모습에 믿음부터 앞섰다. 심양위루스쿨뻐스유한회사 총경리를 맏고있는 그는 여러 차종의 승용차 198대를 움직이고있었다. 동시에 1,50...
  • 2010-06-28
  •                상해에 뿌리 내린 홍순범문인   이 나라 대도시 상해에는 자기 삶에 충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30대 후반의 조선족 홍순범문인이 있지만 상해에서 홍순범문인을 한번 취재한다는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다. 여러번 약속끝에...
  • 2010-06-25
  •  김주 변호사 - 재한중국인 권익보호차원에서 법률서비스 필요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중국변호사로 활동하는 김주 변호사   (흑룡강신문=서울) 서울 강남의 번화가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빌딩 14층~19층을 사용하고 있는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중국변호사로 활동하는 김주 변호사는 중국동포이다. 훈춘이 고향인 그...
  • 2010-06-23
  • 민족단결의 미담 계속 엮어가는 한상철씨 제 먹을 약은 항상 눅거리로 골라사지만   남을 돕는데는 2만 5000원을 선뜻   (흑룡강신문=하얼빈)뜨거운 사랑의 마음으로 의지가지 없는 약소군체들의 얼어든 가슴을 하나하나 녹여주며 한족들의 어려움에도 발벗고 나서 주민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고있는 한 로인이 있다....
  • 2010-06-22
  • 안도현에서는 “대상건설지부서기” 양성을 다그쳐 코기러기의 견인역할로 당지 농민들의 치부발걸음을 재촉하고있다. 안도현 석문진 경성촌당지부 리명찬서기가 바로 그 전형으로 제기된다. 리명찬서기는 2009년에 안도현당위에서 확정하고 양성한 “대상건설지부서기”이다. 그는 정책과 자금지원에 ...
  • 2010-06-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