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호흡내과 안창선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5월22일 22시43분    조회:9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병은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

만성페쇄성페질환, 기관지천식, 페부감염성질병, 페부악성종양, 흉막병리변화 등 질병의 진단치료에 탁월한 실력을 갖고있는 연변병원 호흡내과의 안창선주임은 "병은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고 표한다.

안창선주임은 "흡연인구의 증가, 평균수명의 연장, 인구의 로령화 등 원인으로 만성페질환 환자가 증가하고있지만 기층병원에서 호흡내과를 따로 설치하지 않고 또 호흡내과 전문의가 적다보니 워낙 진단이 어려운 호흡도질병을 오진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안탑깝다"고 한다.

또 흡연, 공기오염 및 오랜 만성페질환을 제때제때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페암으로 전변되는 등 원인으로 인해 우리 주의 페암발병률은 기타 지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있다고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의학발전을 바싹 뒤따라는 연변병원 호흡내과는 안창선주임의 인솔하에 선후 흉막생체조직검사 등 난도가 비교적 높은 항목을 펼쳐 페부종양, 염증성병리변화를 병리학 및 세포학으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있으며 페암조기진단 및 페암약물치료 완화률은 성내에서도 선진수준을 자랑하고있다.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교수들의 경험이라겠지만 첨단장비로 진단하면 그만큼 진단의 정확도가 높기에 이 병원 호흡내과에서는 선진적인 미국산 sensor페기능의기를 인입해 비교적 전면적인 페기능측정을 펼쳐 조기에 병을 진단, 치료할수 있도록 했으며 2004년에는 “호흡내과중환자실”(RICU)을 세워 호흡쇠약 치료, 응급구조성공률을 뚜렷이 높여 연변지구 중환자호흡관찰간호치료쎈터로 되기도 했다.

"연구하지 않는 의사는 도태된다"고 미국에서 2년간 연수한 경력을 갖고있는 안창선주임은 만성페질환 등 호흡기질환 감별진단치료 전반에 걸쳐 많은 연구와 업적을 거뒀으며 《중화소아과잡지》,  《중국미순환(微循环)잡지》, 《중국로년학잡지》, 《중국구급의학》 등 국가급핵심간행물에 제1저자로 되는 론문만 12편이나 발표할 정도로 학구파이기도 하다.

교수 겸 석사연구생 지도교사이고 연변대학 의학원 내과연구실 부주임직을 담임하고있는 안창선주임은 과당교학 및 림상생산실습지도사업에서 계발식교수를 펼쳐 교수질을 높이고 11명의 석사연구생을 배양했으며 지금은 "만성산소부족성페동맥결구재조직기제" 등 성 및 주급 여러개 과제를 맡고있다.

얘기할 때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용어도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도록 풀어주고 설명해주는 안창선주임을 환자와 환자가족들은 믿음과 신뢰를 주는 의사라고 말한다.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독일에서 유학하는 소프라노 박자영(33)씨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지난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올해 처음 열린 '아드 호노렘(친애하는) 모차르트'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재독작곡가 장영구씨는 9일 "박자영씨가 2-6일 이어진 1, 2차 예선을 통과해 6명이 올라온 3차 최종 결선에서 심사위...
  • 2006-08-09
  • 료녕성조선족리과장원 ㅡ최월명 금년 대학입시에서 철령시조선족고중의 최월명학생은 641점의 높은 성적으로 료녕성조선족리과장원을 따내고 남개대학 공상관리전업에 록취돼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 최월명학생은 공부에 그 어떤 비결이 있는가라는 필자의 물음에 《비결이란게 따로 없어요. 푸른 잎이 없으면 아...
  • 2006-08-09
  • ALA 주관 유명인사 캠페인 포스터에 재미동포 여성 코미디언 1호이면서 배우인 마거릿 조(38·사진)가 최근 ALA(Ameria Library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유명인사 ‘독서(Read)’ 캠페인 포스터 모델로 선정됐다. 7일 미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www.ala.org)에 따르면 다소곳이 책을 안고 있는 포스터와 함께 조씨의 미국 내...
  • 2006-08-08
  •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 남호태부교장을 만나보다 남호태부교장 전국 유일의 길림량식고등전문학교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고기술의 조작능력과 실천능력, 창신능력으로 몸 담근 회사에서 주력군으로 활기띠고있다. 여기에는 학생들을 사회에서 수요하는 창신능력이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모든 정력과 심혈을 기울인 남...
  • 2006-08-07
  • 최근 북경에서 개최된 "2006중국관리학가포럼 및 제8회중국관리혁신대회"에서 연변을 대표한 연변아리랑매스컴발전유한회사 박준덕리사장이 "2005중국백명걸출관리인물"에 선정되는 영광을 따냈다. 기획운영계의 대표인 박준덕이 이끌고있는 연변아리랑매스컴발전유한회사는 성립된 6년래 주내의 각 류형의 기업과 단위들에...
  • 2006-08-07
  • 제5차 세계한상대회(www.hansang.net)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세계한상대회는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다. 1500명이 넘는 해외 한상(韓商)이 참가 신청서를 작성했고 국내 경제인들도 1500명 이상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누구보다...
  • 2006-08-04
  • -윤동주녀동생부부를 만나 지난 14일, 기자는 연길 해당화식당에서 오스트랄리아에서 온 민족시인 윤동주의 친 녀동생 윤혜원녀사와 그의 남편 오형범씨를 만났다.이들 량주는 1947년 4월 22일에 결혼한 로부부(83세 정동갑), 올해는 바로 결혼 60년을 맞은 해였다. 윤동주와 맺은 인연 자기가 주책이 없다 보니 24살 늦은 ...
  • 2006-08-03
  •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 김정태사장을 만나서 장춘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2000년에 설립되여서부터 《정통 한국식 그대로》의 독특한 인테리어풍격으로 경쟁이 치렬한 장춘인테리어시장에 발붙여왔다. 한일인테리어유한회사는 인간을 근본으로 창조, 실무, 단련, 고효를 관리원칙으로 하였으며 신용을 생존의 기반으로 잔...
  • 2006-08-03
  • ——— 상지시조선족중학교 고중 2학년 3반 박명명학생의 이야기 "양란, 가명과 같은 사회자들을 아주 흠모해요. 그들의 연박한 지식과 유모아적인 성격, 그리고 여러 나라 언어를 구사하고있는 그들의 재질에 감복해요. 그러나 저의 리상은 명문대학을 졸업한다음 행정사업을 하는것이예요" 해맑은 미소를 ...
  • 2006-08-03
  • [원제:박찬조 사장 "시장에서의 '명함'은 품질이다"] 조선족 음주습관 우유제품으로 대체해야 적지 않은 요구르트생산기업이나 대리판매사들이 연변주에 설립되였거나 진출하려다 치렬한 경쟁에서 도태되여 거의다 '요절'되였지만 연변묘묘우유유한회사는 설립되여 근 6년간 연변시장을 석권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있다. 이...
  • 2006-08-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