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년간 수석사랑에 심취된 김봉세씨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5월29일 14시31분    조회:95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0년간 연변의 강과 계곡을 누비면서 수석사랑에 심취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연변두만강수석협회 회장 김봉세입니다.

    1998년 <<연변일보>>에서 우연하게 <<평양수석전시관에 대한 소개>>를 보게 된 김봉세는 연변에도 좋은 돌이 많다고 인정하고 돌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수석에 대한 조예가 깊지 못했기에 채집했다가 버린 돌만 해도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에는 어깨가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무거운 돌을 지고 6층 아빠트까지 올라와서는 다시 버려야 하는 곤욕까지 치러야 했습니다. 그러나 돌에 정을 붙인 그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김봉세는 두만강, 가야하, 왕청하를 비롯해 우리 주의 주요한 강과 하천 그리고 계곡을 누비면서 형태가 오묘하고 무늬가 있으며 색채가 아름다운 돌을 수집했습니다. 

    현재 김봉세씨 자택에는 산수경석, 물형석, 무늬석, 문자석을 비롯해 조선해석과 황하석 200점이 소장돼있습니다. 

    2006년에 있는 제1회 연변두만강전시회에서 김봉세씨는 <<세월>>, <<혜안>>, <<거북>>등 수석작품 24점을 선보였습니다. 김봉세는 지금 전국 수석전시회에 참가해 연변의 아름다운 돌을 전국에 자랑할 꿈을 무르익히고있습니다.


    사진, 글: 연변인민방송국 리은파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길스태권도 주최 제 12회 주지사컵 태권도대회에서 대회를 개최한 길용섭 관장(좌), FBI 디렉터 폴 조지, 길상섭 관장 미시간 미국사회 한복판에서 한국정신을 심고 있는 길스태권도가 지난 6일 올드 하트랜드 고등학교 체육괸에서 약 500여명의 수하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 12회 주지사컵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체육관을...
  • 2006-05-15
  • 제12차 전국 청년가수 텔레비전콩클 단체결승전에 오른 연변적 조선족 가수 박홍철씨가 오늘 저녁 7시 30분 cctv 제3채널에 첫사람으로 나서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 청년가수 텔레비전콩클은 이왕과 달리 콩클현장외에 두번재 현장이라 할수 있는 인터넷투표와 핸드폰메시지 그리고 지정된 전화번호에 열선전화하기...
  • 2006-05-12
  • [원제:황우석박사 논문조작 지휘…28억 사기ㆍ횡령] 검찰 수사 발표 "줄기세포 섞어심기는 김선종 단독 범행" 강성근ㆍ이병천ㆍ윤현수 교수도 `연구비 사기' 황우석 박사팀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는 김선종 연구원이 단독으로 저지른 `줄기세포 섞어심기'와 황 박사가 진두지휘한 `논문 조작'이 결합한 사기극이었던 것으로 ...
  • 2006-05-12
  • 줄기세포 논문조작 의혹과 관련해 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와 김선종 전 미즈메디 연구원 등 6명이 불구속 기소됐다. 2005년 논문에 게재된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으나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의 성격에 대해서는 판단이 유보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 2006-05-12
  • "탁구채를 바로 잡으시오. 그리고 무겁게 드시오. 손에 쥐고 있는 탁구채는 가볍지만 거기에는 조국의 영예가 실려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오." 12일 북한 웹사이트 내나라에 게재된 북한의 대외 홍보잡지 금수강산 5월호가 북한탁구협회 주정철(43) 서기장의 '탁구 인생'을 소개했다. 이 잡지에 따르면 주 서기장은 80년대 초...
  • 2006-05-12
  • 중국의 "매트왕"으로 불리고 있는 광동성의 연변적 조선족기업가 리성일(50)씨가 연변주정부 경제고문에 위임됐다. 10일 연변주당정경제무역대표단 일행을 대동하여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길림성-광동성 대상추천소개회 및 합작대상체결의식행사에 참석한 연변주 김진길주장은 광주모드모아매트유한회사의 리성일리사장을 연...
  • 2006-05-12
  • ——— 한국서 귀국후 작은 돈벌이도 놓치지 않은 송지혜씨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이제는 일이 몸에 배여 집에서 놀고 있으면 속에서 불이 나는것 같아요.” 올해 4월 한국으로 다시 나가는 송지혜(38세)씨의 얼굴에는 찬란한 웃음꽃이 활짝 피였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에 돌아와있는 1년간 쉬지 않고 부지...
  • 2006-05-12
  • ——— 내몽골자치구 건설환경보호청 전임 청장 렴호 사철 푸른 소나무와 같이 근 반세기를 내몽골 초원에 뿌리 내리고 초원에 정들고 초원에 미쳐서 초원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장식하면서 자신의 청춘과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친 이가 있다. 그가 바로 내몽골 자치구 원 건설환경보호청 렴호 청장이다. 미래...
  • 2006-05-12
  • 9일자 '료녕조선문보'에 따르면 2006년 료녕성로력모범에 현지의 조선족 3명이 당선된것으로 밝혀졌다. 이들로는 심양시 동릉구 혼하참서가두판사처 만융촌(조선족집거촌) 촌민위원회 박승택 주임, 무순시 순성구 장군가 순달사구 신정옥 주임, 환인만족자치현국가세무국 김석해 국장 등 3명. 이들은 지난 4월 28일 료녕성총...
  • 2006-05-11
  •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행동생태학을 전공하는 김선남(24.여)씨가 11만5천달러의 장학금을 받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캐나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오는 10월 3년 코스의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실험심리학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김씨는 케임브리지대에서 5만5천달러, 캐네디언 케임브리...
  • 2006-05-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