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8월8일 08시09분    조회:84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호흡이 곤난한 환자로부터 머리 다친 사람, 원인을 모를 갑작스러운 복통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린 환자까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환자가 실려올지 모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환자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생명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가장 적은 병세 자료를 갖고 제일 짧은 시간내에 제일 민첩한 사유로 과단하게 결정한 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응급치료하거나 관찰실 또는 중환자실로 보내야 합니다. 때문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다 분야의 급성병, 위독병 구급치료, 급진증상에 대한 감별진단외 각종 응급기술을 장악해야 합니다"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은 말한다.

연변대학병원 응급과는 연인수로 해마다 6만명 이상의 급진문진환자를 진찰치료하는외 각종 중대한 돌발사건에서의 의료구조사업에도 앞장서왔다. 다년간 김무비주임은 과실 의료일군들을 이끌고 선후로 한국관광뻐스전복사건, 일산화탄소중독사건, 소학생집단음식중독사건, 신교호텔화재사건 등 여러건의 중대한 돌발사건에 대한 의료구조사업을 원만히 완수해 사회 각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년간 의료사업에 종사한 김무비주임은 북경의학원 내과, 상해장해병원 내과, 한국 서울대학부속병원 위경실 등 유명병원에서 연수해 의료기술을 련마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며 각종 만성간염, 간경화, 급만성 담도질병, 급만성 취장질병과 소화도질병의 진단치료에 능하고 중독, 의난중병환자에 대한 구급에 능하다.

1997년에 응급과에 오게 된 뒤 김무비주읨은 "고혈압위험현상 구급구조조치", "급성심근경색 구조조치" 및 "상부 소화도 대량출혈의 처리원칙" 등 37가지 위험병자에 대한 구조절차를 규범화, 표준화해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조성공률과 질을 높였으며 지금 이 응급과의 구조성공률은 92% 넘는다.

의학발전을 바싹 뒤따르는 김무비주임은 선후로 "위경관측하에 주파수로 위내출혈을 지혈" 등 10여가지 새 기술, 새 항목을 펼쳐 좋은 효과를 거뒀으며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급성공률과 질을 높여 의료분쟁의 의료착오를 예방, 감소시켰다.

20여년간의 의료, 교수, 과학연구 등 면의 사업실천을 거쳐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무비주임은 알콜성간장의 연구에서도 비교적 큰 성적을 거둬 "세포쇠진 및 관련 단백 Caspase-3, Bcl-2, NF-KB가 쥐 알콜성간장에서의 표달 및 의의" 등 여러개의 성교육청 및 연변대학 과학연구과제를 이미 완수했으며 학술론문 40여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심양기계대학을 나오고 연변의 한 대기업에서 기계공정사로 중용받던 최금철(45세)씨, 상해리공대학 화공전업을 졸업하고 역시 연변늄업 화학공정사로 활약하던 김홍녀씨(42세) 부부가 성보청사의  2층57호매대에서 청바지장사를 한지 이미 만 3년철을 잡는다. 그동안 그들부부는 현대마케팅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 2007-07-17
  • 《바이올린 신동》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있는 다섯살짜리 한인소녀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유경(5세, 미국명 엘리 최)양은 6월 28일 저녁 필라델피아 《만 뮤직쎈터》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에 앞서 《현악기 국제음악페스티벌》 입상자자격으로 바이올린을 연주...
  • 2007-07-16
  • 장원수선생은 룡정시룡정중학교 체육교원이다. 그는 국가급 심판원이며 길림성 《특장전시 10대 최우수교원》이다. 꾸준한 학습 고심한 연구 장원수교원은 다년간 축구코치 사업을 맡아하면서 《소년축구훈련》, 《과학화축구훈련》 등 잡지들을 꾸준히 학습하고 축구훈련지도에 유익한 VCD들을 반복적으로 보고 연구하면서...
  • 2007-07-12
  • 해빛찬연한 지난 6월29일 오전, 기자는 주청도 대한민국 총령사관 김선흥총령사를 찾았다. 제남으로 향발해야 하는 와중에도 김선흥총령사는 한시간을 내여 기자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인자한 얼굴에는 후더운 미소가 흘렀고 길게 뻗은 덩실한 코마루와 날카로운 눈매에는 완력과  결단으로 점철됐을 지난 력사가...
  • 2007-07-09
  • 단동시 부동산업계에는 요즘 《피여나는 꽃봉오리》로 불리는 《미녀스타》 한명이 신선한 경영전략으로 동업계와 매체의 주목을 끌며 인기를 모으고있다. 바로 단동백양(佰陽)건설그룹 판매총감 박심찬(녀, 28, 애명 향분)이다.그가 부동산업계에 발을 들여놓은것은 어쩌면 우연이라고 할수 있었다. 2002년에 상해교통대학...
  • 2007-07-06
  • 오늘 우리는 더없이 비통한 심정으로 김호근선생을 추모하게 되였습니다. 김호근선생은 2007년 7월 2일 아침 4시 15분 의외의 사고로 59세를 일기로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벗이며 자애로운 선배를 잃었습니다. 김호근선생은  1948년 1월 5일, 화룡의 가난한 교육가의 가정에서 태여났습니다. 소...
  • 2007-07-06
  • 장춘시 홍기가 부금로에 자리잡고있는 안동슈퍼는 장춘에서 규모가 제일 큰 한국상품 전문점중의 하나, 이 슈퍼의 주인 리광록사장은 꾸준한 장인정신으로 경영에서 매 일보를 다져가는 참다운 당원사업가다. 경영에 앞서 신뢰를 줄 때 고객은 따라준다 리광록사장의 창업스타드는 지난세기 90년대 초반에 시작된다. 그는 상...
  • 2007-07-05
  • 300딸라로 아메리칸드림을 일군 전설적인 인물인 미주 한인회 남문기회장(54세)을 만난것은 지난 6월 25일 연길 백산호텔에서였다. 미주 한인 최대의 부동산기업인 뉴스타부동산그룹 및 부동산경제채널 KNT CEO이자 로스안젤레스 한인회장인 남문기회장은 22일 세계서울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후 투자고찰의향으로 잠간 연변...
  • 2007-07-05
  • 시작되는 순간부터 뭔가 가슴이 벅차오른다. 보고 있노라면 광야를 말 타고 달리는 여인의 강인한 모습이 그려진다. 또 그 여인의 힘차게 뛰는 심장 고동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풍고(風鼓)춤이 주는 느낌이다. "광대한 평야를 바람처럼 질주하는 기마민족이었던 여인족의 기상을 살려 한국여인의 내면에 흐르는 강...
  • 2007-07-04
  • 안해에 대한 남다른 사랑동희철선생의 평범한 가정이야기                  프로필1929년 4월 13일 조선 함경북도 명천군 하가면 남상동에서 출생1934년 중국 간도에 이주1944년 연길간도사도학교 본과 입학1946년 중국인민해방군 길...
  • 2007-07-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