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8년8월8일 08시09분    조회:84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시간은 곧 생명이다

"호흡이 곤난한 환자로부터 머리 다친 사람, 원인을 모를 갑작스러운 복통 그리고 심장이 멎어버린 환자까지… 언제 어디에서 어떤 환자가 실려올지 모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항상 긴장된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환자에게 있어서 시간은 곧 생명이기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가장 적은 병세 자료를 갖고 제일 짧은 시간내에 제일 민첩한 사유로 과단하게 결정한 뒤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환자를 응급치료하거나 관찰실 또는 중환자실로 보내야 합니다. 때문에 응급과의 의사들은 다 분야의 급성병, 위독병 구급치료, 급진증상에 대한 감별진단외 각종 응급기술을 장악해야 합니다"고 연변대학병원 응급과 김무비주임은 말한다.

연변대학병원 응급과는 연인수로 해마다 6만명 이상의 급진문진환자를 진찰치료하는외 각종 중대한 돌발사건에서의 의료구조사업에도 앞장서왔다. 다년간 김무비주임은 과실 의료일군들을 이끌고 선후로 한국관광뻐스전복사건, 일산화탄소중독사건, 소학생집단음식중독사건, 신교호텔화재사건 등 여러건의 중대한 돌발사건에 대한 의료구조사업을 원만히 완수해 사회 각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4년간 의료사업에 종사한 김무비주임은 북경의학원 내과, 상해장해병원 내과, 한국 서울대학부속병원 위경실 등 유명병원에서 연수해 의료기술을 련마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며 각종 만성간염, 간경화, 급만성 담도질병, 급만성 취장질병과 소화도질병의 진단치료에 능하고 중독, 의난중병환자에 대한 구급에 능하다.

1997년에 응급과에 오게 된 뒤 김무비주읨은 "고혈압위험현상 구급구조조치", "급성심근경색 구조조치" 및 "상부 소화도 대량출혈의 처리원칙" 등 37가지 위험병자에 대한 구조절차를 규범화, 표준화해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조성공률과 질을 높였으며 지금 이 응급과의 구조성공률은 92% 넘는다.

의학발전을 바싹 뒤따르는 김무비주임은 선후로 "위경관측하에 주파수로 위내출혈을 지혈" 등 10여가지 새 기술, 새 항목을 펼쳐 좋은 효과를 거뒀으며 위험에 처한 환자에 대한 구급성공률과 질을 높여 의료분쟁의 의료착오를 예방, 감소시켰다.

20여년간의 의료, 교수, 과학연구 등 면의 사업실천을 거쳐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무비주임은 알콜성간장의 연구에서도 비교적 큰 성적을 거둬 "세포쇠진 및 관련 단백 Caspase-3, Bcl-2, NF-KB가 쥐 알콜성간장에서의 표달 및 의의" 등 여러개의 성교육청 및 연변대학 과학연구과제를 이미 완수했으며 학술론문 40여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원제: 시 10명 걸출한 법관’에 리성현씨 입선] 반년간의 까다로운 선발끝에 최근 심양시의 1700여명 법관가운데서 ‘심양시 10명 걸출한 법관’이 선출됐다. 그중 리성현씨가 유일한 조선족으로 영광스럽게 ‘심양시 10명 걸출한 법관’에 입선됐다. 이번 선발활동은 ‘료녕성 10명 걸출한 법관’선발활동의 중요한 일환으...
  • 2006-01-23
  • 료녕성 본계소방지대 명산대대 특근중대의 부중대장인 김춘명(29세, 조선족)씨가 건국이래 료녕성 최초의 ’10명 공훈 경찰’로 당선됐다.1995년 12월에 소방경찰부대에 입대한 그는 선후로 1500여차례의 소화작업과 구조작업에 참가해 65명 군중을 구조했다. 2004년 12월에 그는 공안부로부터 ‘모범소방전사’영예칭호를 ...
  • 2006-01-23
  • [원제: 조선족기업의 참여의식이 민족발전의 받침돌] ○ 청도조선족기업협회 회장 정경택 새해 벽두에 들어서《길림신문》 독자들과 만나게 된것을 자랑과 영광으로 생각한다. 민족사업과 민족이 발전하는 과정에 그 큰 틀안에서는 우리 조선족기업의 몫도 크게 작용할것이라고 느껴지고 따라서 청도 조선족기업협회도 그 몫...
  • 2006-01-23
  • 두만강, 압록강, 송화강, 흑룡강. 이 4개 강 류역에 우리 중국 조선족의 뿌리가 있다. 우리는 한반도로부터 이곳에 이민을 와 이 땅을 개척했고 또 이 곳에서 이 땅을 지켜 일제와 피 흘리며 싸웠으며 감격의 해방도 이 땅에서 맞았고 지난 반세기 남짓한 기간 이 땅을 건설해 왔다. 그리고 이 땅에서 우리는 중국 조선족으...
  • 2006-01-23
  • 저명한 우표수집가 전광하씨의 우표애환 《가난으로 하여 더덕더덕 기운 바지를 입고 헌신을 끌고다니던 소학교(1995년)때부터 우표수집에 집착했으니 반세기도 넘지요. 한두번만 미쳤따는 소리를 들은거 아닙니다.》 요즘 아침밥술을 놓기 바쁘게 《주우취의 집(州集郵著之家)》으로 출근하는 전광하씨는 자신의 우표수집의...
  • 2006-01-20
  • 심양시 소가툰구 홍성촌 조선족농민 조동철씨(28)가 일전 공청단료녕성위, 료녕성농촌경제위원회, 료녕성림업청, 료녕성수리청, 료녕성과학기술청, 료녕일보, 료녕인민방송국, 료녕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주관하는 제5회료녕성10대걸출농촌청년 공식후보명단에 들어갔다. 조동철씨는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와 국제무역에...
  • 2006-01-20
  • 룡정시 시장 차광철 인터뷰 차광철시장은 《11.5》기간 룡정시에서는 공업의 《제2차창업》발전책략에 립각하여 신형공업화를 핵심으로 경제장성방식의 전변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룡정시의 경제총량을 부단히 늘이는 동시에 이를 토대로 각항 사회사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할것이라고 표했다. 그는 공업은 재정수입에 관...
  • 2006-01-20
  • [원제: 창업문화는 민영경제발전의 근본동력] ○ 길림시선전부 부부장 리천림 문화는 현대경제의 《발동기》로서 문화의 차별 특히 경제발전에 관계되는 창업문화의 차별은 구역경제차별을 조성하는 요소이다. 민영경제를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사상속박에서 벗어나고 관념을 갱신하고 창업문화를 양성하여야 한다. 창업문화...
  • 2006-01-19
  • [원제: 젊음, 창업의 최대 자본] 장춘 용수산숯불구이점 김현구사장을 찾아 2000년 6월에 개업한 용수산숯불구이점은 한국 류학생들의 입소문으로 한국 손님들뿐 아니라 현재 중국 손님들도 즐겨찾는 장춘에서는 유명한 음식점이다. 이 숯불구이점은 김현구사장이 젊은 열정이라는 자본만 가지고 일쿼세운것이다. 창업은 누...
  • 2006-01-19
  • 《돈화시에서 과학적발전관을 견지하고 자체실정에 맞게 구역우세를 발휘하면서 발전속도를 다그친다면 긍정코 기획 제반 목표임무를 완수할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돈화시 류유림시장은 향후 5년간 돈화시의 지속적이면서도 쾌속적인 발전에 확신을 표했다. 류유림시장은 금후 5년간 돈화시에서는 중점적으로 공업화행정진...
  • 2006-0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