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룡산- 연변병원 안과 주임 겸 안과교연실 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09년3월25일 15시04분    조회:216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광명을 되찾아주고싶다

우리는 눈을 마음의 창구라고 비유하고 "몸이 천냥이라면 눈이 900냥이다"는 말도 자주 한다. 그만큼 눈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1986년에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연변대학의학원 의학전업을 졸업한뒤 선후 광주중산의과대학 안과, 일본 성마리안나대학에서 탄탄한 실력을 닦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안과 주임 겸 안과교연실 주임 김룡산은 록내장뿐만 아니라 안저병, 록내장배내장종합수술 등 복잡한 질병에 대한 진단, 치료에 발군의 실력을 보유하고있으며 의술과 인술을 동시에 펼쳐 무수한 안과질병환자들에게 광명을 되찾아주었다.

보다 나은 실력과 새로운 기술향상을 위한 새 항목 개발에 중시를 돌리고 과실에 적용되는 90여조목의 규장제도를 제정, 실시해 규장제도로 과실을 다스리며 부고급직합이상 일군마다 새 항목, 연구방향과 3~5년내의 발전목표를 명확히 갖게 하고 과실학술세미나를 적극 펼쳐 상응한 전업의 학술활동과 단기양성을 고무격려해 병원발전에 적용되는 높은 자질의 전업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의료기술수준의 쾌속발전과 정체적 수준을 추진시키는 모습에서 그의 남다른 도전정신을 금세 찾아볼수 있었다.

의학발전에 맞춰 김룡산주임은 선후 안과A/B초음파진단기술, 록내장시야검측기술, 초음파유화백내장제거술, 유리체절제수술 등 여러가지 생 기술, 새 항목을 도입, 보급했으며 그중 "“결막췌편(翼状胬肉)건세포이식연구", “초음파유화백내장제거수술" 등 2가지는 병원 우수 새 기술, 새 항목상을 받았다.

2004년에 새로 펼친 유리체절제수술은 우리 주의료계통에서 각종 유리체혼탁, 망막증식성병리변화 및 엄중한 망막리탈 등 질병진단치료령역에서의 공백을 메워 이와 류사한 병에 걸린 우리 주환자들이 외지의 큰 병원에 가 병을 보이는 력사를 종말지었으며 연변병원 의료진료수준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표징하고 주내 선두지위와 성내 선진수준을 공고히 닦았다.

의료기술수준에 걸맞게 그의 연구, 리론실적도 탁월했다. 과실에서 펼치는 주과학기술위원회 과학연구항목인 "결막췌편건세포이식연구"와 연변대학과학연구항목"(눈물)泪点폴립의 류행병학특점 및 치료방법 탐구" 등 2개 과학연구과제에 참가해 완수했으며 성교육청 과학연구항목인 “(안구건조병)干眼病림상특점의 관련성 및 진단연구"와 "당뇬병환자 결막상피세포쇠퇴와 염증 연구"를 주최해 펼쳤다.

다년래 성급이상 간행물에 50여편의 론물을 발표했으며 전국의학전과교재를 집필하는 참여하고 “망막병”, "시신경과 시로(视路)질병", "흔히 나타나는 질병의 안부표현" 등 내용을  창작했다. 김룡산주임은 연변대학 과학연구과제 하나를 주최 완성해 병원의 우수 새 기술 새 항목상과 우수 론문상을 받기도 했다.


늘 새로운것을 시도하고 환자들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룡산주임은 과실관리를 혁신, 탐구해 안과 의료기술수준과 정체적인 실력은 주목되는 발전을 가져와 주10대백의전사칭호 등 각종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안과도 선전과실, 선진연구실로 평의 되였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대전시립무용단 출신 김서연씨 ˝한국무용 저변확대 모색” 대전시립무용단 단원이었던 김서연(39 사진) 무용가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4년제 예술대학인 연변예술학원 무용학과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평생초빙교수로 임용된 김 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이 대학 무용학...
  • 2009-02-25
  •   동심과 어우러진 눈높이 작가가 될터 - 제8회 “연변작가협회문학상”수상한 최동일씨 아직도 유난히 큰 눈망울에서 숫기와 동심을 읽어낼수 있는 최동일씨는 1965년 화룡현 룡문촌에서 출생했다.  간간이 잡지들에 수록되는 옛말에 현혹되여 시간만나면 잡지를 뒤적이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싶...
  • 2009-02-22
  • 북경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원장이며 박사생지도교수인 문일환교수(조선족, 58)가 지난해 말, 중국인류무형문화재 대표프로젝트 유네스코등재신청 심사위원으로 피선되였다.   우리 성 무순출신인 문일환교수는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를 졸업한후 1974년에 북경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학부에 입학해 ...
  • 2009-02-21
  • 조선족 유학생 총장 특별상 받다19일 오후 한양대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중국 조선족 유학생이 우수한 성적과 교내외 활동 등을 인정받아 총장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 길림성 연길 출신인 김휘씨(25)는 현지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보며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러한...
  • 2009-02-19
  • —연변대학예술학원 김순희씨의 민요인생큰무대에서 우리 민요를 만방에 알려 연변대학예술학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김순희씨는 학생들에게 우리 민요창법을 가르치는 한편 우리 민요의 참맛과 멋을 전국에 널리 알리면서 국가급의 묵직한 상을 여러 차나 수상했다. 김순희씨는 2004년 8월, 국가문화부민족민간문...
  • 2009-02-19
  •  원로촬영가 황범송선생의 예술인생평생을 카메라와 동무하면서 “사진보도”로 유명한 원로촬영기자 황범송선생 선후로 연변일보사, 연변박물관, 주당위정보처, 비서처, 보밀실 등 부문에서사업하면서 무려 3만여점의 사진작품을 창작해내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진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연변의 촬영예술을 발...
  • 2009-02-19
  • 2008년 음력설야회 소품출연차 연길행 10년전 음력설야회 소품 《설날아침》(박춘우, 박성룡 출연)에서 한족의 조선말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폭소와 게시를 주었던 훈둔장사가 돌아왔다. 그럼 10년이 지난후의 음력설 《왕훈둔》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가? 10년만에 서게 된 소품무대 2월 7일 펼쳐지게 되는 음...
  • 2009-02-18
  • 연변방송예술단 단장 정광 어제 그리고 오늘 연변은 물론 해내외 동인들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연변라디오TV방송예술단 단장 정광, 연변인민은 그의 굵직하고 힘있는 목소리가 귀에 익었고 그의 목소리에 습관되였다. 특히 라디오련속극과 연변TV 번역련속극중의 귀맛당기는 주인공배음은 더없이 익숙하다. 지금은 연...
  • 2009-02-17
  •  일전 문화부에서 주최한 제14회전국음악작품평의가 펼쳐졌다. 저명한 조선족작곡가인 권길호씨가 대형합창서사장시 《자옥과 한중(紫玉与韩重)》이 문화음악작품창작 3등상을, 실내악작품 《두아원(窦娥冤)》이 문화음악작품창작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권길호씨가 창작한 민족실내...
  • 2009-02-17
  • 청도 조선족 태권도 신동 김효—중앙TV 등 특집으로 소개 올림픽금메달 획득 꿈청도 조선족 태권도 신동으로 소문난 김효(金枭)는 중국조선족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나 전국의 청소년들과 태권도지망생들에게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올해 9살에 나는 김효는 기계제조회사를 운영하는...
  • 2009-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