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임분옥-의술연구와 환자진료에 최선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2월11일 10시30분    조회:91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의술연구와 환자진료에 최선을
—연변대학부속병원 소화내과 부주임 임분옥

간장, 담낭, 이선, 위장도염증과 궤양, 종양 등 질환을 주로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는 연변대학부속병원 소화내과는 높은 의술과 량질봉사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해 사회상으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고있다. 여기에는 소화내과 부주임 임분옥박사의 역할이 컸다.

의술과 진료에서 언제나 최고를 추구하는 임분옥부주임은 선후 북경중일우호병원, 북경지단병원, 상해서금병원, 일본 규슈대학 의학부와 야마구찌대학 의학부에서 연수, 류학하면서 각종 만성간장질병 진료연구에 주력했으며 2003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했다.

"환자들이 내손에서 치료받고 완쾌되는것을 볼때가 제일 기쁘다"는 임분옥부주임은 장기간의 사업실천과 연구를 통해 소화계통질병진단치료면에서 풍부한 림상경험과 높은 진료기술을 장악했는데 특히 각종 만성간장질병의 진단치료에 능했다.

"의사라면 자신이 진료하는 분야의 지식에 정통해야 하고 환자의 아픔을 리해해야 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늘 얘기하는 임분옥부주임은 또 진단학 및 소화계통질병 학당교수, 실험교수와 림상생산실습지도 등 교수사업에도 종사하면서 소화병학 연구생 양성하기도하고 있는데 지금은 3명의 석사연구생을 거느리고 있다.

림상사업에 종사한 20년간 임분옥부주임은 소화계통질병의 진단, 치료, 과학연구, 교수 면에서 많은 실적을 올렸고 고상한 의덕과 높은 의술로 동사자들과 사회 각계의 인정과 절찬을 받았다.

"세계화인소화잡지"(국가핵심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 등 직무도 맡고있는 임분옥부주임은 선후 국가교육부, 성과학기술청 연구과제, 성위생청 연구과제, 연변대학 연구과제 등 8개 과제 연구에 주최, 참여했고 국가급출판사(중국의약출판사, 인민군의출판사, 정주대학출판사)에서 출판한 4부의 의학저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수차나 국내외학술회의에 참가하고 과학기술학술론문과 교수연구론문 40여편을 발표했다. 그중 국제학술간행물에 발표한 론문만 13편이나 된다. 그가 다년간 연구하고 집필한 론문 "만성을형간염면역치료기제연구"는 2008년에 길림성과학기술진보 3등상을 수여받았다.

2005년 이래 그는 또 선후로 중국병원 선진사업자 기준병, 길림성위생청 성신개인, 연변대학 우수교원, 주위생계통녀성기준병, 연변대학의학부 우수공산당원 등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퉁소로 엮은 금빛노을 인생—왕청현퉁소협회 오만수회장 자체로 퉁소를 제작 연주기교를 전수  30여명의 조선족남녀로인으로 구성된  왕청현퉁소협회는 설립된지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지방특색이 짙고 관중들이 즐겨 듣는 퉁소곡을 자체로 창작, 연주해 왕청현의 크고 작은 문예행사에는 물론 연변...
  • 2010-02-10
  • "저는 조선족한복 디자이너입니다"—한복에 조선족의 문화을 담아가는 연변"예미"한복 류송옥사장초불의 능력은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불을 얼마만큼이나 밝히느냐에 있다. 오늘날의 내가 있는것은 시작해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부단히 도전하면서 생각을 실천에 옮겼기때문이다.  끊...
  • 2010-02-10
  • 인민대회당서 6차 보고회 가진 "초원의 어머니" 《전국100명도덕모범》 내몽골 칭키스칸진 윤복 만나본다1962년    길림성 훈춘 출생, 대학전과학력2003.7   내몽골 후룬벨대학 중문전업 대전 졸업(함수)1990.9- 현재 내몽골자치구 짜란툰시 칭키스칸진조선족학교 교원 2005.11 《중화우...
  • 2010-02-09
  • 中 언어학계 석학' 동포 학자 유은종 씨 (서울=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한국어 교재인 '비즈니스 한국어'가 지난 달 사상 처음으로 영어와 러시아어, 일어 교재와 함께 최근 중국의 국가표준을 얻는데 공헌한 유은종(劉銀鐘.68) 저장(浙江)성 웨슈(越秀)외국어대학 동방언어학원 부원장. 유 부원장은 5일 연합뉴스와 인터...
  • 2010-02-08
  • 조선족 출신 첫 탁구 국가대표 강미순‘울보’는 오간데 없었다. ‘빵순이’의 얼굴은 밝았다. 여자 탁구 대표팀 새 얼굴 강미순(17·대우증권)을 4일 인천 서구 원당동 KAL체육관에서 만났다. 조선족, 정확하게는 재중동포 출신의 첫 국가대표인 그는 “어떤 선수를 닮고 싶으냐.”는...
  • 2010-02-05
  •  사업도 딱 부러지게 민족사업후원에도 발벗고 나서“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은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박철호부회장에게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말인듯 싶다. 1.60메터의 작은 체구이지만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며 호방한 성격, 불의앞에서는 절대 굽힐줄 모르는 불같은 성미며 남아다운 기상이 넘치는 매력...
  • 2010-02-03
  • 예방의학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온 27년—연변대학의학원 예방의학교연부 한춘희교수를 찾아한때 그토록 사람들의 입맛을 당기던 중국 볶음료리나 비싸고 귀하게 여겨졌던 한식이 지금에 와서 전처럼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하지 못하고있는것 같다. 오히려 한때는 가난의 대명사로 보였던 이른바 “풀&rdq...
  • 2010-02-03
  • 나의 외삼촌 金苏城은 조선 민족의 자랑스러운 외교관외삼촌 김소성(金苏城)은 1950년 중국 주(驻)평양 령사관(外事机构)에 파견되여서부터 근 반세기 외교관직에 종사하셨다. 중국 외교 사업의 창시자인 주은래 총리는 중일 외교에 비중을 제일 많이 두었고, 외삼촌 김소성을 직접 령도하여 중일 ...
  • 2010-02-02
  • ●  리명철교수 다점수자화성형설비 《2009년 국가과학기술상》 수상●  전통생산방식을 개변한 중대한 창신 국제선두기술로 인정올해 1월 11일 당중앙, 국무원에서 소집한 2009년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열렸다. 호금도총서기를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대회에 출석해 수상자들에게...
  • 2010-02-02
  • 훌륭한 간부 고 조병철동지를 추모하여윤수범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조병철동지가 서거한 소식(2010년 1월 24일 4시 44분 별세)을 접한 이 시각, 나는 이것이 정녕 사실임을 인정하기 어려울 지경으로 어안이 벙벙하고 가슴이 뭉클하였다. 닷새전(1월 17일)만 해도 길림성 제11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열린 첫...
  • 2010-01-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