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성림- 연변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4월7일 18시22분    조회:112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특한 시술로 환자들에게 복음을
—연변대학부속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김성림

연변대학부속병원 간담이선외과 부주임 김성림교수는 이선외과, 간장외과, 담도외과, 비장외과 진단, 시술에서 독특한 의료기술로 환자들에게 복음을 갖다주고있다.  

1989년에 베쮼의과대학 의료전업을 졸업한 김성림교수는 2005년에 연변대학의학부에서 병리학과 병리생물학 두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선후 미국 뉴욕주립대학 건강과학쎈터, 세계적으로 활체간이식이 유명한 향항대학 마리병원, 이두암수술절제률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중국의과대학 성경병원에서 조예를 닦았다.

"병원의 대대적 투입으로 국내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갖춘 우리 간담이선외과는 간장질병, 이선질병, 문정맥 고압병과 담도질병 등 질병의 진단치료를 위주로 하는 전업화과실로서 현재 25개 병상에 교수 2명, 부교수 1명, 주치의사 1명이 있으며 11명의 연구생을 양성하고있다"고 소개한 김성림교수는 다년간 성급이상 간행물에 30여편의 론문을 발표했고 여러개의 과학연구과제를 완성했으며 새 기술, 새 항목도 여러개 펼쳤다.

의료사업에 참가한 20년간 김성림교수는 선후 종양과, 보통외과에서 근무하면서 풍부한 림상경험을 쌓았고 독립적으로 보통외과의 급성, 의난, 위중질병을 진단치료할수 있으며 국내외 선진 간담외과기술을 인입해 위험이 크고 난도가 높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펼치고있다.

vater ampulla carcinomaVPC(壶腹周围癌) 근치술에 능한 김성림교수는 지금까지 100여례의  십이지장절제술을 완성했는데 절제률은 99%에 달했다. 그는 또 간장외과기술과 혈관외과 및 간이식기술을 교모하게 결합해 간장외과기술수준과 수술능력을 일층 높혔으며 간장종양절제률을 뚜렷이 제고시켰다. 크기가 큰 간종양 절제술, 간문에 린접 또는 침범된 간암, 재발된 간암과 금지구역(I, VIII단)으로 불리우는 고난도 간종양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김성림교수는 담도외과에 능하며 간문을 통한 담관암치료에 매우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Jejunum(공장)앞입술과 간장면을 문합시키는 방법으로 간장내 담관과 강장(肠腔) 이 문합되기 힘들어하는 문제를 해결했고 절제률을 87%에 도달시켰으며 수술후 효과를 국내 선진수준에 도달시켰다.

복강경으로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에 능한 그는 담석증환자에 대해 개성화수술을 펼쳤으며 "T"관 관개술, 담총관 십이지장 문합술, 담총관 공장 문합술 및 십이지장 유두절개 형성술 등 기술을 능란하게 응용해 담석증환자가 몇년후에 다시 수술받는 페단을 없앴다.

이처럼 그는 간담이선종양의 수술절제률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수술합병증을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통제해 간담이성종양환자들에게 복음을 갖다주었다.

연변일보 최미란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2008年 내몽골자치구"다른사람돕기모범상" (蒙古自治区“助人为乐模范奖”) 2008年 "10대공익자선모범","전국백명도덕모범"   (“十佳公益慈善模范““全国百名道德模范”) 2007年 "2007년중국예술년...
  • 2009-01-06
  • 노력으로 인기를 창조해가는 박연아리랑 노래 함께 전해온 토장녀성들의 손으로 깨끗이 전해왔네민들레씨앗처럼 세상에 날려 민족의 슬기로 대를 이어가네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우리 민족 토장세월과 더불어 영원히 전해갈 민족의 자랑 2008년 8월 22일에 펼쳐진 제4회 연변민들레생태문화예술절에서 연변민들레생태산업유한...
  • 2009-01-04
  • 오리농법의 선두주자 건강식품의 주창자   —'전국농촌우수인재' 홍상표씨를 적으며    '이제 우리 조선족농민들의 벼농사는 유기농법, 오리농법의 재배를 토대로 록색식품, 건강식품의 생산으로 한차원 올라서야 합니다.' 최근  '전국농촌우수인재' 영예를 따낸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금성촌...
  • 2009-01-03
  • 생기발랄한 신진아나운서 최명옥연변인민방송국의 《이 밤을 함께 합니다》, 《살롱토크쇼》, 《건강 365》, 《도전퀴즈》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는 아나운서 최명옥은 대학교를 졸업한지 4년밖에 안되는 신출내기아나운서이지만 특유의 생기와 순발력으로 맡은바 프로그램들을 능란하게 이끌어가면서 청취자들의 사랑을...
  • 2009-01-03
  • 조선족 전문화 코디 “의료관광 통해 한중 가교 역할 기뻐”[쿠키 건강] 국내외 경제상황의 악화로 미용성형업계도 불황을 겪고 있지만 원화가치의 급락으로 해외 의료관광사업을 준비해온 일부 병원들에게는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가 되고 있다.원화 대비 위안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지난 9월까지 한국을 방문...
  • 2008-12-30
  • —령수인물촬영사진기자 황범송씨 황범송씨의 저택 응접실 벽 한가운데는 등소평, 강택민 그리고 조남기장군과 함께 찍은 사진 석장이 각각 걸려있다. 사진기자로 일해온 황범송씨가 세월속에 남긴 큼직큼직한 자취들을 말해주는 사진들이다. 그는 1952년부터 선후로 연변일보사 사진기자, 연변박물관 사진기자 그...
  • 2008-12-26
  • 1《중국조선족아동문학작가사전》편집위원회에 추천한 작가의 프로필에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기재되였다.전춘식, 녀, 1952년 2월 21일출생,현재 연변작가협회 리사.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부주임. 처녀작: 1979년 10월 동시“양어장의 누나”, 1982년 연변작가협회에 가입아동소설 《숲속의 하이얀...
  • 2008-12-26
  • 한국예술종합학교 판소리 석사과정 최려령씨(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중국 조선족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판소리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최려령(崔麗玲.27) 씨로 2003년 한예종 학부 과정부터 2007년 대학원 과정까지 총 6년간 이 학교에서...
  • 2008-12-24
  • 연변의 아름다움에 매료된다연변을 두번째로 찾았다는 청화대학 박사생도사인 손철교수는 장기간 미국에서 학습, 사업해왔다면서 도시의 규모 혹은 기초시설건설로 볼때 연변은 뉴욕 등 몇개 주요도시를 제외한 기타 주의 수부도시와 아름다움을 비길수 있다고 말했다. 연변의 구역우세와 무역발전에 대해 손철교수는 연변에...
  • 2008-12-21
  • 지난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섬(것장뛳)에서 개막된 제2회세계청소년무술대회에서 심양의 조선족선수 려태동(19)이 태극권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여 화제를 모았다. 10일, 개막식과 더불어 제일 먼저 진행된 태극권시합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를 이어 12일, 그는 검술시합에 참가하기로 예정돼있었으나...
  • 2008-12-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