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순자- 세계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 회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5월4일 10시05분    조회:99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한민족녀성네트워크대회에서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온 녀성기업인들과 함께.

근일, 중국 조선족녀성이 사단법인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의 회장으로 당선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는  2009년 11월 20일에 한국 외교통상부가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하였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12월 30일 외교통상부의 소관으로 창립되였다.  길림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녀성협회 회장이며 기업가인 김순자가 본 사단법인 법인대표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지난해 한국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세계한민족녀성네트워크 대회에서 김순자회장은 세계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의 동반성장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통합을 위한 공동체로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의 창립을 제의하였다. 김순자회장의 제의는 대회에 참석한 세계 32개 나라에서 온 230여명의 재외동포  녀성기업가들의 만장일치의 찬성을 받았고 대회 후 기업가대표들은 김순자회장과 긴밀한 련락을 가지며 공동체설립 관련서류를 적극 제공 및 협조하는 등 실제행동으로 협회의 설립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강렬한 념원을 보였다. 이렇게 전 세계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3개월간의 노력으로 추진결과 사단법인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는 한국 외교통상부 및 주한 중국대사관의  열렬한 지지와 협조하에 신속하게 창립되였다.

《정부가 녀성기업경제인들에 대한 기대가 큰것만큼 협회는 경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설립된 공동체로서  회원국간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생기발랄한 경제활동무대를 펼칠 예정》 이라고 김순자회장은 말했다.

협회는  2010년 2월에 림시총회를 개최하여 본 협회 총 사업내용과  2010년 사업계획서를 심의 결정하여 외교통상부에 제출하였고 제1차 총회의 개최 및 총회 임원과 지회장 등 임원들의 취임식은 하반기로 계획하고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수출입업무를 지원하고  협력사업구상을 지원하며 투자유치에 치력하고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녀성기업인들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또한 협회는 각 회원국의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재외동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치력할것이며 국가산업발전 시책에 부응하여 글로벌사업의 활성화, 공동체 사업교류활성화, 지식의 공유 및 확대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30개 회원국,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이 활발한  비즈니스와  기업경제활동을 진행할수 있도록 협조한다.

현재 협회는 30개 회원국중 국가규모 및 지역특성에 따라 지회가 추가설립이 가능한바  중국은 동북삼성과 산동성, 북경, 상해, 심수 등 지역에 지회를 구성하여  지회장 추천을  진행중이다. 기타 회원국은 재외동포재단과 한인회의 협조하에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있는 중이다.

김순자회장은 이번 협회창립을 지지하고 허가한  주무관청 외교통상부 및 주한 중국대사관 그리고 재외동포재단과 정부관련 부서의 협조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협회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길림신문 장춘영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리귀남 화백 프로필 조선족 남 1965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출생. 1992년 중앙민족대학 미술계 유화전업 졸업. 1999년 중앙미술학원 유화계 연수반 졸업. 현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 유화계 전업강사,유화계 계주임. 현 중국유화협회 회원. 1992년부터 국내외 미술전에 출품.1998년 개인전 개최.다수의 작품이 국...
  • 2009-09-19
  • “토장국이 있습니까?” 보통 식당 음식을 찾는 이 평범한 물음이 여기 세계의 지붕 장족지역에서 엉뚱한 물음으로 듣긴다. 그러나 여기 라싸에는 시원한 대답을 주는 이가 있다. “있다 뿐이겠습니까. 무엇이나 청하십시오. 된장찌개, 김치찌개, 삼겹살구이.......” 물 흐르듯 주어 대...
  • 2009-09-17
  • 85세, 영원한 《항일빨찌산 녀전사》흑룡강성 전임 정협부주석 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민녀사 인터뷰지난해 항일련군 복장차림으로 항일련군의 유적지를 찾은 리민녀사. 리민프로필: 1924년 11월 5일, 흑룡강성 탕원현 오동하촌에서 출생, 조선족.흑룡강성 전 정협부주석이고 민족사무위원회 주임.해방전쟁시기인 1948년 8월...
  • 2009-09-17
  • 중국형사경찰학원에서 조선족의 영예를 빛낸 사람공화국경견특종배육전문가 김상철에 대한 이야기김상철 프로필:1935년 길림성 연길현 조양구 광석촌출생1953년 연변의 제일 첫 고중인 연변고급중학교 (현 룡정고중) 제3기 졸업생1955년 봄 참군하여 심양군구 제 1퇀에서 병역에 참가1957년 여름 항미원조 전선에 지원군으로...
  • 2009-09-15
  • (흑룡강신문=하얼빈) 박진엽 기자, 김덕룡 = 중국동포 여성기업가 이화자씨: “열심히 하다 보면 꼭 성사되겠지요” 경기도 파주시에 중국동포 여성기업가가 경영하는 ‘남극 메로’식당이 있어 화제다. '남극메로'식당의 주인공은 중국 연변 화룡출신인 이화자(47세)씨. 일찍 1990년대 초 러시아...
  • 2009-09-15
  • 두 딸 북경대학에 보낸 어머니 좋은 습관 자식들에게 주는 최대 재부-장춘시조선족중학교의 정현숙씨 만나본다 2004년과 2007년 두 딸을 련속 중국의 최고명문대 북경대학에 보낸 어머니가 있다 . 허리띠를 졸라매서라도 자식공부 시킨다는 우리 어머니들로 해서 조선족은 새중국이 창건된 이후  중국에서 대...
  • 2009-09-15
  • 우리 글에 47년…살어리랏네 《중한 수교 15주년 인물》에 선정된 류은종교수 만나본다2007년 중한 수교 15돐을 맞으면서 인민일보사에서 꾸리는  《환구인물(環球人物)》  잡지가 선정한 《중한교류 15주년 15명 인물》에 선정된 15명의  중한 인사가운데 유일한 조선족 한사람이 있다. 그가 바...
  • 2009-09-14
  • 재일조선족 이강철 박사 "연변의 발전에는 인재유치 전략과 정책대안이 시급한 과제"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제5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투자무역상담회 참석차로 연길시를 찾은 재일 조선족 이강철 박사는 "연변의 발전에는 인재유치 전략과 정책대안이 시급한 과제&quo...
  • 2009-09-11
  • 고향과 모교 지켜선 정열의 인민교원—룡정시 동불사중학교 윤길수교장을 만나교원절을 이틀 앞두고 기자는 고향마을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20여년간 불철주야 후대양성사업에 정열을 불태우며 고향과 모교를 꿋꿋이 지키고있는 정열의  교장선생님을 찾아 룡정시 로투구진 동불사중학교로 향했다.높고 푸른...
  • 2009-09-10
  • 중국 조선족의 첫 세계우승 세계동계스포츠 새 중국의 첫 금메달수상자 라치환선생 만나본다● 세계빙속대회 동양인 첫 우승! ● 세계빙속대회 중국인 첫 우승! ● 세계동계운동종목 중국조선족 첫 우승! ● 새 중국 성립이래 중국인 세계동계운동종목 첫 우승! ● 《공화국 성립 35주년 이래 가장 걸출한 운...
  • 2009-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