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순자- 세계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 회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5월4일 10시05분    조회:9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한민족녀성네트워크대회에서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온 녀성기업인들과 함께.

근일, 중국 조선족녀성이 사단법인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의 회장으로 당선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는  2009년 11월 20일에 한국 외교통상부가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하였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12월 30일 외교통상부의 소관으로 창립되였다.  길림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녀성협회 회장이며 기업가인 김순자가 본 사단법인 법인대표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지난해 한국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세계한민족녀성네트워크 대회에서 김순자회장은 세계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의 동반성장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통합을 위한 공동체로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의 창립을 제의하였다. 김순자회장의 제의는 대회에 참석한 세계 32개 나라에서 온 230여명의 재외동포  녀성기업가들의 만장일치의 찬성을 받았고 대회 후 기업가대표들은 김순자회장과 긴밀한 련락을 가지며 공동체설립 관련서류를 적극 제공 및 협조하는 등 실제행동으로 협회의 설립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강렬한 념원을 보였다. 이렇게 전 세계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3개월간의 노력으로 추진결과 사단법인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협회는 한국 외교통상부 및 주한 중국대사관의  열렬한 지지와 협조하에 신속하게 창립되였다.

《정부가 녀성기업경제인들에 대한 기대가 큰것만큼 협회는 경제 활성화의 목적으로 설립된 공동체로서  회원국간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 한편 회원 상호간의 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생기발랄한 경제활동무대를 펼칠 예정》 이라고 김순자회장은 말했다.

협회는  2010년 2월에 림시총회를 개최하여 본 협회 총 사업내용과  2010년 사업계획서를 심의 결정하여 외교통상부에 제출하였고 제1차 총회의 개최 및 총회 임원과 지회장 등 임원들의 취임식은 하반기로 계획하고있다

협회는 회원들의 수출입업무를 지원하고  협력사업구상을 지원하며 투자유치에 치력하고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비즈니스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녀성기업인들간의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또한 협회는 각 회원국의 문화교류를 지원하고 재외동포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치력할것이며 국가산업발전 시책에 부응하여 글로벌사업의 활성화, 공동체 사업교류활성화, 지식의 공유 및 확대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30개 회원국, 한민족녀성경제인들이 활발한  비즈니스와  기업경제활동을 진행할수 있도록 협조한다.

현재 협회는 30개 회원국중 국가규모 및 지역특성에 따라 지회가 추가설립이 가능한바  중국은 동북삼성과 산동성, 북경, 상해, 심수 등 지역에 지회를 구성하여  지회장 추천을  진행중이다. 기타 회원국은 재외동포재단과 한인회의 협조하에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있는 중이다.

김순자회장은 이번 협회창립을 지지하고 허가한  주무관청 외교통상부 및 주한 중국대사관 그리고 재외동포재단과 정부관련 부서의 협조에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앞으로 협회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길림신문 장춘영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대전시립무용단 출신 김서연씨 ˝한국무용 저변확대 모색” 대전시립무용단 단원이었던 김서연(39 사진) 무용가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4년제 예술대학인 연변예술학원 무용학과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평생초빙교수로 임용된 김 교수는 다음달 1일부터 이 대학 무용학...
  • 2009-02-25
  •   동심과 어우러진 눈높이 작가가 될터 - 제8회 “연변작가협회문학상”수상한 최동일씨 아직도 유난히 큰 눈망울에서 숫기와 동심을 읽어낼수 있는 최동일씨는 1965년 화룡현 룡문촌에서 출생했다.  간간이 잡지들에 수록되는 옛말에 현혹되여 시간만나면 잡지를 뒤적이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싶...
  • 2009-02-22
  • 북경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문학학원 원장이며 박사생지도교수인 문일환교수(조선족, 58)가 지난해 말, 중국인류무형문화재 대표프로젝트 유네스코등재신청 심사위원으로 피선되였다.   우리 성 무순출신인 문일환교수는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를 졸업한후 1974년에 북경 중앙민족대학 소수민족언어학부에 입학해 ...
  • 2009-02-21
  • 조선족 유학생 총장 특별상 받다19일 오후 한양대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중국 조선족 유학생이 우수한 성적과 교내외 활동 등을 인정받아 총장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 길림성 연길 출신인 김휘씨(25)는 현지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보며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러한...
  • 2009-02-19
  • —연변대학예술학원 김순희씨의 민요인생큰무대에서 우리 민요를 만방에 알려 연변대학예술학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김순희씨는 학생들에게 우리 민요창법을 가르치는 한편 우리 민요의 참맛과 멋을 전국에 널리 알리면서 국가급의 묵직한 상을 여러 차나 수상했다. 김순희씨는 2004년 8월, 국가문화부민족민간문...
  • 2009-02-19
  •  원로촬영가 황범송선생의 예술인생평생을 카메라와 동무하면서 “사진보도”로 유명한 원로촬영기자 황범송선생 선후로 연변일보사, 연변박물관, 주당위정보처, 비서처, 보밀실 등 부문에서사업하면서 무려 3만여점의 사진작품을 창작해내고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진자료를 수집,정리하여 연변의 촬영예술을 발...
  • 2009-02-19
  • 2008년 음력설야회 소품출연차 연길행 10년전 음력설야회 소품 《설날아침》(박춘우, 박성룡 출연)에서 한족의 조선말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폭소와 게시를 주었던 훈둔장사가 돌아왔다. 그럼 10년이 지난후의 음력설 《왕훈둔》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가? 10년만에 서게 된 소품무대 2월 7일 펼쳐지게 되는 음...
  • 2009-02-18
  • 연변방송예술단 단장 정광 어제 그리고 오늘 연변은 물론 해내외 동인들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연변라디오TV방송예술단 단장 정광, 연변인민은 그의 굵직하고 힘있는 목소리가 귀에 익었고 그의 목소리에 습관되였다. 특히 라디오련속극과 연변TV 번역련속극중의 귀맛당기는 주인공배음은 더없이 익숙하다. 지금은 연...
  • 2009-02-17
  •  일전 문화부에서 주최한 제14회전국음악작품평의가 펼쳐졌다. 저명한 조선족작곡가인 권길호씨가 대형합창서사장시 《자옥과 한중(紫玉与韩重)》이 문화음악작품창작 3등상을, 실내악작품 《두아원(窦娥冤)》이 문화음악작품창작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권길호씨가 창작한 민족실내...
  • 2009-02-17
  • 청도 조선족 태권도 신동 김효—중앙TV 등 특집으로 소개 올림픽금메달 획득 꿈청도 조선족 태권도 신동으로 소문난 김효(金枭)는 중국조선족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일지 모르나 전국의 청소년들과 태권도지망생들에게  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올해 9살에 나는 김효는 기계제조회사를 운영하는...
  • 2009-02-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