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장기 위해 최선 다한다"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 홍성빈회장
“중국 조선족장기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련다.” 18일,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 제2기 회장단 선출대회서 재차 회장으로 선거된 홍성빈회장은 조선족장기라면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분이다.
“지난 5년간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는 연길시 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의 정확한 지도와 주내외 형제협회의 관심, 지지, 협조하에 제1기 회장단과 전체 회원들이 하나같이 똘똘 뭉쳐 당의 로선, 방침, 정책 선전과 민족체육문화 고양을 위해 노력을 경주해왔다.” 홍성빈회장에 따르면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는 이 몇년간 조선족장기의 보급과 발전 및 총체수준 제고를 위해 땀흘려왔다고 했다. 5년간 이 협회에서는 “흠흥자동차무역컵”, “이동통신컵”, “주택공적금컵”, “길림원항컵”, “회장컵”, “총재컵”, “장관컵” 등 각종 국제(10차), 국내(남성 42차, 녀성 3차) 경기를 55차나 펼쳤다고 했다.
한편 자신들의 노력으로 조선족장기가 지난해 주 및 길림성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였으며 올해 신청한 국가급 무형문화재가 바야흐로 인정받게 될것이라고도 했다. 그는 자신들의 창의로 “중국 조선족장기규칙”을 내왔고 “장기타령” 노래를 창작했으며 연길시에 장기광장을 앉혔고 연길시 조선족장기절(9월 10일)을 신청해 허가받았다고 했다.
글/사진 김창혁 허성 기자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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