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안영식-공헌과 충성으로 공평정의를 써가는 검찰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7월21일 17시01분    조회:98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헌과 충성으로 공평정의를 써가는 검찰관 
연변주검찰원 검찰위원회 전직위원 안영식

연변주검찰원 검찰위원회 전직위원인 안영식은 고도의 정치적책임감과 량호한 검찰관의 직업정신으로 사건처리에 몸과 마음을 바치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따내여 당사자와 동료들의 찬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4월, 연변주인민검찰원 고발신소처 처장을 맡았던 안영식(51세)은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소집한 전국 《두가지 우수》 표창대회에서 개인1등공을 기입받고 길림성내의 기타 3명 검찰관과 함께 성당위서기 손정재의 접견을 받았다.

3개의 100%로 모순을 화해시키는 검찰관

2004년에 고발신소처 처장직을 맡은 안영식은 검거, 고발신소 사건 572건을 등록하고 연인수로 130여명의 검거, 고발신소인을 접대했다. 방문접대사업중에서 안영식은 방문접대에 19차나 참가하였고 신소군중을 연인수로 150여명을 접대하였으며 그중에서 검찰부문에 관계되는 신소사건을 연인수로 5명을 접대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복신소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안영식이 갓 고발신소처 처장을 맡았을 때 여러 해동안 남아내려온 신소사건이 12건이나 적치되여있었는데 그중 어떤 사건은 14년이나 끌어온것이였다. 그는 직접 8건을 처리하였고 4건을 지휘하여 처리하였으며 사건마다 신소를 취소하여 종결짓도록 하였다.

그는 관할범위에 속하든 속하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시종일관하게 무릇 신소사건의 당사자면 100% 접대하였고 관할범위내의 래신래방사건이면 100% 접수하였으며 이미 접수한 래신래방사건에 대해서는 100% 만족스러운 답복을 주었다.

래신래방사건 재조사를 위해 《10년 감수》

오랜 래신래방호인 리씨의 래방사건은 14년이나 끌어온 사건이였다. 이 사건을 접수한 안영식은 검찰원지도부에 반영하여 2006년에 전문조사조를 무었으며 리씨의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진행하였다. 하여 2007년 11월 검찰원당조에서는 《리XX에게 자동차값과 보상금 등을 배상》해줄데 관한 안영식의 의견에 동의하여 도합 51만원을 돌려주었다.

안영식은 《지난 5년동안 리씨의 사건 재조사로 동분서주하면서10년은 감수한것 같다》며 5년동안 리씨는 안영식과 함께 《출퇴근》하는 《특수수행일군》이나 다름없었다고 말했다.

작년 음력설전, 안영식은 래신래방사건 한건을 접수했는데 형세가 매우 긴박하여 사건당사자 쌍방은 일촉즉발의 위기에 처해있었다.

안도현의 두 양고기산적집에서 고객쟁탈로 인해 몸싸움이 벌어졌는데 피해자는 위글족이였다. 당사자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에서 200여명의 위글족사람들을 불러 재판이 불공평하면 집단적으로 래신래방하겠다고 을러멨다. 

형세의 준엄성을 예견한 안영식은 주검찰원지도부에 회보하여 고발신소처의 검찰관들과 함께 안도현에 달려가 타당하게 사건을 처리하였다. 안영식은 소수민족의 습관을 존중하여 사건자료를 소수민족문자로 작성하였고 법정심리시에도 소수민족언어를 사용하였으며 대방에서 위글족법관을 청하여 법정심리를 감독하게끔 건의하였다.

안영식이 소송전사업을 면밀주도하게 처리하였기에 그번 사건의 법정심리는 순조롭게 진행되였으며 한차례의 집단래신래방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전국문명접대실》을 이끈 고발신소처 처장

우정, 친정과 법률 사이에서 안영식은 인민검찰관의 직업도덕을 시종 견지하여 법률의 존엄을 수호하였으며 사건당사자들이 갖다주는 5만여원 현금과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거절하여 연변주검찰원내에서 청렴결백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당과 인민은 안영식의 공헌과 충성을 잊지 않았는바 검찰생애 20년동안에 《3등공》을 6차 기입받았으며 길림성검찰원과 연변주당위, 주정법위원회로부터 표창을 수없이 받았다. 그리고 안영식이 이끄는 기간 고발신소처는 최고인민검찰원으로부터 《전국문명접대실》로, 성검찰원으로부터 《계통우승단위》로 평의되였다.

안영식은 장기간 사업에서 거둔 출중한 성과가 조직의 인정을 받아 금년 년초에 검찰원의 결책기구인 검찰위원회의 전직위원으로 발탁되였다.


길림신문 유경봉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조선족청년작곡가 박광춘 신미디음악회가 10월 28일 연변TV방송국 스튜디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박광춘이 최근년간 창작한 새로운 가요와 음악작품들을 신미디음악이라는 새로운 형식에 담아 표현하였다. “세상은 우리것이야”“청춘스타트”“오아시스” 등 17수의 음악으로 구성되였고 열정 사랑 찬미 등 세 부분...
  • 2005-10-31
  • 광복 60주년을 맞아 올해, 덕수궁미술관에서는 8월말부터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보통사람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 중국 땅에서 화가이자, 고고학자, 나아가 혁명가로 활동하다 끝내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그 곳에 뼈를 묻어버린 한낙연(韓樂然)을 기념하는 ‘광복 60주년 기념 한낙연 특별전...
  • 2005-10-31
  • [원제:할빈시고려회관 안중근의거96주년기념좌담모임 소집] 2005년 10월 27일 10월26일 안중근의사 의거 96주년에 즈음해 할빈시고려회관은 안중근의사 기념좌담모임을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리민 전 흑룡강성정협위원회 부주석이 기증한 ,이란 글발의 휘호족자 두폭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안중근의사의 생애와 ...
  • 2005-10-28
  • 《퉁소마을》인 훈춘시 밀강향에서 태여나 자라 꾸준한 탁마로 중국 문화예술부상인 문화(文華)예술학원상 제2회민족악기연주콩클에서 1등상을 수상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최민(25살)이다. 1993년, 훈춘시문화관에서 《퉁소마을》조성을 위해 밀강향에 퉁소 100대를 지원했다. 어려서부터 마을 로인...
  • 2005-10-28
  • 효자효녀라 하면 사람들은 흔히 부모에게 효도하는 성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15세밖에 안되는 초중생이 학교로부터 '효자상'을 받았다. 그가 바로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초중 2학년 4반의 류춘길학생이다. 춘길학생은 학습성적도 우수하거니와 학우간에 우애단결하고 학교 각항 제도도 모범적으로 ...
  • 2005-10-27
  • 연형묵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조선 국방공업을 이끌어온 시세다. 함경북도 경원군에서 태여난 연부위원장은 만경대혁명학원 출신으로 체코의 프라하공대를 류학한후 로동당, 정무원(현 내각), 국방위를 오가면서 조선 국방공업과 경제건설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항일빨찌산 유자녀로 김일성 주석의 각별한 신임을 받았던 ...
  • 2005-10-26
  • 1983년. 중국작가협회 길림성 분회 부주석, 상무위원회 위원이던 그는 베이징으로 전근한다. 이어 중국 작가협회에서 발간하는 '민족문학'주필이 된다. 그때만 해도 조선족은 북경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5년 만에 베이징 호적(시민)이 된다. '베이징 시민'은 특혜였다. 조선족으로는 처음 베이징 명예시민이 된 것이다. 등...
  • 2005-10-26
  • [원제:《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호평속에 다카쿠라켄 장예모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제18차동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오른 영화 《천리를 말 한필로 달리다》는 장예모감독과 다카쿠라켄의 합작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개막식에서 이 작품은 세계영화인들과 일본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의 중국영화...
  • 2005-10-25
  • [원제: 중국조선족항일사 연구하는 만족당사학자-조문기] - 다련래 조선족항일사에 관한 저서, 론문 대량 발표 다년간 신빈현 당사지방사연구판공실 주임직을 담임했던 조문기(만족 57세)씨는중국조선족항일사연구에 조예가 깊어 중국조선족사회는 물론 한국에도 꽤 알려졌다. 조문기씨가 중국조선족항일사에 관심을 가지기...
  • 2005-10-25
  •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가인 정률성선생(1914~1976)의 출생지와 관련, 현재 한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은 한국 광주남구의회 유 순남 의원이 지난 17일 정률성선생의 호적과 화순 능주소학교 제적부, 정률성아버지 정해업씨의 토지소유대장자료 등을 토대로 정률성선생의 출생지가 화순이라고 주장하면...
  • 2005-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