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류천문-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리사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10년9월17일 15시08분    조회:19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조선족사회 위한 더 실제적 더 굵직한 더 어려운 일 해결

류천문리사장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새 도약 약속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총회》라고 략칭) 설립이래 처음으로 련속 세차(5기, 6기, 7기)나 리사장으로 당선된 류천문리사장은 15일, 앞으로 우리 민족 사회를 위한 더 실제적인 일, 더 굵직한 일, 더 어려운 일들을 조사하고 해결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민족사명감으로 넘친 말이다.

류천문리사장은 그동안 총회를 이끌고 조선족기업과 과학기술자에 교량작용, 조선족 농촌과 농민 위한 봉사, 민족교육발전에 큰 관심, 조선족미혼청년들에 만남의 장 마련 등 지역 민족사회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실적을 인정받아 그는 올해 신1기 리사장직에 임명되였다. 한편 총회에서는 리사장직을 2기이상 임명하지 않는다는 장정을 3기까지 임명가능토록 변경해야 했다.

총회는 국내 조선족협회중 규모가 제일 큰 종합성협회이다. 다른 협회는 거의 단일한 전문성 협회지만 총회는 산하에 기업가협회, 문화교육선전사업자협회, 의료위생사업자협회, 과학기술사업자협회, 농촌발전협회 등 5개 협회를 두고있다.

총회 산하의 각 협회들은 그동안 자신의 우세를 발휘하면서 조선족사회를 위한 일에 힘써왔다.류천문리사장은 순수 조선족들로 구성된 총회는 단순히 회원들의 친목과 활동, 정보교류 그리고 일반적인 사회봉사 같은 활동으로부터 이제는 한단계 뛰여넘어 내심속에 항상 조선민족이라는 묵직한것을 담아두고 헌신할 자세를 갖추고 하나하나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총회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길림성내의 조선족사회에 심입해 존재하는 열점과 중점문제, 난제들을 조사하여 각급 정부에 반영해 해결받도록 하는것이 총회의 중요한 임무이고 직책이라고 강조하며 곧 조사활동을 벌릴것이라고 밝혔다.

류천문리사장은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 법인대표이고 총경리이며 국가 1급변호사이며 고급경제사이다.

2006년 3월 설립된 국유대형주식회사인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발전그룹유한회사는 류천문총경리의 인솔아래 2009년 4월 전액지사(全资子公司) 2개와 주식통제회사 3개를 가진,총 917개 국유회사와 국유주식통제회사를 소유한 그룹주식회사로 성장했다. 그룹회사는 장춘국가광전자산업기지의 종합기술서비스 플레폼 건설(综合技术服务平台建设) 등 과업을 수행한다.

 

길림신문 박명화 리철수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무순시제3병원흉외과, 보통외과주임 리석현의 사적 [길림신문 2011-11-08 글 / 사진 김경덕 특약기자]  리석현(43세, 조선족)씨는 1991년에 중국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료사업에 대한 만강의 열정을 품고 고향에 돌아와 무순시제3병원에 뿌리를 박았다. 그는 외과에서 급진급구(急诊急救)방면에 아주 능란했다. 환자의...
  • 2011-11-08
  • 남양공예품회사 신현호씨 그린월드 중국대표로 탈변 남양악세사리회사의 신현호(1974년생)씨가 상승가도를 달리던 악세사리업에서 서서히 손을 접고 대한영락물업관리서비스유한회사 청도그린월드의 대표로 탈변해 화제다. 신현호는 흑룡강성 해림시 구가향 태생으로1998년 청도에 진출 한 그는 한국회사에서 생산과장, 부...
  • 2011-11-08
  • —우리 민족 축구사에 간과할수 없는 족적 남겨 소시적부터 남다른 축구재질 뽐내 박만복원로는 1935년 11월 4일(음력) 왕청 하마탕(북하마탕) 일툰(해방후 녕안툰으로 개명)이라는 마을에서 4남2녀중 넷째아들로 태여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축구일가로 불리우는 아버지, 삼촌, 형님들의 영향으로 헝겊뽈(당시 고무뽈...
  • 2011-11-07
  • 단돈 천원으로 일궈 낸 성공 신화   선박제조의 꿈을 키워가는 박광석리사장   청도무학선박기계유한회사의 박광석리사장은 단돈 천원을 들고 청도에 진출해 8천여만원의 고정자산을 가진 성공을 한 기업인이다. 길림과학기술학원일본어전업을 졸업하고 고향인 돈화에서 4년간 교원생활을 하며 길림성우수교원을...
  • 2011-11-07
  • 원 매하구시제지공장 당위서기 서춘원로인 [길림신문 2011-11-05 리창근 기자] 매하구시에 거주하는 올해 81세나는 서춘원로인은 지난세기 60년대 연변 국영석현제지공장의 기관당총서기 겸 조직부 부부장으로 사업하였다. 1966년2월 중앙경공업부의 지방공업을 지원할데 관한 명령을 받고 매하구에 전근되여 와서 매...
  • 2011-11-07
  • 당신의 안전 내가 책임집니다  감시카메라시장이 당지인들의 개입으로 백열화되고있는 상황에서도 불패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젊은이가 있어 화제다. 바로 손영준(73년생)이다. 1997년도에 고향 화룡을 떠나 청도에 진출한 손영준은 2004년도부터 시작해 감시카메라를 경영하였다. 손영준의 청도우주통신기재유한회사...
  • 2011-11-04
  • 가격과 질량으로 승부한다  리가네둘째 자동차정비업체 리영파사장 청도에서 가장 싼 자동차정비업체를 만들터 청도시성양구흑룡강로와 중경북로를 잇는 조홍로(赵红路)에 위치한 리가네 자동차정비업소는 리영파씨(72년생)가 차린 자동차정비업소이다. 1998년도에 청도에 진출한 리영파씨는 자동차부품을 공급하는 회...
  • 2011-11-04
  • [연변인터넷방송 2011-11-03] 연변주내 유일의 기계화순대생산업체인 시골외할머니순대가공부를 찾아서   “순대는 가공이 번거롭고 까다로운 음식입니다. 연변에 김치나 떡을 만드는 공장은 수십개인데 비해 정규적인 순대공장이 없는 리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일, 기자가 연길시 조양천진에 자리...
  • 2011-11-03
  •  [인터넷료녕신문 2011-11-01 김창영 기자]  심양시 화평구 태원남가 88호는 새륭(賽隆)안경광장이다. 이 광장 1, 2층에는 크고작은 안경가게가 600여개나 되는데 그중 유일하게 조선족이 경영하는 점포가 있으니 바로 2층 29번 “시야안경”점이다. 사장은 올해 34세인 리정일씨.   고향이...
  • 2011-11-02
  • 흑룡강성밀산시련주산 태생인 정광모(64년생)는 목단강대학을 졸업후 흑태조중에서 교편을 잡다가 가난이 지겨워 청도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인이다. 1994년에 청도에 진출한 그는 한국회사에서 출근하면서 변함없는 자세로 꾸준히 기술을 익혔고  1999년에 20만원을 투자해 독립의 길을 걸었다. 6명의 로동자와 함께 ...
  • 2011-1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