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태아 연구에 앞장서
동북림업대학 안철수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윤선미 기자= 국내에서 인류 생명 및 기술인재배양기지인 동북림업대학 생명과학학원에서 박사과정 지도교사로 활약하고 있는 안철수(52세, 연변 출신)교수는 동물태아 관련 연구에서 앞장서고 있다.
1983년 7월 원 연변농학원 수의과전공을 졸업한 그는 1989년 6월 해방군수의과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1999년 3월 일본 에히메대학(爱媛大学)에서 농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1994년10월부터 1995년 5월사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태아랭동전문가 카사이손사부로(葛西孙三郎)교수의 지도를 받은것이 현재 국내 태아랭동 연구 분야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밑거름이 됐다.
안 교수는 시종 가축태아의 랭동보존, 태아분할, 태아성별검증 및 태아이식과 유전자변형동물 등 기술을 연구해왔다.
현재까지 그는 국가자연기금프로젝트를 1건 주도했고 국가 '863'기금과 국가자연기금프로젝트에 각각 2차례 참여 했으며 성, 시 과제를 2차례 주도하고 2차례 참여했다.
또 군대과학기술진보 3등상을 3차례 수상했다.현재 국가자연유전자프로젝트 1건과 국가유전자변형특허자과제 1건을 이끌고 있다.
그가 주필 혹은 집필에 참여한 교재와 저서가 7편에 달하며 국내 간행물과 일본생물번식학회 등에 도합 50여편의 학술론문을 발표했다. 이중 8편 론문이 SCI 에 게재됐다.
현재 안 교수는 석사연구생 10명, 박사연구생 4명, 박사후 연구원 2명을 지도하고 있다.
yinshamei_2000@16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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