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백상-주 심양한국총영사관 총영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5월26일 15시55분    조회:74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
열린 마음으로 영사서비스개혁 실현하겠다
주 심양한국총영사관 조백상총영사와의 대담
조백상총영사의 약력:

ㅇ서울대 외교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2년 6월 외교부에 입부하여 외교관 생활을 시작. 1986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국제정치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에는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방문 연구원을 역임.

 

ㅇ1987년 6월 주미대사관에서 처음으로 해외공관 근무를 시작하였으며 주네팔대사관, 주중대사관, 주일본대사관, 주베트남대사관에서 근무한 바 있음.

 

ㅇ한국내에서는 외교통상부 특수정책과장, 아주국 심의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국방부에 파견되어 국제정책관으로 2년간 근무.

 

ㅇ1994년 2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네팔 근무시 네팔에 교환 교수로 파견 나와 있는 북경언어학원 교수로부터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주중대사관 및 아주국 심의관 근무시 중국 관계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음.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가 한민족신문 전길운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총영사의 취임소감(심양에 대한 인상, 동포사회에 대한 인상, 재중한인들에 대한 인상은?)

심양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와 긴밀한 유대 관계가 있는 지역이며 조선족 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유서 깊은 동북 3성에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1996년 6월부터 3년간 주중대사관에서 근무하는 동안, 심양, 대련, 장춘, 연변, 하얼빈 등 동북3성 지역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동북 3성의 빠른 발전 모습을 목격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주강, 장강, 발해만에 이어 중국내 4대 성장축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동북 3성의 발전 잠재력과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내수 시장 개척을 위하여 대기업을 위주로 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한국과 동북3성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주심양총영사로 부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심양을 포함한 동북3성에는 조선족 동포의 대부분이 생활하고 있는 본거지로, 조선족 동포들은 비록 국적은 다르지만 외모는 물론 문화적. 정서적으로 한국과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남다른 친밀감을 느끼고 있다.

 

특히 심양의 조선족기업가협회와 옥타 심양지회가 심양한인(상)회와 협력하여 현재 동북 3성의 한중기업인들을 리더하고 있고 또 한중 문화교류, 경제교류, 민족의 대화합을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모습에 놀랍다.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고, 부지런하며 교육과 전통 문화를 중시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고 중국내에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느꼈다.

 

현재 심양에서 생활하고 있는 1만 5천여명의 교민들은 중국내 어느 지역보다도 단합과 화합을 통하여 모범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중국내에서 유일하게 10여년간 연속으로 한국주간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글로벌한상대회와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하여 한국과 조선족 등 중국인들과 우정을 증진하였으며 심양시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부임이후 한국 교민, 조선족 동포 여러분들이 따스하게 환대하여 주시고 당관 업무를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교민 및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한국과 중국 관계가 Win-win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근 총영사의 추진방향과 배경에서 다른점이 있다면?

전임 신형근 총영사는 재임동안 한중교류를 통한 우의 증진, 사증업무 개선, 교민과 동포와의 소통, 한국기업활동 지원 등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왔다. 이러한 성과는 현재 동포사회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총영사관의 업무도 전임 총영사의 추진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계속적으로 심화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한-동북 3성간 경제, 통상, 문화, 관광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국민간의 우의를 증진하며 교민 및 동포와의 교류와 소통을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증 업무 개선을 통한 사증비리의 예방, 영사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국가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며 동북 3성 진출 한국기업 활동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인기업인들과 조선족기업인들과의 상생관계에 대하여 어떤 새로운 구상을 가지고 있는지?

1992년 8월 한.중 수교 이후 조선족 동포들은 한국과의 무역, 노무수출 등을 통하여 중국내 어느 소수 민족보다도 경제적 부를 많이 축적해 오고 있으며 성공을 이룬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따른 산업 고도화 정책에 따라, 기존에 낮은 노동력을 이용한 가공무역에 종사해온 한국 기업들은 경쟁력이 하락하여 내수시장 개척 등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다.

한국기업들은 중국 사정과 언어에 정통하고 훌륭한 네트워크를 갖춘 조선족기업가와 협력 강화가 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심양총영사관은 2010년 12월 동북3성 한민족경제포럼을 개최하여 한국 기업과 조선족 기업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한 바 있는데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도에는 동 행사를 더욱 성과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한-중 관계 발전에 핵심을 이루고 있는 양국간의 경제 분야 교류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조선족 기업가의 적극적인 노력이 긴요하며 이를 위하여 한국 정부는 조선족 기업가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 주심양총영사관 조백상총영사와 권오금영사가 전길운 대표와 동포사회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해로 제 10회를 맞고 있는 심양한국주간 행사에 대한 새로운 계획이 있다면?

당관은 심양시, 심양한인상공회와 협력하여 금년 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심양 한국주행사를 경제무역 및 문화행사 위주로 좀 더 내실 있는 방향으로 진행코자 한다. 심양 한국주행사는 7.13(수)-7.17(일) 5일간 개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를 잘 치러가기 위한 준비에 바삐 서둘고 있다.

 

심양시는 2002년 한국주 행사를 중국 최초로 개최, 다른 도시들의 한국주행사를 선도하여 한중우호 관계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도가 한국주간 행사의 개최 10주년이 되는 상징성이 있는 해로서 심양시 경제발전투자설명회, 중한100강 기업 교류회, 한국상품전, 난타공연, 한국영화주간, 한식문화제, 한중테니스대회등을 계획하고 있다.

 

동포사회와의 교류, 대화, 협력에 대한 방침은?

우리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및 SNS, 경제 사랑방, 각종 간담회 및 동포 행사 참가 등을 통하여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금년 초(2011.2.15)중국 재외공관 중 최초로 웨이보 및 미투데이 등 SNS를 설치하여 젊은 층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동포여러분들이 사증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사증 분야 영사 면담 및 간담회 제도를 보다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동포사회와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이 있을 경우, 제시하여 주시면 최대한 반영해 나 갈 것을 약속하고자 한다.

 

내년 재외국민선거에 대한 구상, 방법, 절차 및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2011년도에 실시되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선거에는 처음으로 재외국민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당관에서는 재외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순조롭게 행사될 수 있도록 투표관리 인력 및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초 재외국민 선거 업무를 담당할 재외선거관이 당관에 부임하여 관련 준비를 하고 있으며 금년 6월말에는 모의 선거를 실시하여 제반 문제점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중국 관계 규정상 투표소 설치가 공관에만 가능하여 원거리 재외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앞으로 재외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

 

재외선거 실시와 관련하여 공정성의 확보를 위하여 다소 불편한 요소가 수반될 수밖에 없으나 동 선거를 민주주의 축제로 승화시켜, 선거기간동안 각지에서 투표하러 오는 교민들을 초청,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는 계기로 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총영사관은 최초로 실시되는 재외선거에 관할 지역 교민들이 귀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현재 대련사무소설치도 진행 중에 있는데 곧 대련사무소가 운영되게 될 것이다. 또 관내에 거주중인 재외국민들의 명부를 작성하고 있으며 지역 언론기관을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이외 중국 지방 정부와도 긴밀한 협의채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선거의 공정성과 재외국민의 편의성, 치안 유지 필요성, 중국 국내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교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길 기대한다.

 

재임 기간중 특별히 구상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저는 앞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 동북 3성간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제반 분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 한편, 6만 5천여 교민의 안정된 생활과 합법적인 권익, 교민은 물론 조선족 동포를 포함한 중국인들에 대한 영사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시간이 나는 대로 많은 교민 및 중국인들과 대화와 교류를 통해 우의와 상호 이해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며 양국 국민간의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심양 교민사회의 최대 현안중의 하나인 심양한국국제학교의 부지이전 문제가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심양시 정부와 교섭을 강화해 나가겠다.

 

최근 중국 경제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강화 지원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 최초로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에 관할 지역 교민들의 귀중한 참정권이 순조롭게 행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한.중 수교 이후 조선족 동포의 대규모 이주로 조선족 사회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바, 민족교육 진흥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하여 최대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 심양총영사관이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모범이 되고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교 공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며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총영사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미진한 부분이나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제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다 친절하게 찾아가는 영사서비스 실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요즘 동포사회에서 관심사로 되고 있는 방문취업비자 5년 만기자에 대한 H-2비자의 발급에 대하여 어떤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며 그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또 무연고동포 추첨탈락자의 C-3비자의 발급에서 문제점은 없는지? 발급건수는?

방문취업비자를 소지하고 한국에 입국한 중국동포들의 체류기간이 금년말부터 만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우리 정부에서 이들에 대한 처리방법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그 결과가 공지될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연고동포 추첨탈락자에 대한 C-3비자 발급과 관련하여 국내 기술학원간의 과당경쟁으로 국내에서 개선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증발급과 관련하여서는 제도 시행 초기인 작년에는 브로커 등이 부당하게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들었으나 현재 이러한 문제는 해소된 것으로 알고 있다. 추첨탈락자에 대한 C-3비자 발급건수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곤란하며 당관에서 주중공관 전체 사증발급자의 80% 가량을 처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외동포비자(F-4)의 가족동반 비자의 발급시기는? 앞으로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는지?

재외동포가족동반 비자의 발급 시기는 중앙 정부에서 심사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가족들의 경우 사증 신청시 허위서류 제출이 빈발하고 또한 한국 입국 후 취업이 불가능한 업종에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좌로부터 권오금 영사, 김경덕 기자, 조백상총영사, 전길운 기자.

동포들에게 당부 사항이 있다면?

그동안 조선족 동포들은 한.중 관계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공헌을 하였는 바, 앞으로도 한.중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동포들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중국의 개혁개방과 한.중 수교이후 조선족 동포의 대거 이주로 조선족 사회의 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조선족 학생수 감소 등 부정적인 측면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동포들도 전통문화와 민속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또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조선족 학교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활성화가 무엇부도다 시급하며 민족문화 보존을 위한 모두의 참여와 노력이 긴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하여 동포 사회 지도자를 포함한 모든 동포 여러분들의 보다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면서 동포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

/한민족신문 특별취재팀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한 우물을 파면 언젠가는 성공한다중한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조선족 영화배우 -안룽   (흑룡강신문=베이징 2011-03-11 박복선 특약기자)"한 우물만 꾸준히 파다 보면 언젠가는 꼭 성공 할 것입니다."조선족 영화배우이며 탤런트인 안룽(安隆,사진)의 말이다. 현재 중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 2011-03-11
  • 월드옥타 연길(연변)지회 유대진 회장을 만나       (흑룡강신문=연변2011-03-10)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에서 조선족이 대거 집거해 있는 지역임과 동시에 동북아개발에서의 전진 기지이기도 하다.그래서 동북아 각국은 물론 미국,유럽 등에서도 굉장히 중시...
  • 2011-03-10
  • "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다" --함순녀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인터뷰 [CRI 량회특파기자 한경화 03-09]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다. 오늘은 중국 제11기 전인대 대표이고, 국가1급 무용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연변가무단의 일급 무용가 함순녀 대...
  • 2011-03-10
  • [인터넷료녕신문 2011-03-08 최수향 기자]원 심양시교육국 부국급순시원 강오금  교육사업에 몸을 담은후 심양시교육국 인사처 처장, 민족교육처 처장, 심양시교육국 부국급순시원, 심양시조선족부녀협회 상무부회장 등직을 력임했고 퇴직후 심양시교육기금회 리사로 활약하다가 현재 심양시부녀협회 고문으로 있는 강...
  • 2011-03-09
  • 종점이 없는 무한도전-올해 할빈시 10대 걸출녀성 천옥금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공사 천옥금사장   (흑룡강신문=하얼빈2011-03-08)마국광 기자=올해 할빈시 부녀련합회가 주관한 할빈시 제7회 '10대 걸출녀성'평선행사에서 친환경제품과 고신기술 령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흑룡강대천환보과학기술유한공사 천옥금사장이...
  • 2011-03-09
  • 심양고궁박물원에 “조선족연구학자”있다 [인터넷료녕신문 2011-03-08 정기 리덕권 기자] ㅡ심양고궁박물원 연구원 리현숙씨세상의 모든 학문연구가 그러하듯이 력사를 연구하는 학문은 외롭고 따분하고 고된 작업이다. 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 민족사를 전공하고 심양고궁박물원에 배치받은 리현숙녀사(196...
  • 2011-03-08
  • 담묵빛속에 피여나는 향토의 혼우리 민족의 저명한 화가 주훈선생을 찾아서 [연변일보 2011-03-07 리련화 기자]지난 10월, 서울 인사동 바움아트갤러리에서 한차례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됐다. 우리 민족의 전통과 민속풍경을 담아낸 수묵화 작품 60점으로 펴낸 “선조들의 얼이 서린 일상전”의 주인공은 바로 우...
  • 2011-03-07
  •  [ 길신 오기활기자 03-05 ]   3월 5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의 산파, 초대주장, 200만 조선족을 대표한 연변의 얼굴 ㅡ 주덕해동지 탄생 100주년이다. 주덕해동지는 중화민족의 훌륭한 민족간부였다. 1984년 5월 12일 호요방총서기는 <<주덕해동지는 우리 당의 아주 훌륭한 동지이며 조선족의...
  • 2011-03-06
  • 이국타향 왼손 하나로 쓴 인생역전[길림신문 2011-03-01 전춘봉 기자]재한 조선족 사업가 활동가 리림빈씨의 성공담  [리림빈 프로필] 1970년 12월 10일 흑룡강성 해림 출생 1995년 길림사범대학 졸업 1997년 한국 입국 2001년 독산동 중국음시점 오픈 2006년 한마음축구단 설립 2007년 대림동 신강양꼬치집 오픈 2008...
  • 2011-03-01
  • 윤영일 의사 도미니카 국제의료지원 마치고 귀국         (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길림성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소아과 윤영일(조선족)부주임의사가 2년간의 도미니카 국제의료지원을 마치고 25일 연길에 무사히 도착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 당위부서기...
  • 2011-03-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