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의 조선족 모범간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10월10일 15시26분    조회:57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리길송


백산시민위 리길송부주임

[길림신문 2011-10-10 최창남 기자]민족단결진보사업의 조선족 모범간부 -백산시민위 리길송부주임의 사업실적을 더듬어

길림성 백산시민족사무위원회의 리길송부주임(시민족종교국 부국장)은 민족사업에 참가한 26년간 시종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락실하고 국가흥변부민행동실시로 새농촌건설을 추진하며 백산지역의 민족경제를 진흥시키고 소수민족군중을 위해 여러가지 실제적인 일들을 많이 해주어 사회의 한결같은 절찬을 받고있다.

착실하게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위해 대책을 강구했다.

리길송은 1985년도에 시민족사무위원회로 전근되면서 선후로 과원, 부과장순시원, 과장, 부주임(부국장), 조사연구원(정처급) 등 직무를 맡게 되였다.

우선 그는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락실하자면 반드시 민족사업을 잘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명기하고 여러차례나 시해당부문과 해당책임자들을 조직해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학습하고 그들의 의견을 광범히 청취했다.

리길송은《소수민족 및 민족지역경제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결정》, 《중공백산시위, 백산시인민정부에서〈중공길림성위, 성인민정부에서 민족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결정〉실시의견》, 《중공백산시위, 백산시인민정부에서〈민족사업과 민족지역 경제사회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의견〉》을 친히 초고를 작성해 시당위와 시정부에 보고를 올렸는데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민족사업과 민족단결에 아주 유조해 시에서는 문건을 작성해 실행되고있는바 백산의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량호한 정책환경을 마련해주고있다.

주제를 둘러싸고 민족단결진보사업발전을 추진했다.

리길송은 해마다 한번씩 있게 되는 9월달선전월활동을 계기로 실제에 심입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정성껏 배치하며 참답게 락실했다.

우선 그는 친히 선전원고 초고를 작성한후 시내 보도매체를 협조해 당의 민족정책과 민족법률법규 그리고 민족단결진보 전형 인물들에 대한 선전교양을 진행했다. 몇해간 해마다 시라지오방송과 시텔레비죤방송에《민족법률법규학습특별강좌》를 진행함과 동시에 장백산일보에《민족번영》전문란을 설치했으며 도합 8부의 텔레비죤특집을 제작해 성, 시, 현텔레비죤방송에 보도함으로서 당의 민족정책이 진정으로 인민군중의 생산과 생활현실에 깊이 파고 들게 했다.

기관간부들의 민족정책의식을 진일보 제고하고저 리길송은 선후로 여러차례나 민족단결지식시합을 벌이고 시직속기관간부들과 민족사무계통 간부들이 시험에 참가해 답안을 쓰게 했다.

그리고 해마다 초청으로 시당교에서 진행하는 전 시 종합처리강습반에 참가해 민족리론과 민족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로인해 광범한 기관간부들은 맑스주의 민족관과 민족법률법규에 대해 심각한 인식을 가져왔으며 적극적으로 민족단결을 강화하는 자각성을 크게 제고했다.

민족문화를 발굴하고저 리길송은 또 친히 시텔레비죤방송국의 촬영기자들을 데리고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심입해 조선족들의 문화풍치와 생산생활상의 이모저모를 반영한 텔레비죤특집을 제작했는데 길림텔레비죤방송《두루미컵》시합에서 1등상을 획득했다.

백산시구역에는 38개의 소수민족군중이 있다. 그들은 대부분 산재지역과 편벽한 농촌마을에 분포되여있다. 리길송은 교통이 불편하고 길이 아무리 멀어도 민족촌사를 빠짐없이 돌면서 소수민족군중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그들의 생활어려움을 제때에 시정부에 반영해 해결하군 했는데 백산의 민족단결진보사업성과와 경험은《광명일보》,《당원의 벗》,《중앙인민방송국》,《길림신문》등 국가와 성급 신문잡지에 발표되였으며 그도 길림성당위 선전부와 성통전부, 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민족단결선전사업선진개인》으로 평의되고 시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으로 명명되였다.

중점을 돌출히 하고 소수민족과 민족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데 힘썼다.

리길송부주임은 민생문제를 둘러싸고 경상적으로 변경현시와 민족지역에 심입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제때에 소수민족군중의 어려움을 상급 해당부문에 반영했다. 한데서 근년래 백산시는 국가와 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소수민족발전항목 전문자금 5000만원 쟁취해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음료수, 도로, 새농촌건설 등 기초시설건설에 쓰이게 했으며 소수민족군중의 생활면모는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의 노력으로 백산시는 4개 현시가 이미 국가급《흥변부민행동》중점현에 들어 국가해당정책과 자금부축을 향수받고있다.

2008년, 전 성《흥변부민행동》경험교류현지회의가 백산시에서 진행, 백산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은 성민족사위원회와 기타 형제지역 령도들의 호평을 받았다.

농촌부녀《두가지 학습, 두가지 비교》활동가운데서 리길송은 적극적으로 상급으로부터 전문자금을 쟁취해 농촌소수민족 부녀들을 대상으로 각종 농업기술강습반 230차나 꾸렸는데 지금까지 많은 소수민족 녀성기업가들과 농민치부 녀성선줄군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하여 리길송은 련속 4차례나 성, 시 농촌부녀《두가지 학습, 두가지 비교 선진조직자》로 평의되고 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빈곤해탈치부의 선진개인》영예칭호를 수여했다.

민족의식을 강화해 민족단결과 사회안정을 수호했다.

리길송은 해마다 해당 일군들을 이끌고 전 시 여러 단위와 부문들에 심입해 민족정책집행상황을 검사하군 했다. 이슬람교도살장(屠宰), 이슬람교사(寺)건설 등 남겨놓은 의난문제에 대해 해당 부문을 찾아 적극 협상해 타당하게 해결했다.

백산시에는 소수민족 류동인구가 비교적 많아 민족간의 분쟁, 사회모순이 격화되는 때가 많았다. 그는 여러 차례나 소수민족들이 류동적으로 신고하는 각종 돌발적 사건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공안, 공상, 위생 등 부문을 협조해 사천성 아파(阿坝) 장족자치주 흑수현의 장족들이 무리지어 신고하는 등 10여차의 소수민족신고사건을 온화하게 처리한데서 근년래 백산시는 민족문제를 집체적으로 신고하는 사건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아 사회안정을 효과적으로 수호했다. 2007년, 그는 전 시 사교조직방비와 처리사업에 성적이 돌출해 개인 3등공을 세우고 시당위와 시정부의 표창을 받았다.

민족사업을 책임진 그는 언제나 본직사업에 립각해 있는힘껏 소수민족군중을 위해 좋은 일, 실제적인 일들을 실속있게 해나갔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는 활동장소가 없어 여러차례나 그를 찾아왔다. 그는 부지런히 해당 부문들에 뛰여 다니면서 자금을 쟁취해 끝내 시조선족로인협회에 건평이 300평방메터에 달하는 넓고 환한 활동실을 해결해주었다.

2010년은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설립 20주년을 맞는 해였다. 이 경사로운 경축행사를 위해 그는 적극적으로 로인협회를 도와 활동계획을 짜고 들었으며 해당 부문과 협상해 시정무대청에서 20주년경축문예공연활동을 성대히 치르게 했다. 그리고 여러면으로 2만원의 활동경비를 해결해주어 그들이 활동을 원만히 결속짓게 했다.

근년래 시조선족로인협회의 각종 문예도구와 난방문제는 그의 노력으로 해결되고있어 조선족로인들은 그를《로인협회의 공신》이라고 친절히 불리고있다.

백산시는 회족군중이 비교적 많은데 생활수준이 기타 민족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이였다. 그는 그들의 생산생활상황을 제때에 시민정국과 시빈곤부축판공실에 반영해 그들로 하여금 달마다 소고기보조금을 타게 했다.

근년래 리길송은 선후로 소수민족곤난호 200여세대를 방문하고 그들에게 당과 정부의 따사로움을 베풀어 주어 광범한 소수민족군중의 호평을 받고있다. 민족학교교수조건이 차한 문제를 해결하고저 그는 또 여러차례나 성교육청, 성민족사무위원회를 찾아 가 자금을 쟁취해 학교기초시설건설을 강화한데서 현재 시구역에서 유일한 조선족학교인 백산시조선족학교의 학교모습과 교수환경은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소수민족아이들이 가정생활난으로 학업을 완수하기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해당 부문과 협상해 소수민족빈곤학생돕기《봄우뢰계획》활동을 가동해 적지않는 소수민족빈곤학생들이 대학꿈을 이루게 했다.

하여 리길송은 성교육청과 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민족교육행정관리선진개인》으로 평의되였다.

리길송은 소수민족풍속습관을 매우 존중하고있으며 시시각각 소수민족군중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에 힘쓰고있다.

백산시소수민족가운데서 회족인구가 비교적 많은 실정에 비추어 그들의 민족습관을 존중하고 명절경축활동과 이슬람교식품, 육식보조, 학교식당, 장례식에 대해 규범화관리를 실시하게 했다. 그의 정성과 노력으로 백산시 각급 정부에서는 재정자금이 긴장한 상황에서도 해마다 전문자금을 지불해 회족육식보조금을 내주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여년간의 민족사업에서 리길송은 선후로 300여세대의 소수민족빈곤가정을 방문, 해마다 설명절이 돌아오면 소수민족군중을 찾아 방문했는데 근년래 그는 어느 소수민족촌사나 혹은 소수민족군중 가정에서 자연재해를 입었다면 그는 제1시간내에 달려 가 재해상황을 상세히 알아보고 온갖 방법을 강구해 그들의 실제곤난을 해결하군 했다.

혼강구 승리2촌의 조선족촌민 김옥란의 집에 불이 났을 때 그는 자기 돈을 기부하는 외 적극적으로 간부와 군중을 동원해 그의 가정에 따사로움을 안겨주어 그들이 새집에 들어 정상적인 가정살림을 꾸리게 했다.

전반국면을 돌보며 백산을 대외에 흥보했다.

백산시는 1992년도부터 련속 해마다 국제성적인 대형행사를 대폭 벌이고있다. 대조선무역상담회, 지방특산물교역회, 중국길림•백산광천제, 동북지역경제론단 등 대형활동때면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언제나 그를 초청해 한국어번역, 행사준비, 령도회견, 손님접대 등 사업을 책임지게 했는데 리길송은 휴식일은 물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드바삐 돌면서 맡은바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해 국내외 래빈들과 시당위, 시정부의 충분한 긍정과 호평을 받고있다.

뿐만아니라 리길송은 또 민족언어를 잘아는 우세를 리용해 백산에 고찰을 오거나 관광을 오셨던 한국과 조선, 일본 등 나라와 국내 이름있는 조선족기업가들에게 백산의 자연자원, 투자환경과 민족특색제품을 소개하고 백산의 투자무역과 대외개방, 민속풍정을 널리 선전함으로서 백산의 사회진보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있다.

그의 드높은 사업열정과 고심참담한 노력으로 근년래 백산시의 민족단결진보사업은 훌륭한 성과를 이룩했는바 리길송은 여러차례나 길림성정부로부터《민족단결진보사업선진사업자》로 평의되였으며 련속 5차례나 성시로부터《우수공산당원》, 《우수공산당원기준병》 등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민속촌에 심입해 조선족들의 생산생활상황을 알아보고있다

조선족빈곤가정을 위문

회족가족을 위문

조선족촌사에 위문금을 전달하고있다

국가민위 전임령도들과 함께

조선족농민들이 특산업을 벌이도록 고무하고있다

민족단결선전월을 맞아 민족정책을 선전하고있다

문예공연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길림신문 2011-11-30 안상근 김영화 기자]   《우리말 겨루기》퀴즈프로그램에 출전하여 문제를 풀고있는 석기호씨(KBS화면 캡쳐) 지난 11월28일, 한국 KBS 1TV 《우리말 겨루기》퀴즈프로그램에서 중국조선족인 석기호(출연당시 쓰지후로 출연, 47살)씨가 한국 원어민 도전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히 달인에까지 ...
  • 2011-12-01
  • 뒤늦게 공개하는 축구운동건장의 인생발자취   [길림신문 2011-11-28 김룡 기자] 60년대 8.1팀의 주력 윙포드─박광철 소꿉시절부터 축구인의 꿈을 무르익혀 박광철은 1936년 11월 14일 도문시교의 농민가정에서 2남1녀의 둘째 아들로 태여났다. 집안은 째지게 가난한 빈농가정이였다. 박광철이는 어린 시절부터 삼촌...
  • 2011-11-28
  • 원 흑룡강성조선족창작위원회 부회장 강효삼시인의 이야기       새끼손가락보다 더 짧은 시줄에       넋이 얽매여 평생을 살아온다       그 시 몇줄에 나의 옹근 꿈이 담겨있어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처럼 ...
  • 2011-11-28
  • 연변의 발파명수 한명구          한명구(韩明久) 프로필   한명구(남) 1953년 7월생, 공산당원   연길시역통발파공정유한책임회사 총경리   연변주정협 11기 위원회 위원   중국공정발파협회 이사(유일한 조선족)   지린성발파협회 상무이사 왕청현빈관 발파철수현장.   연변...
  • 2011-11-28
  • [인터넷료녕신문 2011-11-25 리덕권 기자]  ㅡ심양천은건축재료유한회사 계옥근씨와 계은철씨 심양천은건축재료(天恩建筑材料)유한회사는 중국재정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함브르그대학에 류학가 20여년간 독일에서 체류하다 지난 2007년에 귀국한 심양출신 계옥근씨가 조카 계은철씨와 함께 만든 회사이다. 이들은 미국...
  • 2011-11-25
  • 현 연변대학예술학원 음악학전업 성악교연실 주임 라성도의 이야기       해란강 물소리 듣고싶었소/ 선경대 진달래 보고싶었소       산기슭에 언덕에 과일동산/구름같은 사과배꽃 보고싶었소       평강벌 칠십리 설레는 벼파도/황금의 물결...
  • 2011-11-25
  •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주임 우광훈의 이야기       최근년에 연변작가협회에서 조직하는 행사들에서 사회를 거의 전담하고있는 소설가 우광훈씨 1970년대말에 소설 《외로운 무덤》으로 문단에 발을 들여놓은후 여러부의 인기소설로 굵직한 상들을 거머쥐면서 전도유망한 청춘파소설가로 자리...
  • 2011-11-24
  • 무서운 집념으로 고체물리학연구에 평생을 바쳐   자석은 왜 서로 붙을가, 지남침은 왜 항상 남쪽을 가리키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가져봤을 법한 의문들…살아가면서 그 수많은 의문들은 삶에 부대끼며 지나온 길에 하나 둘씩 잃어버린다. 하지만 한 소년은 달랐다. 헐벗고 굶주리던 그 시절에도 그의 ...
  • 2011-11-24
  • 강광문(38·사진) 교수는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최초의 조선족 출신 교수다. 경북에 뿌리를 둔 그의 조상은 일제때 중국 요령성에 건너가 길림성 매하구에 정착했다. 민족학교를 다닌 그는 중국 명문인 베이징대를 졸업했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올해 초 서울대 법대 교수로 ...
  • 2011-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