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달래의 향기 사계절 차넘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1년11월1일 09시58분    조회:144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허미화

진달래랭면 총경리 허미화 향후에도 서비스업으로 성공할터



청도시성양구에는 많은 한식점과 조선족음식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진달래랭면>은 택시기사들마저 알아주는 명소로 되였다.
길림성돈화시 역전 앞에서 랭면집을 경영했던 엄마 지부전의 영향으로 허미화(79년생)총경리는 어려서부터 음식업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갖게 되였고 언젠가는 음식업을 차려볼 꿈을 갖게 되였다.

2000년도에 청도에 진출한 허미화는 리촌빈하로에서 <할머니국밥집>을 경영하던 시어머니의 손에서 국밥집을 넘겨받고 창업의 스타트를 뗐다. 조그마한 국밥집에서 허미화는 팽이처럼 돌아쳤고 신랑은 길거리에서 직접 찰떡을 치면서 고객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었다.
딸과 사위가 창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접한 허미화총경리의 엄마는 한국에서 하던 주방장일을 뿌리치고 청도에 와 랭면을 만드는 기술부터 시작해 수십년 갈고 닦은 노하우를 제공했다.

본가집엄마의 지원은 밤낮없이 분망히 돌면서 성공의 꿈을 익혀가던 이들에게는 급시우와도 같았고 발전의 기폭제로 되였다.
할머니국밥집은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였고 리촌의 명가로 되였다.  국밥보다 랭면이 더욱 좋은 평판을 받게 되자 허미화는 신랑의 지지하에 성양구신성화원 아파트단지내에 삼천리랭면부를 오픈, 랭면의 진맛을 보지 못해 고민하고있던 고객들을 단번에 틀어잡았다. 삼천리랭면은 입소문을 타고 인츰 퍼졌고 <삼천리랭면>랭면은 누구나 한번은 찾았을 정도로 성업을 이뤘다.

2010년 5월, 허미화총경리는 가족들의 성원하에 면적이 750여 평방메터되는 진달래랭면관을 오픈, 상대적으로 편벽한 곳에 위치한 랭면관이였으나 깔끔한 서비스와 연변의 전통랭면의 진수를 접목시킨 진달래랭면은 인츰 대박을 터뜨렸고 하루에 근 1000그릇을 팔기도 하였다.
현재 허미화총경리와 남편은 진달래랭면관과 고려가든, 민속가든을 경영하고 있으며 각종 복지사업에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음력설야회, 노래자랑, 운동대회에 후원의 손길을 아낌없이 보내주었고 로인들에게 무료로 식사대접을 하는 등 행선을 아끼지않았다.
서비스업은 한시라도 등한시할수없는 민감한 사업으로서 사장의 립장에서는 한시도 탕개를 늦출수없다.

<좋은 원자재가 좋은 료리를 만든다>는 리념하에 아무리 힘들어도 식재료구입에 살손을 댔고 음식의 수량은 언제나 충족하게 하였다.
남편 리경수씨와 아들 리호봉(4살)군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허미화총경리는 앞으로도 서비서업으로 성공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가족과 남편의 지지가 큰 힘이 되였고 항상 진달래를 아끼고 사랑해준 사람들의 덕분에  여기까지 온것 같다.>고 하면서 대중화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맞겠다고 하였다.
  
허강일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24
  • -연변주인민검찰원 김광진검찰장 《김광진검찰장이 부임한 몇년래 연변의 검찰사업은 주목할만한 발전을 가져왔다. 어떻게 말하면 지금이 연변의 검찰대오건설이 가장 잘 되고있는 시기이고 지도부건설이 가장 잘된 최적의 시기이며 상급의 인정정도가 가장 높은 시기이자 간부 및 사법경찰들의 사기가 가장 왕성한 시기라...
  • 2013-09-03
  • 연변가무단의 청년가수 최려령씨는 시기를 잘 만난 행운아인듯하다. 가무단에 발을 들여놓은지 2년밖에 안되지만 처음 참가하게 된 제3회 전국소수민족희극회보공연에서 창극 “심청전”의 주역인 심청의 역을 맡아 우수표현상뿐만아니라 우수각색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그녀는 수상보다도 점차...
  • 2013-09-02
  • 8년째 두만강박람회 진두지휘…"옌지에서 투자 기회 잡으세요"   박람회가 동북 3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저를 조선족 기업가들이 신(新)조선족이라며 형제처럼 대해주어 이제는 옌지(延吉)가 '제2의 고향'처럼 친근합니다." '제9회 연길&midd...
  • 2013-08-30
  • 포장 기술 도입해 옌볜 시장 평정하고 내륙·해외로도 진출 (연길 =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박람회에 월드옥타 옌지(延吉) 지회가 단체로 16개 부스를 받아서 회원사들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한상(韓商)을 비롯해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야말로 해외 진...
  • 2013-08-30
  • 동북3성 한겨레 리더 릴레이 인터뷰   대한민국주선영총영사관 조백상 총영사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영우특약기자= "올해 초에 본부에서 실시한 종합적인 영사서비스 평가에서 전 세계 160개 해외 공관 중에서 1위를 달성했습니다. 본부로부터 축하금을 받아서 나누어서 직원들에게 조그만 기념품 전달하고 기쁨을 함께 ...
  • 2013-08-29
  •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 저우위보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국 대표는 지난 28일 경북 경주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화백포럼 특강에 앞서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과 업무추진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인민망은 경주시의 주요 소식과 행사를 중화권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경주시...
  • 2013-08-29
  • -길림성 통화현조선족학교 김명선교장을 찾아 학생들의 딱친구인 교장선생님, 교원들을 잘 챙겨주는 교장선생님, 민족특색을 굳게 지키는 교장선생님, 문제가 생기면 과감히 담당하는 교장선생님, 제일 먼저 등교해 손풍금치는 교장선생님, 축구 잘하는 교장선생님…통화현조선족학교 김명선교장을 일컫는 말들이다....
  • 2013-08-26
  • 황유복 략력 1966년 중앙민족대학 력사학부 민족사 전공졸업.1966년 7월부터 중앙민족대학에서 봉직.1987년 9월ㅡ1988년 12월, 미국 하버드대학 교환교수.1984년부터, 미국, 일본, 카나다, 쏘련, 몽골, 한국, 호주 등 20여개 대 학에 강의 경력. 1972년,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학과 창설. 1993년,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
  • 2013-08-26
  • 대련시조선족학교 김영실부교장을 찾아 대련시조선족학교 김영실부교장이 전국 교장훈련모임에서 강연하는 장면. 대련시조선족학교에서 14개월 동안 로임 1전도 받지 못하고도 원망 한마디 없이 매일 즐거운 기분으로 학생사랑에 묻혀 교수에 전념한 녀교원이 있다. 그것도 소비가 높은 대련이란 대도시에 금방 정착해 9살...
  • 2013-08-24
  • 中서 자란 그들 한국문화 낯설어 동포애로 안아줘야 진정한 화합 “많은 조선족에게 한국은 애틋한 고향이자, 낯선 타향입니다.” ‘조선족대모임’은 2003년 개설된 국내 최대의 조선족 인터넷 커뮤니티다. 회원 수는 6만여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70% 정도가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 이 모임을 운...
  • 2013-08-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