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들은 도시와 농촌, 음식업종 집중구역과 교통위법행위가 빈번한 구역을 주요검사구간으로 삼고 음주운전, 취중운전, 무면허운전, 차량번호판을 장착하지 않았거나 가짜번호판을 장착하고 운전하는 행위들을 단속했다.
16일,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과 손충군과장은 “우리는 시간대를 정하지 않고 돌연간 출동하는 방식으로 매일 단속을 진행합니다. 며칠전만 하여도 야유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주로 야유활동을 마치고 음주운전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했습니다.그리고 요즘은 추수농번기라 농촌 관련 교통위반행위가 빈발하고있는데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있습니다”고 말하면서 시간, 지점을 정하지 않고 일어나고있는 현상에 착안하여 교통위반행위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근 50일간 진행된 단속행동에서 각종 교통위법행위를 4862건 사출,그중 음주운전 114건, 취중운전 13건, 무면허운전 64건, 과속운전 556건, 차량번호판을 장착하지 않았거나 가짜번호판을 달고 운전하는 행위 33건을 조사, 처리하고 교통위법행위자 15명을 행정구류시켰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