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오전, 곤명 해경축구기지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심수홍찬팀과의 교학경기에서 고만국선수와 한광화선수의 꼴에 힘입어 2대1로 전승했다. 이로써 연변팀은 교학경기에서 3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곤명 해경기지에서의 2차 동계훈련을 마쳤다.
리호은감독은 이날 경기에 5-4-1전술을 포치, 꼴키퍼에 지문일, 중앙수비수에 한광호, 진효, 최민, 오른쪽수비에 강홍권, 왼쪽수비에 오영춘, 미드필드 왼쪽으로부터 고만국, 박세호, 지충국, 손군을, 공격에 박만철을 배치했다.
동계훈련기간 연변팀에서 테스트를 받고있던 외적용병들은 리호은감독의 눈에 들지 않아 전부 돌려보낸 상황, 이날 경기에서 주동권을 장악한 연변팀은 전반전에 고만국선수가 선제꼴을 넣었다.
후반 들어 리호걸선수와 김파선수가 강홍권과 박만철을 교체출전하면서 계속 공격을 강화하다 한광화선수가 헤딩슛으로 추가꼴을 뽑아 최종 2대 1로 심수홍찬팀을 전승하였다.
29일 연변팀은 장춘을 경유해 연길에 도착하게 된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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